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미국 남성에게 사랑받는 유명인 1위..

스렉코피치 팬이신가봐요

사랑했다...

스렉코비치는 팔이 없고, 르브론은 머리가 없고...

잔인한 사람...

2006년에 내한했을 때 눈앞에서 보기는 했으니...

악수는 저도 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TD Garden에서 바로 뒷자리에 앉았던 적이 있었죠. 그 때 짧게나마 대화도 했었어요.

두분다 정말 부럽습니다 ..

1위, 5위인데 크게 압도적(?)인지는 모르겠네요..유니폼 판매량을 몇년째 커리가 앞서구요

1위 2위면 모르겠는데 수치가 어느정돈진 모르겠지만 1위 5위면 같이 높긴 하지만 저는 많이 차이 나는거 같아요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940849&sfl=wr_7&stx=lal&sop=and

남녀 구분없이 전체적으로 보면 6위와 10위권 바깥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유니폼 판매량 관련해서는 순위를 확인해본 적이 없었는데, 말씀들은 김에 찾아보니 지난 시즌 저지 판매량 순위가 다음과 같군요.(2018년 4월에 발표된 자료고요..)

1. Stephen Curry, Golden State Warriors

2. LeBron James, Cleveland Cavaliers

3. Kevin Durant, Golden State Warriors

4. Giannis Antetokounmpo, Milwaukee Bucks

5. Kyrie Irving, Boston Celtics

6. Russell Westbrook, Oklahoma City Thunder

7. Kristaps Porzingis, New York Knicks

8. Joel Embiid, Philadelphia 76ers

9. James Harden, Houston Rockets

10. Ben Simmons, Philadelphia 76ers 

http://www.nba.com/article/2018/04/17/stephen-curry-golden-state-warriors-lead-most-popular-merchandise-list-2017-18 

그런데 올스타 투표수로 하면 저번 올스타 투표수가 르브론, 쿰보, 커리, 듀란트, 어빙...의 순인 거라든가 http://pr.nba.com/2018-nba-all-star-game-starters-voting-results/

위의 조사와 같이 모집단을 농구팬보다 더 넓은 범위로 확대한 조사 결과를 보면

커리가 적극적인 팬층(구매층)에 호소하는 면이 상대적으로 더강한 특징이 있는 것 같고, 이게 저지 및 굿즈 판매량 1위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올스타 투표수로만 가도 르브론과 쿰보가 커리보다 투표를 더많이 받기는 했군요..

유니폼 판매량은 커리가 앞설 수 밖에 없는게 오클랜드가 있는 캘리포니아는 인구가 집중되어있고 미국 내에서 소득 수준이 높은 상류층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서부 최고의 빅마켓은 단연 캘리포니아이고 그에 반해 클리블랜드는 오클랜드,샌프란시스코에 비하면 매우 작은 스몰마켓이죠. 미국의 시골 느낌...그런 스몰마켓에서 유니폼 판매량 전체2위를 찍었다는게 더 대단해보이네요. 그리고 이번 시즌은 레이커스에 간 이상 르브론이 역전하겠죠.

해외엔 르브론 전성기를 본 팬이 많고
우리나라엔 커리 백투백 즈음부터 본 팬이 많아서 그런것 같네요

단순하게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봐도 알 수 있죠. 르브론(45.5m)이 커리(23m)보다 대략 2배 정도 많습니다. 이 정도면 압도적이라고 봐야죠

나만 가질 수 없어서..

작은 고추가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