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 듀란트가 여름에 어떻게 할지 모르며, 떠날 때를 대비해 쿤보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워리어스
올스타 브레이크라 기사거리가 없다보니 기자들이 KD의 거취에 더더욱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루머정도로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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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bssports.com/nba/news/warriors-have-no-idea-what-kevin-durant-is-going-to-do-in-free-agency-per-report/
https://www.nbcsports.com/bayarea/warriors/nba-rumors-warriors-have-internally-mused-about-making-run-giannis
https://theathletic.com/825914/2019/02/19/james-dolan-isnt-selling-the-knicks-just-yet-so-how-does-that-sell-kevin-durant-on-the-knicks/
워리어스는 이번시즌 3-peat을 달성하길 바라며 드마커스 커즌스의 합류로 좋은 상황에 있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듀란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이 이번 시즌 워리어스를 어둡게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워리어스 내부 소스가 The Athletic의 Frank Isola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하네요.
"우린 KD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모두가 그가 남길 바란다. 그를 설득할만큼은 다했다."
"만약 그가 떠나더라도 우린 지난 위대한 3년동안 그와 함께한건 행운이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https://theathletic.com/824819/2019/02/18/thompson-giannis-warriors-in-2021-how-it-could-possibly-happen-and-the-high-price-itd-take/
The Athletic의 Marcus Thompson은 KD가 떠난다는 가정하에, 쿤보가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고
(*유료 구독을 안해서 자세한 내용은 못봤지만 KD가 떠나게 되면 21년 여름 FA가 되는 쿤보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아마 간략한 내용은 이번 여름 클레이와 맥스or맥스에 준하는 계약 후 19-20, 20-21시즌 동안 차근차근 샐러리를 정리해서 사치세와 징벌적 사치세 대상에서 자유로워진 뒤 21년 여름 FA가 되는 쿤보를 영입하겠다는 내용일겁니다. 이 모든 루머가 정말 사실이라면 그린은 19-20시즌이 동행의 끝이거나 19-20시즌 중간에 샐러리를 비우기 위해 언더캡팀에 트레이드 될 수도 있다는거겠죠. 이궈달라나 리빙스턴도 트레이드or미니멈or굿바이가 되겠구요.)
https://www.nytimes.com/newsletters/marc-stein
The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은 뉴스레터를 통해 한발짝 더 나간 의견을 제시했는데
스테프와 야니스는 같은 Octagon 에이전시를 두고 있는 친구인데다가
지난 2년간의 올스타에서 캡틴으로서 서로를 1픽으로 뽑았으며, 올스타에서 내내 케미와 사이가 좋았다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는 것이고,
게다가 워리어스는 KD가 떠날 때를 대비해서 야니스를 내부적으로 고려해왔다는걸 장담한다고 합니다. 영입가능성은 배제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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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대세는 같은 에이전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