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News
/ / /
Xpert

해임 될 수도 있는 예거 감독?

 
  8729
Updated at 2018-11-18 14:12:08


There appears to be a substantial disconnect between the Sacramento Kings’ front office and head coach Dave Joerger pertaining to the franchise’s priorities and direction, sources told Yahoo Sports.

 

It’s win now vs. development for the future.

 

킹스 프론트 오피스와 예거 감독 사이에 프랜차이즈 우선순위를 두고 갈등이 있다고 합니다.

 

승리VS 미래의 발전이라고 합니다.

 

 

Joerger’s handling of 2018 No. 2 overall pick Marvin Bagley III could eventually lead to the coach’s dismissal, league sources told Yahoo Sports.

 

Sources said the franchise is growing frustrated with how Joerger is distributing minutes and assigning roles to the team’s young prospects.

 

The front office views this season as a development year, sources said, but it was still confident that the team would be competitive and grow with Bagley, promising guard De’Aaron Fox, and forwards Harry Giles and Skal Labissiere getting meaningful minutes.

 

예거 감독은 마빈 베글리로 인해 해임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소스에 따르면 프론트는 젊은 유망주들의 롤과 배분 시간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프론트는 이번 시즌을 유망주 발전의 시즌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베글리, 팍스, 자일스, 라비시에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합니다.

 

Joerger, generally regarded as one of the best X’s and O’s coaches in the league, has favored playing veteran players over developing youth, especially in crunch time.

 

Forward Nemanja Bjelica, 30, has started every game at power forward this season, averaging 11.9 points while shooting 50 percent from 3-point range. Bagley, 19, hasn’t started a game this season, but is averaging 11.6 points and 5.5 rebounds, and shooting 50 percent from the field and 41 percent from beyond the arc in 22.3 minutes per game. His per-36-minute averages are 18.7 points and 8.9 rebounds.

 

예거 감독은 일반적으로 유망주의 성장보다 베테랑 기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엘리차와 베글리의 롤과 출전시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죠.

 

The decision to build a young, fast, athletic team with Fox at the reins and emerging off-guard Buddy Hield has reignited an excitement in the Kings’ fan base. Joerger’s basketball intelligence and the strides he’s made in accelerating the organization’s operation have been recognized but there is concern, sources said.

 

There is a call from within the franchise for Bagley to receive more minutes, sources said. Bagley who sources said was projected internally to be among the starting forwards before the season is critical to the organization’s future.

 

예거 감독의 농구 지능과 조직운영을 가속화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우려도 있다고 소스는 밝혔습니다. 시즌 전부터 팀의 미래이자 스타팅 멤버로서 예상되었던 베글리의 출전시간을 좀 더 기용하라는 프랜차이즈의 요청이 있다고 합니다.

 

 

Labissiere, the 28th pick in the 2016 draft, has only appeared in five games and is averaging a career-low 5.6 minutes. Giles, the 20th pick in the 2017 draft, is seeing just 10 minutes per contest.

 

라비시에와 자일스도 출전시간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There has been frustration from Kings players over inconsistent roles, sources said, and they have grown exasperated by the lack of communication from Joerger about their future and limited minutes.

 

킹스 선수들도 예거감독으로부터 의사소통 부족과 불안정한 롤, 그리고 제한된 출전시간 때문에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The Kings are currently on their fifth coach in six years, and Joerger is under contract through the 2019-20 season. Joerger was hired in May 2016 to replace George Karl.

 

예거감독의 계약은 19~20시즌까지입니다.

 

https://twitter.com/CarmichaelDave/status/1063985125266939905?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063985125266939905&ref_url=http%3A%2F%2Fcafe.daum.net%2F_c21_%2Fbbs_read%3Fgrpid%3DEK%26fldid%3D7n%26datanum%3D266110

 

이 기사가 나오자마자 디박은 "우리는 예거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우리는 영 코어의 발전과 경쟁을 위해 함께 일할 것이다"라는 반박 트윗을 올렸습니다.

31
Comments
WR
Updated at 2018-11-18 12:59:50

킹스팬으로서 2014년 말론감독이 불쑥 생각났네요. 그때도 초반에 예상외로 잘나갔지만 지금 구단주가 수비농구가 아닌 공격농구를 희망한다는 말로 안되는 개소리를 내뱉었고, 커즌스가 뇌수막염에 걸리고
연패가 길어지자 가차없이 짜른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 뒤 킹스는 구단주의 막무가내 독단으로 인해 암흑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예상외로 잘나가고 있는 예거 감독을 짜른다? 정말 진지하게 이 팀을 응원해야 될지 고민할거 같네요. 

그래도 이 소스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점 하나 있기는 한데 바로 라비시에의 롤과 출전시간 문제인데 이 선수는 기회 줄만큼 줬는데도 불구하고 그만큼의 포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프론트가 이 선수 성장가능성을 믿고 불만을 내비친다? 합리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2018-11-19 00:30:19

이렇게 팬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는 구단주로 누가누가 있나 생각되네요.

 

일단 기억나는 것은 불스, 닉스...생각나네요

Updated at 2018-11-18 13:11:24

다른 곳에서 먼저 봤지만 팩트를 떠나 구단이 인내가 없다는 게 느껴지네요. 리빌딩 선언하고 풀시즌으로는 2년 상당한 성과 보여주는데 지켜볼 만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해도 모자를 판에 이해하기 힘드네요.

2018-11-18 13:04:43

올시즌 탱킹한다해도 킹스는 픽이 없지않나요? 이 팀은 정말 인내가 없는것같네요...

2018-11-18 13:13:31

구단운영을 정말 어처구니 없이 하네요...

출전시간 보장도 정말 중요한 문제지만

위닝멘탈리니라는건 쉽게 획득할 수 없는데요...

킹스가 그래도 요즘 잘나가는게 전부 감독덕은 아니지만 꽤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봤는데...

2018-11-18 13:14:14

와 저는 예거감독 좋아해서 그런지 이건 아니다 싶네요. 겨우 NBA팀 같아졌는데 몇경기나 했다고 기대수준을 확 올려버리고 그 기대에 못미친다며 해고하는건...유망주한테 시간주면 루징팀에서 알아서 성장한답니까? RPG게임도 아니고...플옵을 나가든 못나가든 치열하게 승리를 경쟁하면서 팀간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지 아 이팀은 내가 잘하든 못하든 나를 주전기용하는구나 하면 잘도 열심히 하겠네요. 

Updated at 2018-11-18 13:15:51

 예거감독 탓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긴한데,

 

베글리는 많이 불운한것도 사실입니다. 전체 2픽으로 뽑혔고, 

지금 경기력도 굉장히 좋은데 비엘리차땜에 주전으로 못뛰고 있으니까요. 

 

wcs와 롤이 겹치는 문제도 있고, 비엘리차와 같은 bq농구를 베글리가 할수 있는것도 아니라 

비엘리차가 중용되는건 사실 당연하다고 보는데, 지금 베글리의 실력과 포텐에 

벤치로 나오는건 안타깝긴하죠. 

 

게다가 로터리 픽 선수가 벤치출장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보기 드문일이기도 합니다. 

그것도 킹스가 우승권팀도 아닌데, 정말 불운한거죠. 

솔직한 말로, 베글리가 출전시간 더 가져갔으면  돈치치 트레영 에이튼 처럼 로이 경쟁하고 있엇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비엘리차가 이렇게  잘할줄은 몰랐던거긱도 하구요. 

그리고 베글리 진짜 잘하긴 더럽게 잘해서, 벤치나오는게 솔직히 아깝긴합니다.  

 

 

2018-11-18 13:22:26

그렇다면 벤치에서라도 타임을 많이 주면 되지 않을까요? 벤치에서도 유연하게 30분 이상 보장받을 수도 있죠.

2018-11-18 13:30:39

그렇긴한데, 롤을 무시할순 없으니까요. 

이미 주전빅맨인 WCS와 비엘리차가 있는데, 

 

베글리가 지금 엄청 잘하는건 사실인데, 저 둘은 더 잘합니다. 

 

게다가 비엘리차 3년계약이고, WCS는 올시즌후 FA로 잡아서 주전센터로 계속 쓸텐데

배글리같은 대단한 재능을 계속 벤치로 쓸수도 없고, 어떻게든 비엘리차를 벤치로 내리고

배글리를 올릴 방법을 찾긴해야되요. 

 

2018-11-18 13:37:25

응원팀의 예를 보자면 데이비스, 미로티치, 랜들을 30분씩 돌립니다. 두포지션을 한경기당 96분 쓸 수 있는데 유연하게 쓰면 가능하죠. 벤치에서 나오는 문제만 아니라면 플레잉 타임은 충분히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스타인과 겹친다는 건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네요. 이건 배글리 스스로 변해야 가능하다 봅니다. 그리고 올해야 선택권이 적다 해도 내년이면 차라리 배글리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스타인의 계약이 문제긴 하겠습니다만.

2018-11-18 14:44:19

배글리와 wcs가 슛거리가 짧은 편이어서, 비엘리차랑 달리 스트레치 빅맨 역할을 못합니다. 뉴올 빅맨 3인방은 적어도 그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갈매기와 미로티치는 슛거리가 빅맨 중에선 긴 편이어서 돌려쓸 수 있죠. Wcs와 배글리를 같이 세우는 순간 코트가 빡빡해집니다......

2018-11-18 13:27:15

예전에도 말했지만 이 팀은 조합이 중요한데 오래 탱킹 아닌 탱킹으로 유망주가 너무 많습니다. 이 선수들을 다 시간 주면서 쓰기엔 너무 많습니다. 로스터 정리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배글리를 쓰고 싶으면 스타인을 포기하면 됩니다. 1라픽 유망주와 롤이 겹치는 선수와 왜 같이 가나요.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봅니다. 다 같이 갈 순 없어요. 이건 구단이 판단해야지 감독이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

2018-11-18 13:34:39

근데 스타인이 너무 잘하죠. 그리고 스타인도 아직 젊구요. 

둘다 솔직히 버릴수는 없는 아까운자원이라, 난감하긴 합니다. 

 

비엘리차가 없었으면, 혹은 별로 못했다면 이런 고민도 없이 

스타인 베글리 조합으로 갔을텐데, 지금상황은 애매합니다. 

 

결국 비엘리차를 벤치로 보내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스타인 베글리로 가자라는게

프런트의 요구인데, 당장 이기려면 비엘리차가 정답인건 사실이니까요. 

 

그러니까 프런트의 불만이 완전 틀린말도 아닙니다. 비엘리차 계약기간도 긴데

계속 베글리 벤치에 앉게 할순 없으니까요

Updated at 2018-11-18 13:36:22

그냥 루머이길 바랍니다. 예거 감독 지금 매우 잘하고 있다고 보는데....

유망주를 우선시 하지 않는다기엔 팍스랑 힐드만 봐도 이번시즌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베글리는 아직 기본기 자체가 부족해서 많은 시간 출전시킬 선수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2018-11-18 13:46:51

2픽인데, 벤치 뛰는 경우자체가 정말 보기드문 사례입니다. 

 

더 못해도 , 주전출전 기회는 계속 주는경우가 더 많죠. 

 

게다가 배글리는 상당히 잘하고 있구요 

 

출장시간을 떠나서 주전으로 결국 언젠가 올리긴 해야합니다. 

 

 

Updated at 2018-11-18 15:23:55

글쎄요. 2010년대만 봐도 주전출장 20경기도 안되는 2픽 선수만 2명이고 불과 몇시즌전 잉그램도 벤치로 시작했는데요. 지금 새크가 완전 막장이라 덮어놓고 경험치 쌓게 해줄만한 팀도 아니고 막상 경기보면 베글리가 롤 못받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안정성이 떨어지는데다가 WCS랑 공존도 어려워서 벤치로 나오는 거죠. 말씀하신대로 시즌 진행중이면서 베글리가 더 성장해주면 주전으로 올리겠지만 벤치에서 출장시킨다고 특별히 이상한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Updated at 2018-11-18 13:44:53

일도 못하는 프론트면서 다음드래프트 픽도 없는 상황에서 이기게 해주면 저 같으면 그냥 넙죽 절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이미 팍스는 잘 성장하고 있고,당장에 픽도 없는데 베글리가 한 시즌만에 키워질 것도 아닌데 베글리 시간 몰아줘서 조금 성장시키고,팀은 지고하게 되면 픽도 없는 상황에서 쪽박치는 거죠...한창 지고 있을때 저러면 몰라도 이기고 있는 상황에 저런 걸 생각하는 거면 그냥 킹스프론트가 아직도 자기들 능력파악을..진짜 교통정리가 안되면서 리빌딩하고 있습니다..

2018-11-18 13:47:30

성리를 해야 성장을 하지 이 무슨....

2018-11-18 14:10:25

이해가 안가네요

2018-11-18 14:11:00

루머겠죠 아니면 진짜..

2018-11-18 14:12:08

 일단 저는 배글리 1명의 출전시간과 스타팅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불만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아쉽습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예거 감독이 전혀 못하거나 잘못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Updated at 2018-11-18 14:33:41

WCS랑 동선도 겹치고 포스트에 공투입되면 아예 나오질않던데

이게 그리즐리처럼 피딩되고 슛거리 긴 마크가솔같은 센터와 함께하는게 아니면

베글리 같은 유형은.. 벤치로 나오는게 맞죠

 

스페이싱 + 빠른템포로 팍스, 힐드를 중심으로한 농구가 

킹스 성적의 기반인데 베글리 주전 끌어올리고 볼소유 늘어나는 순간 

이 체제 무너진다에 한표


Updated at 2018-11-18 15:26:03

오히려 킹스 프런트가 더 근시안적인 리빌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킹스는 지금 팀의 컬러를 잡아가는 중입니다.
전술과 역할이 체계적으로 갖춰진 팀의 신인도 성장할 수 있죠. 저희는 스퍼스와 셀틱스를 통해 이미 그러한 방식이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팀은 전술에 맞는 선수를 수급하기만 하면 되고, 그러다 카와이나 테이텀이 나온다면 차근차근 성장속도에 맞게 비중을 옮기면 되고요.
프런트는 오히려 배글리가 빨리 포텐을 터뜨려 리빌딩을 끝내버리길 바라는 것 같아요. 물론 이것도 미래를 보는 거죠. 하지만 만약에 배글리가 버스트라면, 롤플레이어급에서 멈춘다면 그 다음은 어쩔거죠? 또 대들보를 들어내 다 팔고 로터리부터 되풀이할 생각일까요?

2018-11-18 15:49:48

허허,예거 감독을 자르겠다니...
시즌 초반이지만 예상외로 5할 이상 승률 올리며 잘 나가니 프런트가 현실을 망각하나 봅니다

2018-11-18 16:01:36

이건 감독 잘못이 아니라 구단에서 빅맨유망주들을 정리해줘야 하는 문제죠. 가뜩이나 많은 빅맨 유망주 뎆스에 2픽으로 빅맨을 뽑은것부터 잘못된거죠. 지보조차 출장조차 못시키고 롤을 배분하는 차에 선수들 교통정리도 안해주고 감독한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2018-11-18 19:31:11

왜 프론트 순위 최하위권인지 알겠네요. 예거보다 좋은 감독은 없을텐대요.

2018-11-18 20:18:56

좀 더 새크 경기를 유심히 지켜봐야겠네요.
베글리 잘한걸 본적이없어서....
2픽이라는거에 놀라고 갑니다

2018-11-18 21:26:46

와 간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예거 짜르면 진짜 20년 가까이 응원해왔던 이팀 응원 기꺼이 포기한다 제발

Updated at 2018-11-18 21:44:27
우리는 영 코어의 발전과 경쟁을 위해 함께 일할 것이다 - 이 문장이 의미심장하네요
2018-11-19 00:33:13

 킹스같은 팀 환경에서는 '위닝컬처'를 만드는게 더 우선이라고 봐요. 그리고 그것도 '유망주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구요.

 

구단주가 너무 다음날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다음달/다음해를 봐야할텐데요.

 

 

 

2018-11-25 17:50:40

아니 지금 누구도 기대 못한 상황에서 이렇게나 잘 이끌고 있는 감독을 자를 생각을 하다니요

lalmil
15987
24-03-28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