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재즈, 매버릭스에게 기록적인 패배
오늘 댈러스와 유타가 역사를 만들었다. 물론 재즈는 기억 하고 싶지 않은 역사이다.
해리슨 반즈가 26분동안 19점을 득점했고, 댈러스 매버릭스는 118대 68, 50점차로 승리하며 Jazz가 유타로 연고지를 옮긴 후 가장 처참한 패배를 선사했다. (재즈는 뉴 올리인즈 시절인 1979년, 56점 차로 패배한 바 있다.)
"그냥 어느 순간 부터 선수들이 그냥 포기하더군요" 퀸 스나이더 감독이 말했다. "우린 스스로 그것에 대해 반성해야 하고, 뭐 점수판을 보면 그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댈러스는 후반에 겨우 22점만을 허용하며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고 (이전 까지는 새크라멘토에게 2012년 기록한 23점이었다) 50점차이 승리는 팀 역사상 두번째로 큰 점수차 승리이다. 유타는 2000년 레이커스에게 패배할때 후반에 기록하 23점을 기록한 적이 있었고, 오늘이 두번째로 적게 득점한 후반이다.
매버릭스는 58% 의 FG%, 43% 3P%를 기록했고, 유타는 고작 31%의 FG%와 17%의 3P%를 보였다. 리키 루비오가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였는데 11점을 기록했다.
"최고의 경기 입니다. 최근 11년을 통틀어서 매버릭스가 오늘처럼 수비를 잘했 던 적이 있나 싶네요" 댈러스의 감독 릭 칼라일이 말했다 "나는 오늘 선수들이 재즈 같은 훌륭한 팀을 상대로 어떻게 이정도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했는지 감탄 받았습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았습니다" 해리슨 반즈가 말했다. "나는 이제 리듬을 찾아 가고 있어요"
반즈는 오늘 50점의 점수 차이 보다도 3연승을 했다는 것이 기분이 좋아보였다.
"뭐, 댈러스는 최근 승리가 많지 않았잖아요..." 반즈가 맬했다.
"제 생각에는 댈러스가 우리를 모든 측면에서 이겼습니다" 고베어가 말했다 "선발, 벤치 상관 없이 우린 모두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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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도 좋아하는 팀인데 오늘 경기를 못챙겨봤는데, 스코어 보드 보고 너무 깜짝 놀라서 찾아 봤습니다. 누가 부상 당하거나 퇴장 당한 것도 아닌데, 저렇게 질 수도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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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고 낮잠자길 잘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