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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MVP 시절보다 지금이 더 나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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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24 07:30:34

 

"과거 나는 다소 무모한 경향이 있었다. 또 경기의 흐름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침착해졌다. 게임을 더 통제할 수 있게 됐으며 BQ도 더 좋아졌다. 지금의 나는 완성된 패키지와 같다. 나는 여전히 돌파를 할 수 있으며 슈팅 능력도 더 좋아졌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내가 MVP 시절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

 

올시즌 로즈: 37경기 출장, 18.9득점, 4.8어시스트, 3점슛 42.1%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398&aid=000002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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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24 07:37:40

영원하라 로즈!!

2019-01-24 07:37:43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2019-01-24 07:43:24

그래도 그건 아니야......

2019-01-25 06:46:30

맞죠. 자기 마음은 더 편할 수 있더라도, MVP 시즌 로즈는 어마어마했죠 정말. 

무모했다는 말도 공감합니다만 그만큼 치명적이었습니다. 첫사랑같네요. 

2019-01-24 08:03:49

위닝샷 지렸음 

2019-01-24 08:17:38

본인이 인정했기이 조심스래 말해보면.. 확실히 그시절 로즈는 대단하긴 했지만 부족한 모든 부분을 몸으로 때우려는것 같기는 했습니다.
확실히 지금이 더 농구 잘한다는 느낌.

2019-01-24 08:38:43

정대만 = 로즈

2019-01-24 08:40:58

불꽃보다 붉은장미 로즈

2019-01-24 08:46:33

농구를 떠나 존경스러운 사람입니다.

2019-01-24 08:48:10

어제 덩크기회있을때 해설도 기대하던데..그래도 덩크없어도 건강히가자 로즈야

2019-01-24 08:57:48

지금멘탈에 그때의 신체였으면

커리 서브룩과 경쟁하면서 No.1 포가 자리를 치열하게 다퉜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시련을 딛고 활짝 핀 장미보니 또 다른 종류의 좋은 기운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19-01-24 09:04:46

식스맨상 노린다고 대놓고 말했는데, 선발출장하고 있더군요. 플레잉타임도 조절 좀 해줬으면 하는데 팀에 가드가 부족하니 할수 없지만요, 응원합니다 로즈

2019-01-24 09:34:10

이번시즌 올스타 가능성 있나요? 

2019-01-24 09:55:48

힘을 많이 빼긴 했죠. 저땐 매경기 몸이 부서질꺼 많큼 자신을 혹사했어요. 그러다보나 3월이후 야투율도 떡락했었죠. 아이러니하게도 팀성적은 상승 본인 득점도 상승했습니다.

2019-01-24 10:06:21

계속되는 부상 여파로 저니맨 신세에 은퇴까지 고려했었는데,

이렇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행복 농구 하는 것만으로도

꽤나 흐뭇한 상황이네요.. 

2019-01-24 10:08:20

3점 야투율 실화입니까아아아아

2019-01-24 12:54:22

아 이런 마인드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네요

리스펙합니다

lalmil
17909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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