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NBA 복귀를 원하는 짐머 프레데

현재 중국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는 짐머 프레데가 NBA 복귀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짐머는 지난 일요일 열렸던 경기에서 75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종전 한경기 최다득점인 73점을

경신했습니다. 그리고 4쿼터에는 무려 40득점을 쏟아 부으면서 이 부분 리그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짐머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이 끝나면 NBA에 복귀하는 기회를 원한다면서 자신은 아직 끝내지 못한

숙제같은 것이 있다며 NBA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BYU를 나온 짐머는 지난 2011년

10번픽으로 세크라멘토에서 선수생황를 시작하였지만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가운데 이후 시카고, 뉴올,

뉴욕등으로 팀을 옮기는 저니맨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2016년에 중국 프로리그로 적을

옮기게 되었고 첫 시즌을 평득 37.6득점, 8.2개 리바운드, 4.2개 어시스트, 1.6개 스틸을 기록하면서

정규시즌 외국인 MVP를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짐머는 이번 시즌 현재 평득 38.3득점에 3.9개 스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