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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12 15:21:17

그랬구나...

2019-01-12 15:29:14

오 선즈의 데니스스미스라..

2019-01-12 15:30:30

데스주-조쉬잭슨이면 어떨려나요??

2019-01-12 15:36:17

서로 윈윈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런데 개인 잭슨을 너무 좋아해서 잭슨 말고 다른자원으로 노려봤으면..

2019-01-12 15:44:36

서로 딱 필요한 포지션이긴 하죠.
우브레가 잘할수록 그 가능성은 올라갈수도 있겠네요.

2019-01-12 15:36:40

데스주가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한번 보고싶기는하네요

Updated at 2019-01-12 15:46:02

만약 가게되면 주전포가는 브런슨
벤치 해리스로 가는 건가요
데스쥬빠지고 바레아다치니 급 1번이 얕아지는군요 대신 댈러스 슈가 포지션이 확 젊어지겠네요

2019-01-12 15:51:01

데스쥬의 피닉스행은 댈러스와 피닉스 두팀간의 니즈도 잘 맞아서 이미 이전부터 공공연하게 퍼져있던 루머죠. 

개인적으로 데스쥬의 수비는 굉장히 좋아해요. 집중했을때 이 선수의 수비는 정말 끝내주는데 그 집중력이 게임 내내 이어지지는 않는다는게 아쉽죠. 공격은 호불호를 떠나서 돈치치와 잘 안맞는다는게 아프고요. 여러모로 봤을때 팀내 파워싸움에서 돈치치에게 밀려난 모양세라 언제 딜이 일어나도 이상하지는 않다고 봐요

 

2019-01-12 15:53:12

데스주가 피닉스로 가서 내쉬가..?

2019-01-12 15:56:47

이딜 진짜 탐나긴하네요.
넘어갈 자원으로보면. 잭슨,우브레,미칼,워렌 중 중복자원1에. 픽이 들어간다면밀워키1라픽,19선즈2라픽(31~35정도로 결정될듯). 이정도일텐데. 적당히 손해좀 봐도 좋으니 프런트가 힘좀 냈으면 좋겠습니다

2019-01-12 17:11:46

선즈가 픽을 줄 리가 없죠. 현재 선즈 윙 중에 댈러스에서 눈밖에 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보다 가치가 못한 선수는 없다고 봅니다.

2019-01-13 10:41:59

눈밖에 난 선수도 아직은 아닐뿐더러(진짜 눈밖에 난 놈이면 칼라일이 미쳤다고 얘한테 PG롤 계속 주겠습니까? 보는 팬들은 다 X같지만 칼라일은 꿋꿋이 밀어붙이고 있는데 어쩔까요.) 밀워키 1라픽이 최하위권으로 예상되는 판국에 1라운드 9순위로 뽑은 유망주를 1년만에 하위픽과 바꿀만한 정신나간 GM은 없을겁니다.

Updated at 2019-01-13 10:44:46

그리고 선즈 윙 이야기하셔서 그러는거지만 댈러스 입장에서도 데스주를 주면서 얻어올만한 애들 생각했을때 워렌, 우브레 빼고는 딱히 끌리는 애들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부커는 어차피 얻지 못할 애니까 제외합니다.). 여기서 다들 조쉬잭슨 이야기 나오는데 지금 조쉬잭슨이랑 데스주는 최소한 보여준것만 치면 데스주의 굴욕이고요.

2019-01-13 11:02:10

잭슨이랑 데니스 스미스 둘이 작년에 같이 루키 세컨팀 출신입니다. 굴욕이라 할만큼 차이가 나는 수준은 아니에요.
스미스가 지난 시즌 9픽이지만 잭슨은 4픽입니다. 마찬가지로 선즈 입장에서도 4픽으로 뽑은 선수를 9픽과 바꾸면서 1라픽을 붙여줄 리가 전혀 없습니다.

2019-01-13 11:10:05

지난시즌은 인정합니다만 올시즌은 솔직히 1차스탯, 2차스탯 모두 차이가 크죠. 데스주도 지난시즌보다 못한 모습 때문에 욕 오지게 쳐먹었지만 이번시즌 그 모습도 조쉬잭슨이 이번시즌 보여줬던 것보다는 더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선즈 입장에서도 조쉬 잭슨을 보낼 이유가 없고 맵스 입장에서도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를 저 카드 받고 보낼 이유가 없죠. 결국 서로 안하면 그만이고 실제로는 현실성이 전혀 없는 카드라고 봅니다.

 

저는 애초에 트레이드 대상으로 밀워키 1라운드 픽 소리 나왔던 시점부터 이건 전혀 말이 안되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했고요.

2019-01-12 16:01:15

데스쥬 좋은데, 선즈에 맞는핏인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젊고 좋긴 하네요

2019-01-12 16:44:13

조잭 좋아하지만 못 키울 바에 존슨얻어서 키워보는게 좋죠

2019-01-12 17:09:45

https://twitter.com/Gambo987/status/1083817994537431040

 

 

댈러스에서 데스쥬와 오래 할 생각이 없고, 데스쥬도 언해피 뜬 다면

선즈가 가지고 있는 밀워키 픽으로 오퍼 할 가능성 정도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데스쥬의 능력과 재능은 둘째치고 개인적으로는 별로 이런 소식들이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지난시즌 엘프레드 페이튼 영입, 올시즌 디안젤로 러셀 루머에 이은 데스쥬 루머까지

공통점은 소속팀에서 리빌딩 코어로 함께 데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라는 거죠.

이런 타입의 선수들이 몇시즌째 리그 최악의 팀인 선즈에 합류해서 과연 얼마나 핵심 선수로 

자리잡을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입니다. 아무리 재능이 있더라도 현재 데리고 있는 젊은 선수들도 

충분히 많습니다. 주전 5인 라인업 중 3명이 루키이고 데빈 부커는 22살이죠. 

 

 

제 생각으로는 자이온을 픽할 수 있는 1픽이 아닌 이상은 

이제 더 이상의 젊은 선수 추가는 그만해야 합니다. 비어진 샐러리와 미래의 픽들로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솔리드한 준주전급 선수들로 로스터를 채워야 밸런스가 맞춰질 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선즈의 코어 부커 - 에이튼 - TJ 워렌이 모두 공격쪽으로만 치우쳐 있는 상황이라

배테랑급 영입에도 수비 되는 선수들을 잘 선별해서 데려와야 할 거 같고요. 

 


예를 들어 지난시즌까지 'Sun Kings' 듀오로 함께한 새크라멘토도 오프시즌 비엘리차와 이만 셤퍼트라는

좋은 배테랑 영입을 통해 코트 밸런스에서 굉장히 큰 효과를 거두며 하나의 '팀'이 되었듯

선즈도 젊은 선수 욕심을 멈출 때가 된 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1-12 17:34:54

챈들러, 더들리, 아리자, 심지어 트레이드로 데려온 앤더슨도 좋은 베테랑 역할을 하라고 데려온거고 그럴만한 경험치가 되고 베테랑들은 많았는데 그래도 안되는거 보면 베테랑 역할 소용없어요. 어차피 장기간 플랜에도 없는 베테랑들이 자리 잡을바에 팀 에너지라도 돋울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 좀 더 나은것 같습니다. 킹스는 킹스 사정인거지 킹스가 그렇게 했다고 피닉스가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도 없구요. 셤퍼트도 악성계약 떨구기 차원으로 받아낸거였구요.

2019-01-12 18:55:56

이미 효과를 못 봤었던 챈들러,더들리,아리자,앤더슨 같이 30살 넘은 선수들을

배테랑으로 칭하고 이런 나이든 선수들을 데려오자는 주장만은 아닙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솔리드한 준주전급'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24-30살 정도로서 리그를 몇 년정도 경험해서 루키스러운 파울들과

적응 과정이 필요한 선수들이 아닌 선수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선수로 비유하자면 마커스 모리스 같은 느낌의 선수들을 칭하는거죠.

전임 단장 라이언 맥도너가 얘기했던 이미 지나간 저번 FA 시장에서 노리겠다며

언급했던 기준이 저 나이대였습니다. 선즈 팬들도 필요성을 절감 했었구요.

 

 

선즈는 올 시즌 시작전 리그에서 6번째로 어린 24.8세의 평균 연령의 팀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36세의 타이슨 챈들러와 33살의 트레버 아리자가 나가고 단연코 리그에서 가장 어린 팀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38살인 자말은 다음 시즌 없다고 생각한다면 거의 2위팀과 평균 연령 한 살 차이가 나겠죠. 

 

 

자말을 제외하면 현재 선즈 경기에서 코트로 나오는 선수 중에 가장 많은 년차의 선수가

TJ 워렌인데 4년차입니다. 트로이 다니엘스는 5년차지만 부커 부상아니면 로테이션 거의 제외된 상태고요. 얼마전 10일 계약한 퀸시 에이시가 6년차입니다. 주축들은 4년차 워렌 한 명이고 

나머지는 다 3년차, 2년차, 루키로 구성되어 있는 라인업입니다.

 

 

선즈팬들은 수년째 경기 보셔서 아시겠지만 1,2년차 젊은 선수들에게 불려지는 가혹한 콜들과

젊은 선수들이 경험하는 과정이니까 이해해야지.. 스러운 패배들이 수 시즌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승리를 바라고 있는데 승리의 방법을 모르는 선수들이 많고 그런 패배들에 익숙해진 선수들이 주축이라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이 고착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리자 트레이드 되고 우브레가 왔을때 저도 차라리 젊은 선수들끼리 으쌰으쌰 하는 게

분위기 반전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실제로 동부 원정때 좋은 성적을 보이며 그런 기대를 하게 했지만 가혹하고도 가혹한 서부에서는 결국 그런 반짝 기세는 통하지 않다는게 이번 홈 7연전 6연패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재능 있는 젊은 선수가 시장에 나오면 노려볼 수 있다고 보지만,

제 생각에 선즈는 이미 충분히 젊고 더 이상의 포텐셜 덩어리들을 더 받아온다고 

큰 상승 효과를 줄 지는 의문입니다. 

 

 

Updated at 2019-01-12 19:30:37

그 언급한 '솔리드한 준주전급'이 당장 시장에 안 나와있는데 무리하게 데려올 필요가 없는거면 FA로 노리는건데 그건 그때 해결할 일이고 데스쥬를 데려오는건 내년 플랜에도 크게 영향은 없고 일단 지금 팀에 중복자원을 정리하고 부족한 포지션을 채우는 윈윈인거죠. 상승효과 없다고 그럼 아무것도 안할려구요.

 

매물로 나온게 린, 러브 정도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꺼린다고 한다면 당장 그 솔리드한 준주전급이 매물로 나온게 없는 상황에서 팀의 변화를 위해선 일단 이거라도 해야 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본레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쓴게 있었던데 그 본레도 워렌이랑 드랲동기라 년차도 얼마 안되는데다 내년에 FA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본레에 픽 쓸바에 데스쥬에 픽 쓰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2019-01-13 11:33:56

사버님 얘기 공감해요. 주전급 베테랑 선수가 필요합니다. 트레이드든 fa든 그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고요.

근데 아쉬운건 fa든 트레이드시장이든 필요한 포지션에 그런 선수가 드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콘리나 켐바가 최고라고 보는데 시장에 나올 일이 없어서 아쉽네요.

2019-01-12 17:21:10

개인적으로 선즈는 어린 선수를 더 모으기 전에 왜 선즈에서 성장한 선수가 없는지를 조금 더 고민했으면 합니다. 다만.. 3번 중복자원들이 있으니 트레이드 고민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2019-01-13 02:34:43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 선즈는 그 많은 유망주들을 가지고도 10년 가까이 죽을 쑤고 있는지 고민했으면 합니다.

알렉스 렌 부터 시작해서 줄줄이 망해 나가는데, 아직까지 로터리픽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한심합니다.

Updated at 2019-01-12 17:28:26

좋아보이네요. 잭슨-데스쥬는 윈윈이 될 것 같네요. 베테랑 선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차피 그건 지금 트레이드로 데려와봐야 악성계약자들밖에 내놓을게 없으니 FA로 데려와야 하는게 좋을듯하고 어차피 루키계약끼리의 트레이드라 손해볼것도 없죠. 아리자, 심지어 라앤도 그런 역할로 데려왔는데 뭐 수행을 못하는거면 어떤 베테랑이 와도 뭐... 피닉스 얘기만 나오면 그런건지 몰라도 베테랑에 대한 환상이 좀 있는것 같네요.

 

피닉스에서 픽을 줄진 모르겠네요. 아마 1:1교환이면 댈러스가 손해일것 같은 딜인데... 피닉스에서도 데스쥬 데려온다고 꽤 값어치가 있는 2라픽이라도 내놓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차이때문에 딜 자체는 가능성이 높진 않은것 같네요.

2019-01-12 18:35:45

개인적으로 돈치치와 데스쥬는 뭔가 시너지가 좋지 않다 생각하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9-01-12 19:19:48

데스쥬가 간간이 보여주는 뻘짓(?)농구가 임팩트가 크긴 한데
스탈이 바뀌어가고 있는 도중이고 하니
좀 더 지켜봐도 좋지 않을런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2019-01-13 10:45:30

뻘짓 임팩트가 아무리 크긴 하지만 조쉬잭슨과 비교해서 비슷비슷하다 하는 분들은 일단 두 선수 기록 좀 찾아보고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9-01-12 20:43:38

픽 받고 주는 건 아닌 것 같고 잭슨이면 할 법도 한데, 오히려 선즈가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돈치치하고 맞추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부커하고는 과연 다를지... 복잡한 전술보다는 더 단순히 플레이하면 더 나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2019-01-12 21:21:43

저는 반대합니다. 조쉬잭슨까지 주면서 데스쥬는 더더욱 안됩니다. 물론 예림님 말씀대로 부족한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트레이드는 맞습니다. 저도 우브레/미칼/조쉬 중에 트레이드 해야한다면 조쉬를 뽑고는 하지만 팀에서 나온 선수를 굳이 저 세선수중 하나로 영입 시도를 한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당장의 전력보강 부분은 이룰 수 있겠죠. 다만 내년에 더더 준수한 포인트가드를 영입할 샐러리도 있고 이 경우에는 셋 다 지킬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만약에 트레이드를 통한 영입이라고 한다면 손해보더라도 잭슨+픽+@로 더 좋은 선수(팀에서 지키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 선수들) 충분히 노릴 수 있다고 봅니다. 

2019-01-12 22:57:31

동의합니다.


데스쥬가 그냥 굴러들어오는거면 마다할 일 없지만 굳이 올해 트레이드까지 해서 데리고 올만한 선수는 아닙니다.

 

피닉스는 이제 어중간한 실력을 가진 선수나 성장이 필요한 신인 선수를 수급할 시기가 아니라 확실한 퍼포먼스로 보여줄 선수를 영입하는데 집중했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19-01-12 23:32:27

그게 러브죠. 라앤+잭슨+픽이면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이 글에선 손해보더라도 그런 선수 데려올 수 있다고 해놓고 러브 트레이드 루머 글에선 무리해서 데려오면 안된다고 글을 적었더군요.

님께서 얘기한 준수한 준주전급 선수이지만 팀 사정 상 장기 플랜에 없는 선수 그래서 트레이드 블락에 있는 선수 구체적으로 실명 좀 대셨으면 좋겠네요. 그런 조건을 가진 선수는 몇 없고 아마 루머로 다 언급되던선수들일거니깐요.

Updated at 2019-01-13 00:38:13

음 왜이렇게 공격적이신지 라앤은 스트레치로 방출하는게 맞구요. 제 말은 굳이 플레이오프도 멀어진 시점에 말씀하신대로 러브같은 선수가 아니라 이번 시즌 지나고 오프시즌에 노려야한다는 말입니다. 21년 기준해서 1년 남은 선수들이 제법 풀리니까요. 그때를 노려봐야죠. 1년 남은 시점쯤에 A선수라 하면 연장계약을 할지 실패 할 경우 트레이딩블락에 올라가는 선수를 노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때는 상대 구단에서도 시즌 중간보다는 오프시즌에 받아내는게 더 이득일테니까요. 그래야 윈윈이 되지 굳이 지금 서둘러 손해봐가면서 전력보강을 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Updated at 2019-01-13 01:05:59

이게 공격적인가요?  트레이드로 알아본다고 하시니까 위의 경우라면 몇명 안되니깐요. 언급 못할건 뭐 있나요. 러브, 레지 잭슨, 본레, 베이즈모어, JR, 맥코넬 등등 언급하면 되죠. 오히려 그냥 두루뭉술하게 이런 선수 원한다 이러는게 더 의미 전달이 제대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언급하신 선수들은 FA로 데려온다고 하거나 트레이드로 한다는건데 그런 전력 보강은 그거대로 하고 일단 올시즌은 데스쥬를 데려오는게 어떤가 하는 겁니다.

 

손해봐가면서 전력보강할 필요없다고 하는데 어떤 쪽에선 더 이상 젊은 선수들 영입은 안된다라고 적혀있고 도대체 어떤 말이 맞는건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안갑니다. 올시즌은 그냥 중복되는대로 놔둔다는건가요? 제가 이해하는걸로는 16 드래프티들이 내년에 연장계약을 할 시점이니 그 선수들을 노린다는건데 지금 당장 잉그램말고 떠오르는 선수가 없는것같아요. 시몬스는 필리가 연장계약을 할거구요. 혹은 오프시즌으로 한다고 해도 그 대상이 될만한 선수가 몇 없어요.

 

제 생각에 피닉스 자체 1라픽을 팔지 않는 선에선 픽을 끼워서 즉전감이나 중복자원 정리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언제는 루징 멘탈리티가 너무 뿌리잡혀서 더 이상 유망주만 수집하는건 반대라는 의견도 있었던데 꽤 괜찮은 매물들이 나왔을때 기회를 잡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봐요. 그런 선수들이 반년렌탈도 아니예요.

2019-01-13 01:03:15

음 제가 두루뭉술하게 말씀드린건 아직 어떤 선수들이 21년에 풀릴지 몰라서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해당부분은 죄송하구요. 저도 조쉬잭슨의 트레이드를 찬성하는 입장이긴 한데 데스쥬 영입에 조쉬잭슨 카드를 쓰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내년 어차피 두 선수 다 신인계약 마지막이긴 하고 현재 쓰임새 상태로는 조쉬가 약간 팀사정상 우위이긴합니다. 그렇다고 데스쥬를 낮게 보는건 아닌데 내년 선즈 팀 사정상 포인트가드에 돈을 쓸 경우 분명 오버페이를 해서라도 켐바>로지어>러셀>드라기치 를 영입하려 할거기때문에 데스쥬는 백업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럼 팀 입장에서 잡을 수도 없고 선수도 언해피뜰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주전으로 뛰던 선수가 원치 않는 트레이드로 꼴지팀에 와서 백업을 맡는다.) 이럴 확률이 높기때문에요. 그리고 이 경우 멜튼이라는 카드가 더 애매해집니다. 전 그래서 내년에 트레이드 카드가 되더라도 조쉬를 이용하는게 더 맞다고 보기때문에 지금 트레이드가 반대입니다. 그리고 팀에서 최악의 경우의 수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게 우브레를 놓칠 경우입니다. 우브레를 상대팀에서 20M이상으로 질렀을경우 팀에서 안잡을 경우에는 윙라인이 상당히 얇아지겠죠. 이런경우는 또 포인트가드가 보강으로 많아지고 스윙맨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져버리는 상태가 될것같습니다. 우브레야 남고 싶다지만 사버 성격상 절대 연20M 이상은 안쓸거기때문에요. 단기적으로는 예림님 의견이 맞다고는 생각이 되지만 선즈도 이제는 나무를 볼때가 아니라 숲을 봐야할것같습니다. 필리도 그렇고 덴버등 워낙에 샐러리 관리도 잘하고 성적도 잘나오는 팀들이 벌써 많아서 멀리봐도 걱정이 됩니다. 

Updated at 2019-01-13 01:18:27

일단 잭슨과 데스쥬는 드랲동기고 작년 데뷔라 20-21시즌까진 루키계약이죠. 내년이 아니라 내후년에 신인계약이 끝나요. 제 생각에 이 부분은 그냥 선후관계에 따라 다른거라 생각하는데 어차피 피닉스에서 보강해야 할 포지션이 PG만 있는건 아니어서 데스쥬를 데려오면 FA로 PF자원을 데려오는 방법도 있으니깐요. 팀 사정상 무난히 잡기 쉽지 않은 선수라 함은 밀샙, 페이버스, 본레, 미로티치, 랜들, 포르징기스, 깁슨 정도입니다. 위의 경우라면 PG를 FA로 데려오고 PF를 중복되는 자원들 중 하나로 트레이드한다 이게 맞나요? 그런거면 어차피 선후관계에 따라 다른거라 봅니다. 데스쥬만큼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쉽게 나오지도 않다고 생각하구요.

2019-01-13 01:31:58

다른 관점에서 봐도 애매하네요  계속 제가 글을 썼다지웠다 하는데 워낙 팀에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떠올라서 뭐가 정답이다 라고는 떠오르지가 않네요. 말씀하신대로 선후관계도 있고 최상&최악의 시나리오 이런걸 따져보다보니 참 복잡하네요. 예림님이 하신 말씀도 맞는거같고 제가 댈러스라는 팀에 큰 관심이 없다보니 데스쥬를 별도로 검색해서 영상보고 지난 성적보니 나쁜 선수는 또 아니고 지금 팀에 안맞는 느낌은 있네요. 돈치치가 오다보니까요. 작년 페이튼같은 경우가 있어서 또 선수쪽에서 세게부르면 내보내는게 아닐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구요. 고민되네요. 워낙에 선즈프런트가 저와 마음이 맞지 않아서요 

2019-01-13 10:48:34

한가지 지적하자면 데스주도 아직은 팀에서 버린 선수가 아닙니다. 팬들이 하도 X같고 해서 욕하긴 하는데 팀에서는 어떻게든 이녀석 팀에 맞춰보려 하는 중이고 실제로 운용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칼라일이 데스주 그렇게 욕쳐먹는거 알고서도 얘가 선발로 나올때는 PG롤을 무조건 이녀석한테 밀어주는 것도 그 때문이고요. 팀에서 벌써부터 내버렸네 나왔네 버렸네 하는 이야기가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는데 조쉬 주면서 데스주 안된다 그러시면 댈러스 팬 입장에서도 데스주 버리는데 조쉬잭슨밖에 못받아오냐는 소리 충분히 하고도 남을 입장일겁니다. 데스주가 아무리 X같은걸 떠나서요.

애초에 저는 트레이드 대가가 이런 식으로 오르내릴거면 댈러스고 피닉스고 모두 트레이드를 안 하는게 좋다는 입장이지만 어떤식으로든 맞춰보겠다고 애쓰는 2년차 선수에 대해서 타 팀 팬분들이 별 황당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9-01-13 11:29:12

물론 댈러스입장에서, 그리고 타팀팬입장에서 조쉬잭슨이 우습게 보이는건 맞을겁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요.

그런데 선즈입장에서도 데스쥬 데려오기에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트레이드가치로 우위냐 아니냐 문제는 아니고, 조쉬 잭슨처럼 팀 에너지레벨 올릴 선수가 팀에 많지않다는게 첫째고, 가뜩이나 수비안좋은데 1-4번 커버가능한 전천후 수비수가 없는게 두번째 이유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훨씬 더 잘할 수 있는데, 그가 극도의 슬로우스타트라는점과 제대로 롤을 받지못했다는 것 때문입니다.
1픽으로 거론되던 이제2년차인 4픽인것도 그렇지만 팀에서 잘활용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좀 괜찮고요. 아직 기대할게 많이 남았습니다.
데스쥬는 선즈에서 볼때도 조잭보다 많이 보여준게 있어서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데스쥬가 와서 선즈의 문제점을 해결해준다면야 조잭에 선즈픽까지 주겠지만, 아직까진 그 정도 기대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부커가 공을 적게 보유하게할 만한 리드가드가 필요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수비형포가인 멜튼이 부커랑 더 맞는 핏이고요. 물론 제가 데스쥬를 잘 모르기도 하고요.
선즈에게도 데스주가 더 나은 선수인건 확실한데, 조잭보다 더 필요한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선즈는 선택지가, fa영입도 있고, 드랲도 있어서요

2019-01-12 21:56:21

제가 댈러스 구단이라면, 최소 이번 시즌까지는 스미스 주니어를 데려가면서 더 지켜볼것 같습니다. 개선 내지 향상의 여지가 있고, 아까운 재능이기도 하구요.

Updated at 2019-01-13 10:55:42

어차피 지금까지 돈치치랑 잘 맞는 선발 선수들 단 한명도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나이먹고 발전가능성도 없는 반즈, 매튜스, 디조던을 버리는게 낫지 그나마 저 중에 나이가 가장 어린 데스주를 보내지는 않을겁니다. 게다가 지금 팀에서도 돈치치랑 안맞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고 수치상으로도 여기에 설득력이 더해지기는 하는데, 이건 두 사람 사이의 호흡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칼라일이 둘한테 롤을 제대로 부여해주고 있지 않은게 더 문제라고 보는 입장이고요.

2019-01-13 11:30:58

칼라일이 롤 분배얘기처럼 선즈도 조잭활용을 전혀 못하고 있어요. 남들이 기록보면 조잭은 최악이겠죠 인정합니다. 그런데 경기를 보면 왜 기대하는가, 왜 1픽으로 거론되었던건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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