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밝힌 KD가 호텔에서 아이들에게 피자를 배달한 백스토리

케빈 듀란트는 화요일 팀버울브즈에게 승리한 경기에서 17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팀 비행기로 베이에어리어에 돌아가는 대신, 다음날 OKC에서의 닉 콜리슨 영구결번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네소트에서 하루 더 머물렀다.

결과적으로, 그는 아이들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줬다.

KD는 호텔방에 피자를 배달해주면서 몇명의 아이들을 놀라게 했다.

https://twitter.com/TommyMount223/status/1108342566007668736

https://twitter.com/TommyMount223/status/1108342835231764481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아이들의 아버지 중 한명이 95.7 The Game에 백스토리를 공개했다.

"우린 팀버울브즈-워리어스 경기를 보고 돌아와서 도미노에서 피자를 시켰어요. 전 로비로 내려가서 피자를 받고 엘리베이터로 갔죠."

"그리고 제가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몇명이 오고 있길래 엘리베이터를 잡아뒀었어요."

"그리고 KD와 그의 친구들이 엘리베이터에 타더군요. 그래서 전 그에게 좋은 경기였다고 말했고 그는 경기장에 있었느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전 제 아이들을 데려갔고 제 사촌도 아이들을 데려갔다고 말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게 된걸 믿을수가 없다고 아이들은 못믿을거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니깐 그는 같이 사진찍는게 어떻겠냐 물어봤고 전 그가 꽤 멋지다 생각했죠. 전 '좋아요, 멋진 일이예요.'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그의 친구가 '아이들한테 피자를 가져다줘서 놀래켜주는건 어때?'라고 말하길래 전 웃었죠."

"그리고 그들도 모두 웃더니 그가 '음 전 그렇게 하고 싶네요. 괜찮을까요?'라고 물어봤고 전 '당연히 괜찮죠. 엄청날거예요.'라고 해서 그렇게 해준거예요."

"전 그가 어떻게 이 땅에 내려왔는지, 그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믿을수가 없었어요."

"정말 재밌고, 엄청 친절하고, 정말 착했어요. 아이들은 그를 바라만 보고 있었어요. 충격먹은 것 같더라구요. 걔네들은 뭐라 말해야할지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몰라하더라구요."

"나중이 되면, 걔네는 그 얘기하느라 입을 다물지를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