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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달 착륙 관련 이야기는 농담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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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3 08:32:04

얼마 전 스테판 커리가 달 착륙 음모설을 믿는다고 해서 NASA가 커리를 휴스턴 우주 센터에 초청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커리는 달 착륙 관련 이야기는 농담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NASA의 초청을 기쁘게 받아들이겠다며 휴스턴 원정 가면 휴스턴 우주 센터에 가 볼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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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2-13 08:29:28

NASA에 가기 위한 큰그림이었다

2018-12-13 08:29:31

역시 나사를 견학하기 위한 큰 그림이었...

2018-12-13 08:29:36

???:앗싸 공짜관광

2018-12-13 08:32:07

와씨 저런 낚시로 나사 가볼수있으면 진짜.. 커리의 위엄이네요 부럽다

Updated at 2018-12-13 08:56:12

??: 허허허, 사실 우리도 농이었소..

Updated at 2018-12-13 09:25:50

??: 야 커리 진짜 온다는데? 어떡해?
니가 받아봐

2018-12-13 09:58:00

??: 앗싸! 감사합니다~ 커리 오면 제가 견학시킬께요~ 

2018-12-13 08:39:25

공짜 관광을 위한 큰그림?

2018-12-13 08:41:03

어빙도 같이 초대해 주시징~~

2018-12-13 08:42:00

농담이었다니 다행이네요.

2018-12-13 08:44:05

아니 이걸 이렇게 큰그림으로!?

2018-12-13 08:44:22

저도 처음부터 투어를 위한 계획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머리가 좋아

2018-12-13 08:48:28

어빙은 우주선 한번 태워줘야 하는거 아니냐 나사야

2018-12-13 08:50:21

역시 그랬군요

2018-12-13 08:53:40

역시.. 빅픽쳐일줄 알았습니다

Updated at 2018-12-13 08:58:52

다들 농담이라고 그대로 받아들이시네요?
워낙에 단호하게 발언해서 저는 커리가 진짜로 그렇게 믿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커리가 저거에 관해서 굳이 농담할 이유도 없지 않을까요?
커리가 바보라는 뜻은 아니지만, 잘 모르고 달 착륙이 거짓일 수 있다고 믿다가, 저 발언으로 수많은 증거 제보를 받고 당황해서 둘러댄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의견이 커리를 무시하는 것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커리 싫어하지 않고 커리라는 사람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달 착륙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에 한한 생각입니다. 기분 나빠하시는 커리 팬분들 없으시길 바라요.

2018-12-13 08:59:30

저도 커리 팬이니 비교적 편하게(?) 추측해보자면 커리가 그냥 굳이 머리 붙잡고 싸우고 싶지 않아서 둘러댄게 맞는 것 같아요... 원래의 발언이 딱히 조크성같지는 않았..............

2018-12-13 09:03:55

사실 저희가 커리 실친도 아니고 본심을 알 방법은 없죠.. 의심하면 끊임없이 될 뿐이기도 하고요

2018-12-13 08:55:38

??? : 그래도 지구는 돈다.

2018-12-13 09:05:27

?? : OK 계획대로 되고있어

2018-12-13 09:10:31

???: 좋아 자연스러웠어

2018-12-13 09:18:21

 

??? : 달은 그렇다치고 왜 토니는 안구하러가요?

 

2018-12-13 10:44:29

멧 데이먼은 나사 미션 중 실종이라 구하러 간 거고 스타크는 개인 자격으로 나갔다가 실종이라 안 구하나 보네요. 하여간 공무원들 일 떠넘기기 

Updated at 2018-12-13 10:53:56

저는 농담이 아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지구가 평평하다거나, 진화론은 허구라고 믿는 미국인이 굉장히 많다고 하더군요. 처음 뉴스 봤을 때는 진심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이게 이슈가 되니 한 발 뺀 모양새일 수도 있습니다.

2018-12-13 10:20:48

개신교랑 달 착륙은 별로 상관이 없죠....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달착륙을 의심해 본적은 없네요...

2018-12-13 10:23:45

개신교 신자랑 지구가 평평하다는 거랑 그게 대체 뭔 상관이죠?? 진지하게 여쭤보고 싶네요..

2018-12-13 10:53:41

진화론 같이 과학적으로 명백한 진실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는 부분을 지적한 것이었습니다. 저도 커리를 응원하고 종교를 갖고 있기에 특별히 비판하고자 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본문은 수정하겠습니다.

2018-12-13 12:11:24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명백한 질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로 명백하다면 진화론이 아니라 진화법칙이나 다르게 불리겠죠.

'xx론' 이라고 불리는 자체가 명백하지 않고 가설이기 때문입니다.

2018-12-13 12:58:35

현재 진화론을 기반으로 연구등 학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2018-12-13 15:15:20

진화론이 명백하지 않기 때문에 '이론'이라고 불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학 비전공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입니다. 이론은 자연에 대한 여러 지식들을 논리적인 체계로 엮어 놓은 것을 말하며, 우리가 흔히 '법칙'이라고 말하는 것들을 설명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뉴턴의 만유 인력 법칙은 만유 인력의 크기가 두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고 두 물체 사이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것은 설명하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제시하고 있지 않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이론입니다.

과학에서 그러한 이론은 반증되지 전까지는 참이라는 원칙 하에서 받아들여집니다. 물론, 말했듯이 이론은 어떠한 사실 간의 논리적 연결을 다루는 것이므로 그 논리가 지나치게 조잡하면 받아들여지지 않겠죠. 따라서 반증이 나오지 않고, 이론을 지지하는 여러 근거가 제시될수록 이론의 신뢰도는 높아지는 것입니다.

진화에 관한 증거는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판한 19세기 이후 수없이 많이 발견되어 왔고, 반증되지 않았으며, 수많은 생물종의 분화를 설명하는 진화 이외의 설득력있는 대안 이론이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진화가 '진리'와 아주 가까운 매우 신뢰도 높은 이론이라는 것을 지지합니다. 진화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느냐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여러 이론들이 서로 대립하고 있지만, 진화 자체가 사실이냐는 것에 대한 대답은 "명백히 그렇다"입니다.

2018-12-13 15:42:16

진화론은 "상대성이론"과 비슷한 수준으로 명백한 진실입니다.

2018-12-13 12:53:34

나도 못 믿겠는데..
어떻게 초청 안되겠니?

lalmil
15927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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