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 마지막 공격에서 듀란트의 더블-드리블을 놓친 심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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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2 16:21:56
NBA는 골든 스테이트가 마이애미에게 120-118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경기에서, 골든 스테이트의 마지막 공격에서 케빈 듀란트의 더블-드리블 콜이 불렸어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심판들이 더블-드리블 콜을 놓친 이후, 워리어스는 2개의 자유투를 얻어내었고 경기에 최종 승리 하였습니다. 듀란트의 공이 저스티스 윈슬로우에게 맞은 것 처럼 보였지만, 리플레이에서 확인해본 결과 공은 윈슬로우와 접촉 하지 않았습니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경기 후
"(듀란트가) 더블 드리블을 했잖아요. 모두가 다 봤어요. 보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이건 모두가 봤어요. 모두의 앞에서 명확하게 행해졌다고요. 더블-드리블 콜로 우리 공이 되었어야 했고, 그런 콜은 놓치면 안되죠. 하지만 우리에게도 승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였습다. 심판들... 벌금 물면 안되니까 확실하게 말하고 싶은데요... 오늘 경기를 심판들 때문에 진 것은 아닙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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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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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두 손이 닿았으니 뭐가 불렸어도 무조건 불리긴 했어야하는게 맞네요.. 저는 순간 봤을때는 그냥 맞았나 했는데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