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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만 GM, 길버트 구단주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았던 터란 루+ 장기 계약을 원하는 임시 코치 래리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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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29 12:52:27

Sources told ESPN's Brian Windhorst that Lue recently had a disagreement with Altman over playing veterans. Altman preferred that Kyle Korver and JR Smith be taken out of the rotation to give time to younger players. After one game in which they didn't play, Lue put both back in the rotation without consulting Altman.

Gilbert has also encouraged more playing time for rookie Collin Sexton, sources told Windhorst

 

ESPN 발 기사입니다.

Windhorst에 따르면 루는 알트만과 베테랑들 선수들의 플레잉 타임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알트만은 카일 코버 JR 스미스가 유망주들에게 시간을 주기 위해서 로테이션에서 제외시키기를 희망했답니다. 그들이 뛰지 않은 한 경기 후 루는 알트만과 상의하지 않고 로테이션에 다시 그들을 넣었답니다.

 

길버트 구단주는 루키인 섹스턴이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얻도록 장려하였답니다.


Drew has been reluctant so far to commit to coaching the rest of the regular season without some kind of a contractual agreement that extends beyond 2018-19, league sources said. Drew will run practices and coach the team in the short term, sources said. His contract as the associate head coach expires at the end of the season.

드류는 2018-2019 시즌 후에 장기 계약을 받지 않으면 코칭하기를 꺼려하는 중이랍니다. 하지만 계속 단기적으로는 연습과 코칭을 할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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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29 12:54:24

루의 인간성이 좋고 선수들, 특히 베테랑들과의 관계가 정말 좋았고 좋을 수 밖에 없었구나 느껴지긴 하는데.. 냉정하게는 루의 그런 방식이 결국 팀의 노쇠화와 에너지레벨 저하를 가져왔고 오스만 지지치의 첫시즌은 물론 지금 섹스턴도 나름 상위픽 유망주임에도 고작 조지힐이나 로드니후드 기용하자고 벤치에서 뛰고 있죠. 작년까지는 르브론이 있었고 우승도전을 할 수 있었기에 베테랑들과 당장 성과를 내려는 루의 방식이 맞았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 판단을 캡스도 한거 같습니다. 대놓고 탱킹하라는게 아니라 성적이 곤두박질치더라도 유망주들 경험치라도 먹여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죠.. 시즌초부터 많은 언론들이 케빈러브와 카일코버가 결국 트레이들 될 것이라는 전망을 했는데 점점 그 수순이 되어갈 가능성도 보입니다..
루의 인간성이 좋다는건 알겠는데 작년까지야 르브론이 있었으니 베테랑들에게 믿고 맡기는게 소정의 목표까지는 달성을 했지 지금은 베테랑들 기용하면서 성적도 안나오고 유망주들도 경험치를 제대로 못 쌓는 결과가 되었네요.

WR
Updated at 2018-10-29 12:59:19

전 GM 구단주가 감독의 결정에 관여하는 것 자체를 매우 안좋게 보는 편이라 편견이 있겠지만 상황이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유망주를 키울 것이고 탱킹을 하려는 계획이였으면 러브와 계약을 한 이유를 전혀 모르겠고 탱킹을 하려는 목적이였으면 루가 (탱킹을) 잘하고 있었으니 지금 이타이밍에 짜를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그냥 분위기를 봤을때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감독을 짜르는게 목적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2018-10-29 13:02:14

저도 동감. 이팀은 무슨 목적으로 지금 굴리고 있는거죠?

Updated at 2018-10-29 19:02:11

사공이 많으니 배가 산으로 가는듯한 모양새네요..

2018-10-29 13:03:22

4년간 팀을 이끌고 파이널을 간 감독을 6경기만에 경질이라는건 확실히 비정상적인 상황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GM과의 갈등이 분명해보이고.. 캡스는 결국 데이빗 그리핀 gm 재계약을 안하고 그 당시 추진하던 폴조지 딜이 깨진것부터 어그러지지 않았나 합니다. 어차피 지난시즌 아이재아 토마스 지지치 크라우더는 거의 활용이 안됐고 폴조지 딜이 됐으면 그 당시 칼데론 웨이드 제프그린이 fa로 그냥 들어와준 상황이라 정말 잘 풀릴수도 있었는데 결과론적이지만 데이빗 그리핀 재계약 실패 이후로 모든 무브나 계약이 썩 좋은 방향은 아닌 느낌입니다.

WR
2018-10-29 13:05:06

공감합니다. 데이빗 그리핀 상황부터 모든게 삐걱거리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2018-10-29 13:10:07

위에도 써주셨지만 결국 구단주나 (현재)GM이 너무 많은것을 관여하는 상황이 좋지 않은거죠. 길버트도 너무 르브론 나가냐 마냐에 집착하기보다 사치세도 한계가 있었고 지난시즌 그냥 윈나우로 화끈하게 달렸어야했습니다. 아이재아 크라우더를 즉전감으로 영입하면서 지지치와 픽으로 르브론 나가면 미래 보험도 들어놓으려는 과욕이 이런 상황을 초래했죠. 결국 캡스는 그 전 시즌보다 전력만 약해지고 (현재까지는..) 건진 미래도 딱히 없어보이게 됐으니까요. 아주 결론적으로 두시즌동안 어빙 르브론만 사라지고 남은게 없죠.

2018-10-29 13:15:02

탱킹해야되는데 제알과 코버를 쓴다...

이게 문제겠지요.

 

탱킹의 목적은 유망주를 얻고 그들을 키우기 위함이니,

지금 데리고 있는 유망주들의 기용이 우선시 되어야 할테니까요.

WR
Updated at 2018-10-29 13:21:25

클블 로스터를 보시면 의외로 키울/쓸 유망주가 없습니다. 차라리 쇼케이스를 해서 트레이드를 해버리던가 아님 2라 하위픽이라도 받고 넘기는게 나았죠. 지금 써볼만한 유망주가 래넨쥬 지지치, 오스만 섹스턴 느바와 정도인데 이럴거였으면 88년 생인 러브와 제계약하지말고 확실하게 갔었어야 합니다.

 

22 Larry Nance Jr. F-C 6-9 230 January 1, 1993 us 3 University of Wyoming
12 David Nwaba SG 6-4 209 January 14, 1993 us 2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San Luis Obispo
15 Sam Dekker PF 6-9 230 May 6, 1994 us 3 University of Wisconsin
16 Cedi Osman SF 6-8 210 April 8, 1995 mk 1
41 Ante Zizic C 6-11 250 January 4, 1997 hr 1
Billy Preston  (TW) F 6-10 240 October 26, 1997 us R University of Kansas
2 Collin Sexton G 6-3 190 January 4, 1999 us R University of Alabama
2018-10-29 13:23:57

일단 거기에 조지힐 후드까지 있으니...

제알 코버 안써도 로스터는 충분히 돌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018-10-29 19:05:42

잘몰라서 그러는데 느와바도 포텐이 어느정도 있는편인가요? 

불스에 있을때 봤을땐 잘커봤자 벤치 롤플 정도가 한계같다고 생각했는데

2018-10-29 13:20:15

탱킹하려고 한다...도 좀 이해가 안가는게 그럼 러브에게 왜 그 돈을 때려부은거죠? 

Updated at 2018-10-29 13:24:25

전 러브 잡아도 강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뚜껑 여니까 생각보다 더 약한건 예상외...)
 

어차피 1년만에 탱킹 완료되는거 아니라면..

너무 어처구니 없게 패배하는것도 좋지는 않으니까요.

 

아 물론 저도 안잡았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하는데.. 아얘 이해못할바는 아니다 라는 거죠.

2018-10-29 13:31:45

러브급의 선수가 재계약을 할때는 돈도 돈이지만 팀이 이러이러한 비전을 갖고 가려고 한다 라는 내용도 상의하고 계약을 했을겁니다. 러브야 우승도 해봤으니 돈이나 많이 받고 탱킹팀 에이스가 되어줘 라고 했을거라곤 전 생각이 안드네요. 그냥 GM이 처음엔 러브중심으로 가도 동부 플옵 턱걸이까진 가능하겠지 생각했다가 저세상 경기력을 보이니 마음 바꿔먹었는데 감독이 베테랑 중용하겠다고 반항하니 그냥 짜른거라고 생각합니다.

2018-10-29 13:33:53

음 이 댓글 하신 말씀에 동의 합니다.

 

제가 바로 위 댓글에서 탱킹노선이라고 잘못 적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잘못 달아서 수정했는데..

저는 러브 잡을때 플옵은 못갈거라고 생각했고...

근데 예상보다 더 못하는것도 포함된 것 맞는거 같습니다.

2018-10-29 16:14:29

아무리 못해도 티켓장사는 해야 하니까요..
힌키 탱킹하는게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필리는 워낙에 팬 충성도가 높고 전통있어서 그게 가능했죠.

2018-10-29 13:17:03

저는 심지어 작년 재작년에도 베테랑 위주 로스터 운용이 불만이었던게...

 

골스를 보면 하위권이라도 유망주들을 참 잘 씁니다.

맥카우, 클락, 루니, 데미언존스. 사실 하위권 선수들이라서 걍 잊혀지기 일쑤인 순번들인데도...

잘 기용하고 키워서 잘 써먹죠.

 

아무리 우승도전하는 팀이라 해도, 팀내 젊은선수들을 전혀 기용안한다?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WR
2018-10-29 13:24:15

플레잉타임을 주는거랑 베테랑을 로테이션에서 제외하는 것과는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스만 섹스턴은 꾸준히 플레잉 타임을 받았고요.

2018-10-29 13:25:05

이 리플은 작년까지의 운용 이야기 입니다.

섹스턴 이야기 나올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WR
Updated at 2018-10-29 13:29:33

죄송합니다. 위에 글에 대한 답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논점은 베테랑로테이션 제외와 유망주 플레잉타임을 주는거랑 양립하지 못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단주와 GM이 러브 계약 후에 이런 방향성을 일방적으로 정해버리고 6경기만에 짜르는게 단순 유망주에게 플레잉타임을 안줘서라고 보기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018-10-29 13:31:36

네 탱킹관점에서 올해의 운용은, 오스만 섹스턴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었으니,

크게 문제는 없었다고 봅니다.


다만... 예상보다 더 못하는것도 포함된 거 아닐까 싶긴 합니다.

 

전 뭐랄까.. 러브 잡아도 플옵진출 못할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전패할줄은 몰랐거든요.

 

안그래도 못하는것도 별론데  소위 '말도 안들어서' 짤린거 아닐까요.

 

결론만 말하면.. 저도 러브 안잡고 오프시즌 바이바이하는게 좋았다고 보이는데,

지금의 결정도 이해못할바는 아닌 것 같습니다.

WR
2018-10-29 13:33:31

네 러브 부상도 그렇고 예상보다 너무 못해서 그런것 같긴합니다. 러브 코버 프라이 베테랑들은 조만간 다 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10-29 13:10:11
말은 이래저래 많지만 GM이 구단주 말 듣고 탱킹 노선 가려고 루키들 출장시간 줄 겸 해서 감독도 겸사겸사 정리한 느낌이네요.

잘린건 감독이지만 실제로는 베테랑들이 자기 출전시간 대폭 줄어들걸 생각해야겠네요.
2018-10-29 13:28:50

대놓고 이런 얘기가 외부로 노출됐으니 받아들이지 못하는 베테랑들은 트레이드 하는 수순으로 가긴 할거 같습니다..

2018-10-29 13:45:07

저는 루 감독이 럭장인줄 알았는데..
덕장이었군요.

2018-10-29 15:20:27

길버트 보면 확실히 이것저것 본인이 만지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핀 재계약 안한 이유도 그렇고, 로스터 운영 방안에 관여하는 것도 그렇구요.

알트만이 그리핀에 맞춰 구단 운영할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8-10-29 21:05:23

코버 같은 경우는 결국 로테이션 제외되면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벤치 3점슈터로 아직은 쓰일만 할 것같은데...

2018-10-29 23:10:49

뭔가 르브론 나간 이후로 꼬인 상황이긴 한데
어빙 트레이드로 나름 르브론 이후 세대를 준비할만한 여력을 만든 상황에서..

러브 재계약은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예전 같은 참담한 성적을 방지하면서 유망주를 수집하고 여차하면 트레이드로
픽이나 유망주를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근데 이런 일련의 리빌딩 과정에서 단장과 감독의 방향성이 맞지 않다면
오프시즌에 루와 이별했어야 했습니다. 루가 그린 그림과 단장, 구단주가 그린 그림이 다른 상태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감독이 지향했던 플옵도전이 초반부터 삐걱거리자 구단주가 칼을 빼든 상황인데
애초에 감독에게 리빌딩을 요구해야했고 맞지 않았으면 시즌 전에 보내야했고
루 체제로 지켜볼 심산이었으면 6경기만에 해고하는 그림은 보이지 말았어야죠.

결국 성적은 성적대로 개판이 나버렸고 팀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
섹스턴의 출장시간 문제로 해고됐다는 얘기가 흘러나온 상황에서
루키인 섹스턴이 버틸 수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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