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새로운 시티에디션 유니폼이 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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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괜찮은데요?휴스턴껄 보고와서그런가..
착용샷 보면 왠지 어울릴지도..
뭐 피톤치드 에디션도 봤기에 별 감흥이 없네요
여친...아니 여성용인가...
팀버울브스는 지난 시즌 어지러운 "네온 그린" 저지도 그렇고 위에 밝은 보라색도 그렇고...
네온 색상을 자주 애용하는 듯 해요
이건 작년에 새로 준비한 코트 사진인데 눈이랑 별에 야광 불빛이 들어온다네요. (클럽?)
선수착샷은 괜찮을 것 같네요
딱 해수욕장근처 노점상에서 만원정도에 팔만한 디자인인데...
괜찮아 보이는데..
많은 구단들이 그저 무난한 디자인 일색인데 미네의 이런 시도자체는 환영이네요
난 보랏빛이 좋아!
예쁘다.. 색자체를 잘선택한듯
작년히트져지의 영향을 받은걸까요?
저도 그 생각했어요!!!
오 머싯는데요
하의에 보라색많이들어가면 무조건 실패던데..
입으면 이쁠 거 같은데요?
할머니댁에서 유출된건가요 배경이
미네소타 출신인 프린스의 퍼플 레인 앨범 커버를 차용한 걸로 보이네요
정확한 말씀같아서 부연하면..
유니폼의 구단 이름 폰트가
딱 이 앨범 재킷의 폰트네요..
이 앨범과 너무나 유명한 타이틀 곡을 통해서,
보라색이 프린스 개인과 미네소타를 상징하는 색처럼 되었고,
씨티 에디션에 보라색을 쓴 것도 연장선 상에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린스가 미네소타 홈 타운보이에 도시에 대한 애정이 강했고,
죽을 때까지 미네소타에 살았죠..죽은 장소도 미네소타의 자택...
본격적으로 성공하면서,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가
자기 친구들과 미네소타 지역에서 음악 좀 한다 하는 젊은 뮤지션들
데뷔시켜주고..같이 활동하면서 띄워주면서..
지금은 묻힌 표현이지만 '미네아폴리스 사운드'를 형성한 것...
그만큼 도시에 대한 애정이 강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농구선수였고,
키는 아주 작았지만,꽤나 잘하는 유망주였다는데..
키가 안 커서 결국 그만두고..그래도,
타겟 센터에 시간만 되면 경기 보러 오고,꽤 자주 카메라에 잡힐 만큼,
농구와 팀버울브스에 대한 애정도 강했구요...
프린스 죽고,구글 두들
프린스 죽고,미네소타 트윈스 홈구장 타깃 필드
아. 이제 보니 정말 그러네요!
프린스의 오랜 팬이라 저 유니폼이 괜히 더 이뻐 보이네요.
미네아폴리스 사운드야 지금은 완전 묻혀버린 용어고 장르지만 사실 이게 흑인음악, 더 넘어 미국 팝음악에 끼친 영향은 엄청났었죠. 개인적으로 동시대에 마이클 잭슨이 있어 당대의 천재였던 프린스의 위상이 조금 가려진 측면도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그래서 NFL의 바이킹스도 보라색인가보네요. 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프린스 좋아하는데 몰랐네요.
역시 남자는 핑크죠...
와...... 정말 멋진데요? 작년 마이애미 저지만큼이나 멋지네요
엄청 이쁜데요? 블랙&퍼플은 조합도 좋아서 착장이 훨씬 이쁠겁니다.
정말 좋네요~~
되게 예쁜 듯
와 이쁜데요??반바지는 사서 입고싶네요
구매 각입니다
미네소타를 참 오래 좋아했는데, 프린스를 모르고 있었네요. 돈 없어도 지르고 싶어지는 히스토리가 나오네요.
미네소타 바이킹스도 보라색인데, 도시랑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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