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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1-12 19:12:18

비수를 꽂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2018-11-12 19:13:22

여기저기서 징조가 들리네요..

2018-11-12 19:23:43

아무리 울어봐도 어쩔 수 없네...

개똥벌레나 듣고 자야겠습니다...

2018-11-12 19:39:17

멜로가 완전히 저니맨 신세가 되어버렸네요... 휴스턴에서는 오히려 수비 부담없이 잘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2018-11-12 19:41:45

예전에 뉴욕에서 멜로가 댄토니 보내지 않았나요

 

이젠 반대상황이 되어버렸네요

2018-11-12 20:08:55

아무리 봐도 이것이 힌트가 아니겠는가...

2018-11-13 09:12:11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2018-11-12 19:42:24

결국 이것이었군요
댄토니는 멜로를 더 이상 활용할 생각이 없고
멜로도 더 이상의 롤 희생보다는 차라리 하위권 팀에서 베테랑 에이스 정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아직 15점 충분히 낼 수 있을테니까요

2018-11-12 19:46:32

스퍼스로?
화이트 드로잔 게이 멜로 알드?

2018-11-12 20:04:18

오, 금년 뎁스 얇은(특히 고투가이 내지 주전급) 스퍼스로서 가능도 하겠네요.
하지만 가드진부터 약한 수비는...

2018-11-12 20:24:04

수비안되는 선수를 폽이 받을리가 없죠

2018-11-12 19:48:29

멜로는 이제 어디로 ....

Updated at 2018-11-12 19:49:14

덴버로 와서 마지막을 불태워보자!!

2018-11-12 19:50:45

풀면 데려갈팀은 있지 않을까요??

2018-11-12 20:02:10

뉴욕 있을 때 몇 명 보냈는 데 이제 본인이 당하니 안타깝네요
예전에 멜로가 자른 댄토니를 통해 이런 얘기가 나오니 세상일 참 모르겠네요

2018-11-12 20:26:14

골스와라.. 함께하자

2018-11-12 21:23:18

이렇게 골스를 응원하게 되는걸까요

2018-11-13 02:33:02

뿜었네요

2018-11-12 20:39:30

레이커스는 가능성 없겠죠?

2018-11-12 20:45:04

골스에서 행복농구 하자

2018-11-12 21:11:05

보스턴 :  저도 줄한번 서봅니다  

2018-11-12 21:30:37

농담이지만 (불쾌하셨으면 죄송합니다)

 

댄토니가 복수에 성공했네요

2018-11-12 21:42:12

아틀란타 가서 카터형이랑 사이좋게 24분씩 나눠먹자

2018-11-12 22:05:20

사실 모두가 예상했듯이 멜로는 휴스턴에 맞는 핏이 아니었고 댄토니가 전술상의 유연함보다는 강한걸 극대화하는데 강점이 있는 스타일이기에 예상한 스토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휴스턴입장에서는 빠른 판단이 긍정적일듯 합니다. 멜로는 말년이 더 비참해지겠네요. 카터의 모습을 배웠으면 합니다.

2018-11-12 22:48:12

멜로가 그정도로 못하나요? 아님 댄토니의 복수인가요?

멜로보다 고든이 더 문제같던데

2018-11-12 22:48:51

어차피 느린데 증량해서 러브처럼 뛰는건 가망 없을까요

공격에선 코너 3점이나 포스트업

수비는 상대 파포 수비

Updated at 2018-11-13 00:01:06

멜로가 원래 수비가 뛰어난 선수도 아니었고

수비보다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인데

그 공격력도 레지 밀러, 립 해밀턴, 그리고 레이 알렌으로 대표되는 '오프 더 볼 무브'

로 비비기엔 지금과 같은 성공률과 체력으로는 힘들죠. 

 

게다가 현시대의 파포를 수비한다?

현 시대 파포들은 외각도 수비해야 하는데 현재 체력과 활동량으로는 공수 모두 기대하긴 어려울 겁니다. 벤치 롤로도 나오고 있는데 벤치들 상대함에도 효율이 이 정도면 주전 파포도 맡기기 어렵겠죠.

 

멜로는 어떻든 OKC때 동기 르브론 정도가 못 된다면 2, 3옵션으로도 성공적인 팀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증명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

 

뉴욕 제1옵션의 '더 맨'은 이제 끝난 거 같고 어떻든 웨이드처럼 말년을 차곡차곡 준비해나가야 하는데

슬레셔인 웨이드와는 달리 롱런할 수 있는 '슛'은 아직 증명할 수 있으니 

제2의 '로버트 오리' 정도의 롤만 받아도 전 성공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후드 입고 비시즌에 그렇게 하는 것도 2시즌이지, 프로 세계에서는 다릅니다. 결과가 없으면 이렇게 되는 것이겠죠. 흘러가는 세월이 애속하지만 인정해야 할 때가 된거 같단 느낌입니다.


사실 개인으로 보면 같은 동기생인 르브론, 웨이드에 비해 우승반지도 없을 뿐더러

개인적인 삶으로서 변곡점이 제법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의 승리를 향한 열정과 노력이 결과론 성격이 강한 프로 세계에서 개인적인 '욕심'으로 

평가되지 않길 바라며 좋은 환경과 팀메이트, 그리고 코치들을 만나 우승을 해봤으면 싶네요.

 

우승 때는 멋진 인터뷰까지 했으면 싶네요. KG처럼 말이죠.

2018-11-13 00:15:48

휴스턴이 작년 정도 수비가 유지된 상황이면 멜로가 쓸만했을텐데 수비가 붕괴된 상황이죠. 그래도 올스타전까진 좀 지켜보는것도 좋았을것 같은데 너무 나가라는 뉘앙스라 좀 그렇네요.

2018-11-13 01:13:32

조금 더 보태자면 사실 작년 휴스턴이 강했던 이유 중 하나의 핵심 코어가

바로 댄토니의 약점을 보완해준 '아리자' 입니다.

 

시즌 시작 전 30개 팀 중 트레이드 하지 않고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 바로 휴스턴 로켓츠라고 봤는데 아리자를 보내 버렸죠. 수비를 놓친 만큼 멜로를 얻어 공격을 얻었나 싶었는데 팀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게 된 거죠. OKC에서 보여준 거북이-PG13-멜로 라인이 실패한 뒤 '멜로'만 나가게 된 건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휴스턴은 그런 멜로 효과를 올 시즌 보지 못 한 것이죠. 멜로가 우리가 아는 제1옵션 선수인데 기다려줄 이유가 있을까요? 게다가 작년 파이널 진출 팀인 휴스턴인데,

 

휴스턴은 이번 시즌 다른 서부 팀들보다 높은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플옵 진출이 아닌 '우승'이죠. 이들에게 있어 플옵 보다는 상위 플옵'시드' 싸움이 훨씬 중요합니다.

 

다시 아리자 얘길 하자면 06-07 시즌 덕 노비츠키가 MVP를 달성한 이래 1-3번에서 전부 MVP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센터놀음인 최근 농구 트랜드를 벗어난지 오래됐단 얘기죠. 

 

이런 와중에 서부 최고 팀들의 에이스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1-3번 수비라인이 제일 중요한데 수비 롤에 제몫을 다한 아리자를 보냈다? MVP 하든이 수비 엉망인 건 다 아는데 이제 그거 마저 커버가 안 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달리는 농구에 체력 소모가 가장 큰 농구를 펼치는 댄토니 농구에 공략할 게 생긴 것이죠.

게다가 수비만 괜찮다고 평가됐던 저니맨 아리자를 3&D 선수로 훌륭하게 만들어놓고 다른 곳으로 보내다니 댄토니 본인이 실수한 것이라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작년 파이널 진출 팀이 현재 12위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봤을 때 멜로를 버리는 게 현재 가장 현명한 판단일 수 있겠죠. MCW는 뭐 답도 안 나오니 패스하고요.


댄토니 매직이 트랜드가 변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작년에 본인 스스로 입증해냈습니다. 내쉬-아마레로 이어진 공격 농구를 휴스턴에서 현 트랜드 3점에 맞게 성공적으로 만들어 냈으니깐요. 

 

개인적으로 레이커스에서 절은 건 본인 능력의 한계가 이번에도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간단하게 평하자면 슈퍼스타를 다루는 능력이 2명 까지는 괜찮은데 3명 이상은 좀 힘든 느낌이 있네요.


이하 불문하고 감독 댄토니는 본인 스스로 증명해냈고 선수 멜로는 본인이 증명해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멜로는 작년 OKC 이전 '히어로볼'을 할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레벨의 슈퍼스타들이 모이니 그런 시너지를 못 내는 것이죠. 전 21세기 '빅3'로 대변되는 셀틱스를 보면서 배우길 희망했는데 멜로는 결국 그러지 못 하네요. 후드티 입고 아무리 노력하면 뭐합니까, 그가 있는 팀은 승리를 못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휴스턴은 올스타까진 기다릴 수 없을 거라 봅니다.

2018-11-12 23:53:51

스팟슈터라도 ... 시도해봐야

2018-11-13 05:36:32

하든이랑 폴이 리쿠르트 하지 않았나요?? 이렇게 되면 하든, 폴은 어떻게 생각할지...

2018-11-13 07:12:09

안좋게 헤어진 연인이 다시만나서 잘될 확률이 높지 않은데..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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