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와 팻 라일리는 긴 리빌딩을 할 생각이 없다

 연패 기록과 탑 10의 페이롤에도 불구하고 에릭 스포엘스트라와 73살의 사장 팻 라일리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는 이번 시즌을 탱킹하거나 리빌딩을 견뎌내는 것을 거부했다.

히트가 다음 시즌의 높은 드래프트 픽을 위해서 탱킹을 해야만 하냐는 주제에 관련된 스포엘스트라의 반응은 "역사를 살펴보죠. 지난 24년 동안 가장 오래 지속된 성공을 이루어냈던 프랜차이즈는 어느 팀인가요? 우리는 아마 탑 3나 4정도 될겁니다. 지속적으로 탱킹을 했던 팀들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만약 어떠한 변명 없이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끈질기게 찾아낸다면, 다른 방법들이 보일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 아닙니다."

다른 NBA 간부들은 히트의 가장 가치있는 조각인 조쉬 리차드슨을 트레이드 시장에서 이용하는 유연성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그들이 느끼기에는 히트가 스타와 계약하지 않는 이상 리차드슨을 잡아두기 힘들 것이라고 보았다.

히트는 어떤 선수들이라도 재기시킬 수 있다는 독특한 팀 컬쳐를 가지고 있으며 존 월의 잠재적인 행선지로 자주 링크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