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리 파커, 자신이 처한 상황에대해 이야기하다.
자바리 파커는 시카고 불스에서 여러 모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 이 23살의 젊은 포워드는 지난 주 시카고 불스의 로테이션에 제외되었으며, 리포트에 따르면 시카고 불스는 그를 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자바리 파커와 그의 에이전트는 현재 시카고 운영진과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핸 논의 중이다.
지난 시즌 2년(1+1팀 옵션) 4천만달러 계약을 맺은 파커는 Tribune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처한 상황과 여러 루머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저는 이곳(시카고)에 오기로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파커가 말했다. "저는 불스 일원이 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제 모든 노력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언제든 코트 위로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제가 할일입니다. 저의 입장을 대변하고, 제가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하는 것은 저의 에이전트의 일이죠"
파커는 경기당 30분 플레이하며 15.2점 6.9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45.5%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중이며 3점슛은 29.3%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저야 다양한 의견이나 생각을 가질 수 있죠... 그러나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파커가 말했다. "제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는 상관 없습니다. 그냥 현실은.. 현실인거죠.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고... 누군가가 "아니다"라고 말해주지 않는이상 저는 계속 그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것입니다."
(자바리 파커, 이 선수 실력을떠나서 걸어온 길이 안쓰럽기도 하고, 인성도 괜찮은 선수 같아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참 안타깝네요)
글쓰기 |
아주 모범적인 인터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