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피어스, "어빙을 지지한다"
보스턴에서 15년을 뛰고 2008년 보스턴의 우승을 이끌었던 폴 피어스가 ESPN의 "The Jump"에 출연하여 카이리 어빙의 발언을 지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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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피어스: 어빙은 팀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해야할 일을 한겁니다. 어빙은 NBA 우승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고, 우승을 위해서는 하루 하루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하는 겁니다. 제가 보스턴에서 우승하고 그 다음해가 되었을때 '우승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을 지루해 하면 안된다' '그 과정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 이런 것들을 팀에게 매우 중시했습니다. 바로 이런걸 어빙은 선수들에게 말하고 싶은 겁니다. 우승을 위한 모든 일은 경기도중 코트 위에서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 반복 되는 작은 일들, 예를 들면 연습 같은, 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올해 보스턴이 이토록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작고 사소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작은 디테일도 놓치려 하지 않을때, NBA 챔피언으로 가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것들을 어빙은 말하고 싶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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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최근 3연패를 하며 팀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보스턴은 25승17패의 기록으로 미국시간 수요일,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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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가 이렇게 지지해주니 힘이 되겠네요
근데 하필 다음 상대가 토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