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복귀가 너무 일렀다는 담당 물리 치료사

그만큼 서부에서 본인의 진가를 다시금 보여주고 싶었다는 부담도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출전하고 있는데 뛰면서 케어가 가능한부상인가요. 담당물리치료사라면 몸상태를 잘알텐데 여전히 출전하는게 의외네요.

뭔가 시즌 아웃 시킬 명분일 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어쨌든 다음 시즌은 건강하게 에너지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부상 회복된 내년은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남은 경기는 걍 아웃하고 담 시즌을 위해 몸 만들었으면 좋겠네요~~어차피 동기부여가 별로 안될 터니꺄

6개월짜리를 6주에 복귀했으면 절반의 절반이라는건데 그야 초인이라도 고생하겠죠

자존심 때문인가요?너무 무리했네요....

서부에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걸 까요?

빠졌을때 성적 생각해보면 저라도 빨리 복귀했을듯

네츠전에서 무릎부터 넘어질 때 식겁했는데 더 큰 부상을 당하기 전에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 잘못하다간 암흑기가 3년 더 길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프론트진 능력에 더 의심이 가네요. 아무리 성적이 안좋아도 6개월짜리 부상을 6주만에 복귀시켰다는게 어이없네요.

르브론이 아무리 출전하고싶다고 했더라도 월튼 , 매직존슨, 펠린카가 무슨 생각으로 복귀시킨건지 모르겠네요.

르브론은 어쨋든 코트에 굉장히 있고 싶어하죠. 발목염좌 정도는 그냥 무시하고 뛰고 얼굴에 골절이 와도 마스크 끼고 다음 경기에 바로 나오는 정도입니다. 농구하는걸 좋아하니까요. 그런 선수가 커리어 최초로 6주 동안 쉬었으니 아마 근질근질 했을겁니다. 실제로도 슈팅 훈련 복귀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복귀했던거죠. 르브론이 갖고 있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컴플렉스 이런것 때문일거에요. 팀 성적 때문에 무리해서 빨리 복귀했는데 몸은 전처럼 안되고 마음만 급해서 이리저리 짜증내고 딱 르브론 멘탈 터질때의 모습이었죠. 그나마 다행인건 무릎이나 아킬레스 같이 커리어 자체를 아작낼 수 있는 부상은 아니니 비시즌 잘 치료하고 오길 바랍니다. 어차피 플레이오프 가도 워리어스나 덴버 상대로 못 이겼을텐데 욕 먹을거 미리 먹었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맘편하게 하면 좋겠네요.
가장 아쉬운건 유망주들이 플레이오프 맛을 못 보고 경험치와 동기부여를 쌓을 기회를 놓쳤다는 부분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회복에 6개월이면 시즌아웃급 부상이었다는거네요 르브론 몸에 쌓인 마일리지는 은퇴해야 할 정도로 피로가 누적되어있겠죠 이번 시즌은 쉬고 몸을 다시 추스리는게 40살까지 뛰겠다는 목표을 이루는데 오히려 나을 거같아요 전화위복이길 바랍니다

이건 현재의 모습과 조금 배치되네요

LAL은 릅의 출전시간을 관리해 주겠다고 말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보면 충분히 많이 뛰는 중인데...

정말 시즌아웃급 부상이면 플옵이 희박해진 시점에서라도 빼는게 지극히 정상일뿐더러, 제대로 뛰는것도 힘들터인데 누구 말이 맞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해당 포스트가 삭제됐다는 것도 그렇고, 좀 더 시간 지나서 사실 여부가 확정되고 판단할 얘기같네요

사실이라면 시즌아웃급 부상을 6주만에 복귀하는 당신은 대체 어떤 몸을 가지고 태어난건지...

사실이면 이제 플옵탈락확정인데 시즌아웃좀

담당 물리치료사의 말이니까 거짓은 아닐테고, 저 정도면 진작에 시즌아웃 발표 했어야죠. 선수 본인은 당연히 출전의사가 있겠지만 결정은 감독과 프런트가 하는건데 6주만에 복귀 시키고 지금까지 뛰게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르브론도 꽤 코비과죠. 솔직히 아킬레스 파열같은 큰 부상이 없었다지만 자잘한 부상은 달고 뛰고 있었을거에요.

갑자기 쿠즈마가 르브론 밀었던 장면이 생각나네요.부상이있었다고 하니..

사타구니 부상인데 여치료사가 담당하시나요?

개인적으로 부상전엔 수치상으론 시엠 노려볼 수준으로 잘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수비도 좀 더 나았다고 보고요

부상후엔 전체적으로 못뛰는게 부상으로 체력적으로나 여러가지 능력에서 힘들다라는게 느껴지더군요 

르브론이 없는 플옵 안타깝습니다. 

이참에 푹쉬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그런거였으면 오히려 플옵 탈락을 기회삼아서 내년부터 잘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