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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월러스: 그리즐리스는 지난 실패한 트레이드에 누굴 포함시켰는지 명백히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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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03:47:18

 피닉스 선즈, 워싱턴 위저즈,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3각 트레이드가 실패로 끝난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GM 크리스 월러스는 어떤 '브룩스'를 트레이드 하려고 했었는지 확실히 알고 있었다고 반복해서 언급했다.

 

선즈는 22살의 딜런 브룩스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월러스는 29살의 마숀 브룩스를 보내고 싶어 했다.

 

이러한 오해는 결국 트레이드를 캔슬시켰고, 대신 3번째 팀 없이 위저즈와 선즈는 비슷한 딜인 트레버 아리자와 켈리 우브레 딜을 성사시켰다.

 

월러스는 "지난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30년이 넘는 동안 7팀을 이 리그에서 맡으면서 (실패를 인정하며) 이런 경우는 한번도 겪어본 적이 없다. 2명의 선수를 라커룸 밖으로 데려와서 트레이드 되었다고 통보하고, 다시 라커룸으로 돌아가 '오, 아니야. 너희들은 트레이드 되지 않았어' 라고 말해야만 했다".

 

그리즐리스의 오피셜은 위저즈의 GM 에미 그룬필드를 통해서 협상을 했다고 밝혔으며, 선즈의 오피셜은 그리즐리스에게 확실히 딜론 브룩스라고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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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12-17 06:24:42

어제 올라온 트윗 내용대로 선즈가 현재 부상중인 딜런 브룩스의 메디컬 자료를 전달받은게 사실이라면 딱히 더 생각할 것도 없이 멤피스의 언론플레이라고 봅니다. 선즈 팬 입장에서 짜증나네요..

2018-12-17 07:06:08

흠....

2018-12-17 09:42:41

왜 이런 언플을...
근데 나이차이는 좀 나지만
실력은 둘이 비슷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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