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 "힘들때도 많지만, 농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계속 코트위에 서는 것"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12일에 있었던 사건 (그린 vs. KD)이후 듀란트가 스스로 마음을 다잡을수 있는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더 아틀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듀란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저는 문제가 생길때면 '농구'에만 집중을 하고 모든 잡생각은 버리고 경기를 플레이하려 노력합니다" 듀란트가 말했다. "제가 슛 감이 좀 안좋을 때도 있었고, 경기게 제 생각대로 안풀리는 경우도 많았고... 하지만 그런 것은 오직 농구만을 생각하면서 모두 잊어 버리고 버텨내야 합니다. 갈등과 분쟁은 어디에서나... 어느 팀에서나 생기죠. 그런 문제가 생길때면 모두가 서로를 도와야 합니다. 그런 문제는 어디에서나 생겨요, 그리고 그럴때면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에 집중 해야 합니다"
"긴 시즌을 플레이하다보면, 가끔은 연습에 나가는 것이 힘들고, 고단한 원정경기들을 치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어려움이 생기면... 그냥 정면 돌파 할 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과거 여러 어려움들이 그를 괴롭혔을 때 듀란트의 친구들과 이전 코치들은 그에게 그가 해야 할 것들에만 집중하라고 조언해주었다.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여러 사람들은 저에게 저의 생각과 감정을 가장 중시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듀란트가 설명했다. "제가 힘들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 과거 코치는 제게 힘들때면 스스로의 목소리를 듣고, 게임에 집중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지난번에 문제가 있을 땐, 우리는 여러 경기들에서 패배하였고, 선수들은 정신적/신체적으로 지쳐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서로를 부당하게 탓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그럴때일 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NBA 선수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예술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농구 코트 위에서 표현하죠. 그러나 농구 코츠위에서 엄청나게 오랫동안 경기하고 나면, 코트 위에서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감정들을 언어로 표현할 줄도 알아야합니다. 모든 농구 선수들은 각자 자신이 어떤 어려움을 이겨냈고, 어떻게 게임을 플레이하는지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농구의 매력이고, 저는 농구를 사랑합니다"
"저는 100% 농구를 사랑합니다. 다른 것들(여러 문제들이나 분쟁들)은 저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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