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어, "심판들이 계속 이런식이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
(몇가지 뉴스와 컬럼을 조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유타의 올해의 수비수 출신 루디 고베어는 얼마전 마이애미와의 경기 패배 후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 "오늘 심판들의 판정에는 일관성이 없었다"
- "우리팀(Jazz)는 스몰 마켓 팀이기 때문에, 가끔 억울한 콜이 불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그 언론에 직접적으로 심판 판정을 거론 했기 때문에 그는 벌금을 냈고, 그냥 사건으로 끝나는 듯 했는데 이어서 다음의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 Vs. 휴스턴 경기에서 고베어는 경기 tip-off 과정에서 경기 시작 0초 만에 파울을 받습니다. 이는 매우 매우 드문일입니다 (게다가 파울 이유도 명확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Vs. 휴수턴 경기 1쿼터 3분이 채 되기도 전에, 하든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하든이 넘어지자 바로 2번째 파울이 불립니다. 보는 의견에 따라, 늘상 있는 몸싸움에대한 예민한 판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https://twitter.com/HoHighlights/status/1070890402100768769
- 팀의 핵심 선수인 그가 2파울 트러블에 걸리자 스나이더 감독은 그를 교체했고, 울분을 참지 못한 고베어는 나가면서 물컵을 쳐서 바로 퇴장당합니다
- 어제 있었던 vs. OKC와의 경기에서 스티븐 애덤스가 고베어의 팔을 그의 몸에 완전히 끼고, 넘어져서 고베어가 잘못 하면 크게 다칠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심판은 고베어의 파울을 선언합니다. 심판은 바로 그의 앞에 있었습니다. 그 경기를 중계하던 중계진들도 "아니 저건 뭐죠? 럭비 경기인가요? 또 몸싸움에 수혜자는 스티븐 애덤스네요. 왜 고베어의 파울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iFfKrDXX8k&feature=youtu.be
이에 고베어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다시 이런 인터뷰를 합니다.
"오늘, 누가 내 팔을 완전 잡아채고, 잡아 당겨서 절 넘어트렸습니다. 이건 저에게 매우 위험한 플레이었는데, 제가 파울을 했다고 하더군요. 심판들이 정의를 실현시키지 않는다면, 제가 직접 정의를 실현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건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닐 겁니다" 고베어가 말했다. "제발 제가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되길 바랄뿐입니다. 저는 그저 농구를 하고 싶을 뿐입니다"
유타 팬덤과 지역지는 당연히 현재 대놓고 울분을 토하고 있는 상황이며 Richard Jefferson등 몇몇 NBA 관계자들도 심판들이 루디 고베어가 "완전 찍혀서, 심판들이 그를 길들이려고 하고 있다" 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글쓰기 |
심판놈들이 또...괘씸죄다 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