레이커스로 돌아오는 전 수석 물리치료사 쥬디 세토
5516
2019-05-14 03:27:48
코비 브라이언트가 선수 시절 그의 부상을 치료하고 관리해주었던 것으로 유명했던 전 레이커스 수석
물리치료사인 쥬디 세토가 다음 시즌부터 다시 레이커스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쥬디는 코비의 은퇴이후 레이커스에서 떠나 있었습니다.
그간 수석 트레이너 였던 마르코 누네즈가 선수들 부상 관리를 책임져 오다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해고 되었으며 쥬디가 그 자리를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이커스는 최근 계속해서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제대로 경기에 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었는데
특히 이번 시즌의 경우 FA로 합류했던 르브론 제임스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팀의 성적 또한 상당히 저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쥬디 세토는 코비의 선수시절 - 특히 그의 은퇴시즌까지 - 그의 곁에서 굉장히 세밀하고 엄격하게
그의 건강과 부상을 관리했던 것으로 유명하며 코비 또한 자신이 활약할 수 있었던 것에 쥬디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Comments
글쓰기 |
제발 다음 시즌엔 줄줄이 부상으로 드러눕는 모습 좀 안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이제 뭔가 조금씩 모양새를 갖춰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