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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는 그가 약속한 것처럼 더 많은 혼돈을 팀버울브스에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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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1 22:29:49

Krawcynski & 샴즈 기사입니다. 일부 중복내용은 매니아에 나온 내용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지미버틀러는 수요일에 스크리미지가 시작하기전에 연습에 나왔다. 그는 서부 컨파 5경기 이후 코트에 팀메이트들과 함께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예전 처럼 코트를 장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모두 빨리 준비해" 지미 버틀러가 소리질렀다. (체육관에 있었던 3명에 따르면). "난 한시간 밖에 여기 없어"

그는 선수들이 모인곳에 가서 3군인 루올 뎅, James, Nunnally Jared Terrell을 잡아서 KAT 위긴스와 하이프로필의 팀버울브스 선수들과 경기했다. 그는 팀버울브스에 와서 이런 경기를 자주 했다. 그는 어린 울브스 선수들과 나이 많은 울브스 선수들을 가리지 않고 트래쉬 토킹을 했고. ESPN이 보도한대로 티보도와 GM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2번의 6분 경기가 진행되었다. 첫경기는 버틀러가 3군을 데리고 1군과 경기했고 두번째는 2군과 경기했다. 그는 2번의 승리에서 단한번의 프리드로우를 던졌다.

 

그는 체육관을 나가면서 마이크 드롭 (mic drop: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고 떠났다.

 

"I run this shit" 버틀러가 말했다.

 

일부 선수들은 웃었다. 지미는 지미처럼 행동한거지. 다른 사람들은 우려했다. 티보도와 구단주가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 모든 상황은 만약 팀버울브스가 돌아오라고 말한 경우 지미가 어떻게 행동할지 약속한 대로 진행되었다. 그 연습중에 긴장감에 대한 내용이 점점 흘러나오게 되자 지미버틀러는 ESPN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떠났다.

 

월요일 미팅에서 그는 티보도에게 이렇게 될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그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버틀러는 그가 KAT과의 문제에 대해서 앉아서 대화하기를 원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가 계약 한 타이밍 등) 이는 그가 KAT이 직접 솔직하게 대화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런 미팅이 실제로 진행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버틀러가 ESPN에게 말했다. "솔직해 지자고요. 가능성은 있죠. 하지만 제가 그렇게 생각하냐구요? 아닙니다"

 

지난 몇주 동안 지미 버틀러는 만약 그가 돌아오게 되면 삶을 힘들게 만들 것이라고 구단주에게 이런 의사를 밝혔다. 

 

어떤 의미로는 버틀러는 프로의식을 갖고 행동한것이다. 이것이 그가 행동하는 방식이니까. 연습이나 경기에서 말이다. 좋은 상황이거나 나쁜 상황이던지 말이다. 그의 트레이드 희망은 이런 견해를 바꾸게 한다.

 

그 전날 지미버틀러는 훈련 시설에 나왔고 팀메이트들이 그가 연습에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게 했다. 코치들은 그가 연습에 나올 것이라는 것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중략) 티보도가 실제로 트레이드를 원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이제 그 연습으로 돌아가보자.

 

그는 (그 행동의) 비용을 이해했다. 그는 그가 건강하고 뛸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홈 관중들에게 비평과 비난을 받게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던지 말던지.

마요 클리닉 스퀘어에서 수요일날 발생한 그 일은 놀랄 일은 아니다. 버틀러는 항상 대립을 일삼는 사람이였다. 그는 항상 대립했고 사람들에게 그에게 맞서 싸우라는 것을 요구했다. 그는 항상 연습에서 트래쉬 토킹을 했고 그가 자수성가한 스타라는 것을 항상 밝혔다. 

 

리타님이 번역하신 내용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607574&sca=&sfl=wr_subject&stx=%EB%B2%84%ED%8B%80%EB%9F%AC&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하지만 버틀러의 입장에선 이것은 한번의 연습일 뿐이다. 이 프랜차이즈는 한때 가넷의 집이였고 그는 항상 욕을 입에 달고 있으면서 엄청난 압박과 분노를 가져왔다. 이번에 다른 점은 이런일이 일어난 배경이다. 지미버틀러는 미네에서 트레이드해달라고 몇개월간 요구해왔다. 그는 7~8월에 계속 그렇게 말해왔고 연장 계약을 할 계획이 없었다. 그는 트레이드를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을때 티보도를 나라 반대편으로 소환해서 트레이드해달라고 말했다.

 

그가 ESPN에서 팀메이트들이 그를 지지했다고 했지만 그의 행동은 좀 달랐다. 그는 몇개월전에 이 프랜차이즈를 등졌다. 그리고 이제는 그가 만약 그가 이곳에 남게된다면 삶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보여줄 시간이였다.

 

"전 개xx가 될 생각이 없어요. 진짜 없어요. 하지만 제가 하는 말은 제게 공을 주고 코트를 뛰어다니면서 경쟁하고 제 감정이 나오게 되면 제 아드레날린은 한번에 분출될거에요"

 

사실은 그렇다 일부 팀메이트들은 에너지와 열정이 그룹을 불타게 하는 점을 환영했다. 지난 3경기의 에너지가 낮았으니까. 그들은 버틀러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를 이해한다.

 

일부 팀메이트들은 그를 환영했다. 타지 깁슨은 시카고 라디오에서 지미버틀러의 경쟁력을 사랑하고 지미가 모두의 경쟁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했다.

 

"전 10년차입니다. 그리고 많은일이 발생한 팀의 일부였죠." 제프 티그가 연습 30분전에 말했다. "게임의 일부입니다. 전 방해받지 않아요. 일부사람들을 방해받을 수도 있죠. 어쨌든 전 지미버틀러를 사랑합니다. 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가 없더라도 저흰 좋은 팀이에요"

 

다른 사람들을 별로 인상깊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그는... 그곳에 있었어요." 제가 할말은 그것 뿐입니다 Anthony Tolliver가 말했다.

 

지미 버틀러는 연습 도중 솔직함이 문제라고 말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솔직하게 했어요, 너무 야만스럽게(Brutally) 솔직했냐고요? 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엔 그게 문제에요. 다들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해지는걸 두려워해요. 제가 연습장에서 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선수들 중 하나가 제게 왔었어야죠. 누군가 뭐라도 말했어야죠, 누구라도요. 화를 내려는건 아니에요. '지미 너는 그러지 말았어야해' '음 네 말이 맞아' 이렇게요. 'I ain't hooped in I don't know how long.' 얼마나 오래 농구를 할지 모르지만,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 있지는 않을거에요(의역). 저는 열정적이에요. 시합을 사랑하고, 이기고 싶어요. 그게 제가 하는거죠. 경쟁하는거요. (리타님 번역 발췌)

 

KAT과 위긴스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티보도가 버틀러를 지지한다는 것을 안다.

(중략)... 위긴스의 형의 "할렐루야 사건" 등 기타 사건에 대한 내용. 위긴스는 잘못하고 있고 KAT는 190밀 연장 계약을 했으니 좀더 잘해야한다는 내용.

 

스텐 벤건디는 티보도와 GM이 지미버틀러의 이런 메시지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전 티보도를 알아요. 그는 문을 닫고 웃고 있어요. 그는 잘됐다고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버틀러는 세상이 지켜보는 동안 미소를 짓고 웃었다. 그가 원하는 것은 이것이다. 그는 다음주 샌안토니오를 만나는데 그의 팀메이트들에게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 돌아온 것이아니다. 그는 티보도, GM, 구단주에게 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돌아왔다.

 

날 지금 트레이드 해줘. 아니면 이런일을 더 많이 보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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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Updated at 2018-10-11 15:22:48

엄청 기네요. 샴즈가 지금까지 내용을 종합한 것도 있고 새로운 관점의 내용도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이 사태를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10-11 15:28:01

결국 사단은 티보듀에요...에휴

2018-10-11 16:44:15

티보듀랑 구단 양쪽이죠. 이도 저도 안맞을거면 차라리 티보듀를 경질하고 타운스 홈으로 바꾸던가 하는게 맞아요. 성적 나오고 안나오고는 뭐 스스로 안고 갈 일이고요.

2018-10-11 15:28:12

우리 모두가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고 있네요. 안 좋은 뜻으로는 파벌이 일어날 수 밖에 없겠네요.
모든 상황의 주범은 티보도 일뿐이네요.

2018-10-11 15:28:27

미네소타는 점점 건질게 없어지겠네요. 과연 트레이드가 될지 말지, 되도 어떤 매물로 딜이 될지 참..

2018-10-11 15:31:15

 원문 기사를 읽을수가 없네요. 유료인가 봅니다...

WR
2018-10-11 15:32:31

앱을 설치하시면 한달에 몇개 읽을 수 있습니다.

WR
2018-10-11 16:00:42

대충 보니 3개 같습니다.

2018-10-11 16:26:14

클론인가요

2018-10-11 18:17:55

퓨어매직님이 먼저 하심

2018-10-11 18:32:55

고건 알고 있었습니다  두분 글 자주 봐서요

WR
2018-10-11 22:04:25

퓨어매직 사마가 하사하신겁니다.

2018-10-11 15:32:53

타운스는 버틀러가 나갔으면하고 버틀러도 이제는 팀을 떠나려는데 티보도만 완전 다르게 생각하고 있으니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네요.

2018-10-11 15:46:20

자기들끼리는 나름(?) 교통정리되었고 같은 결과를 바라는데, 위에서 정반대의 생각을 실행에 옮기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2018-10-11 15:37:00

하.... 이놈의 프랜차이즈는 왜 바람 잘 날이 없는거니.. KAT 뽑고 넥스트 KG의 시기가 오는건가 했는데 버틀러 영입 후 1년 반짝 하고 다시 암흑기로 돌아가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2018-10-11 15:40:07

 티보듀...이 사람은 정말 헤드코치나 사장, 단장 등 팀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그릇이 안되는 사람이에요.

정말 수비 코치 이상의 역활을 부여해서는 안되는 거였습니다. 시카고 시절 어리고 싱싱했던 로즈, 묵묵하게 자기일을 해내는 뎅과 같은 선수들을 갈아 넣어서 얻어낸 성과가 이 사람을 고평가되게 한 이유입니다.

전 이 인물이 미네소타에 남는다면 플옵권 성적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절대 무리이거니와 어린 타운스나, 위긴스 같은 선수들은 로즈와 같은 길을 가게 될거 같아 너무 불안합니다. 작년에 멤버로는 아무리 서부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풀옵행이 결정되지 않는걸 보면서 이 사람은 절대 감독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결국 오프시즌에 이 사단을 내는거 같아서 씁씁함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Updated at 2018-10-11 15:46:10

버틀러의 투쟁심, 한편으론 부담스러운 열정은 팀원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겠죠. 사람마다 다르니 그걸 좋지 않게 받아들여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근데 티보두는 선수들을 되도록 조정하고 중재할 명분을 가진 위치에 있던 사람입니다. 설령 타운스와 버틀러가 서로 앙금을 풀고 긍정적인 마무리를 맺게 된다 해도, 일을 이렇게 곪게 놔두고 잡음이 넘치게 풀어가는 티보두의 방식은 뭐로 봐도 정이 안가네요.
마치 스포츠만화처럼, 타운스와 버틀러가 마침내 동료로서 이해하고 함께 승리를 추구하게 되면서 동시에 티보두는 구단주한테 짤리는 시나리오를 상상해봅니다

2018-10-11 15:44:16

이쯤되니 저는 티보듀나 GM뿐만 아니라 구단주의 의중도 의심되네요. 티보듀가 감독 겸 사장으로서 큰 영향력을 가졌기에 지금까지 부정적인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었는데, 구단주가 본격적으로 트레이드 선언한 이후로 너무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저번 주말에 히트와 성사 직전까지 갔었던 트레이드 논의에서도 구단주가 논의 과정에 포함되어있었음에도 결국 결렬됬죠. 구단주가 버틀러 트레이드를 공식화한 직후 타운스가 곧바로 연장 계약 맺은 것과는 일의 진행 속도가 너무 다릅니다.

1라운드에서 바로 탈락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플옵도 진출하고 승률도 챙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현지 관중도 늘어나고 기타 수입도 늘어났다는 지역 신문 기사가 생각나네요.
구단주도 버틀러를 당장 트레이드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어쨌든 타운스 연장 계약 맺었으니 정 안되면 버틀러 잔류시키고 1년이라도 써먹으면서 팀 케미가 깨지든 말든 성적 짜내면서 돈 벌려는 속셈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슬슬 듭니다. 티보듀도 이런 논리로 구단주를 설득하려 들거고요.

아무쪼록 구단주에 대한 제 의심이 잘못된 것이어서 이번 주말 전까지 트레이드가 빨리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그게 나머지 미네 선수들한테도 좋아보입니다.

2018-10-11 15:50:08

좀 손해보고 팔자니 플옵 못 갈 거 같고,
그렇다고 티보듀를 자르기엔 잔여 연봉도 많고 하니,

...그냥 대충 뭉개고 가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저도 살짝 들기 시작했습니다.

Updated at 2018-10-11 16:00:43

말씀하신 것처럼 윗 사람들이 아래 사람들이 마주보면서 불편할 상황은 생각 안하고 대충 뭉개고 가려는 기미가 조금 보여서 불안하네요. 격렬한 연습 분위기에 기뻐(?)했다는 루머도 빠른거북이님이 엔게에 올려주었었고요.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608486&sca=&sfl=wr_name%2C1&stx=빠른거북이&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2018-10-11 16:16:16

저도 이런생각이 드네요. 타운스는 잡아야겠는데 버틀러 놓아주면 플옵은 힘들거같고 차라리 1년더 붙잡고있으면서 성적뽑아내려고 하는거 같아 걱정이됩니다.

물론 구단주입장도 이해는됩니다 버틀러트레이드때 라빈,던,7픽을 주고 이득봤다는 소리들었으니 적어도 그정도수준은 받아야겠다고 생각할수있으니까요. 상황이 이렇게되면서 버틀러의 가치가 점점떨어지고 손해보기는 싫고 복잡한 입장일거 같네요.

2018-10-11 16:23:37

거기다 슈퍼맥스 이미 찍은 타운스가 설마 버틀러 남겼다고 태업이라도 하겠냐는 생각을 만약에라도 한다면...... 아무래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10-11 16:53:46

제일 주관이 없는 사람이죠.

2018-10-11 16:03:32

 

티보듀는 선수 감정? 팀의 미래? 이런건 안중에도 없고

1년만 딱 성적 내보자 

이런 생각 같네요.

근데 멍청한거죠.

버틀러가 남는다면...  

버틀러,타운스,위긴스가 100프로 팀을 위해 열심히 뛸까요.

 

2018-10-11 16:03:55

버틀러의 인터뷰를 들어보니 이해가 가네요
애초에 버틀러는 매니아분들이 인지하는 성격에 매우 흡사했으나 꼰대스러움은 좀 덜하네요
"팀원들이 그거에 불만이 있다면 누군가 나와서 얘기를 해줬어야지" 라는 구절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타운스와는 으르렁 거릴지언정 서로 인정은 하는듯한 느낌인데 위긴스와는 완전히 틀어졌나보네요
구단 수뇌부는 타운스파 (살짝 내성적이랄까요? 아무튼 보통 현대사회에서의 일반적인 성격의 느낌이 나네요 성격 안맞아도 두루두루 맞추는 스타일 타운스 위긴스 톨리버 등 인가보네요)
감독은 버틀러파 (열정적이고 내사람이라면 편하지만 성격이 안맞을땐 껄끄러운 스타일 버틀러 깁슨 등)
라서 생각보다 장기전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버틀러는 시카고 마지막에서도 그렇고 미네소타에서도 그렇고 무언가 팀분위기가 열정적인 팀으로 가야 할거 같네요

2018-10-11 16:11:05

톨리버는 이번에 FA로 들어온 선수라 저 반응은 극히 일반적으로 보입니다. 팀에 열정이 있는지 없는지, 누가 누구와 얼마만한 반목이 있는지 잘 모르겠고 그냥 '저거 뭐하는 짓이야?' 아닐까요?

2018-10-11 16:10:46

다행인건 버틀러 성격상 애들 더 갈구면서 게임하면 했지, 태업은 안할것 같습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18-10-11 16:22:53

선수들끼리 선수마찰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수습하는 방법이 너무 글러먹었네요.

2018-10-11 16:33:01

어쩌면 버틀러는 위긴스나 KAT가 정면으로 들이 받아주길 원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결과가 좋은 쪽으로 흐르든(남자들의 뜨거운 리스펙+우정+경쟁심이 폭발한다!!!!), 나쁜 쪽으로 흐르든(우리 걍 각자 갈 길 가자) 확실하게 정리 되길 원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뇌내망상일 뿐입니다만... ^^;

2018-10-11 16:43:09

티보두가 대충 뭉개고 버틀러 주저 앉히려고 하는 게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나였네요. 버틀러는 그래서 오눌 작정하고 일을 벌인 거고요. 버틀러 데려올 때 들인 자원이 있어서 본전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트레이드 시장에서 냉정히 보면 대부분의 팀들은 버틀러를 1년 렌탈로 써야합니다. 1년 렌탈에 일련의 사태로 팀 나가겠다 공언한 선수 데려오자고 무리할 팀은 없죠. 버틀러의 트레이드 가치는 미네소타 프런트가 스스로 낮춘 겁니다. 좀 다르지만 제가 응원하는 아스날의 벵거가 이런 식이었죠. 매 이적시장 때마다 답답해 죽는 줄 알았는데 지금 미네소타 프런트가 일하는 게 딱 그 꼴이에요.

2018-10-11 16:50:23

제일 문제가 구단주죠. 사장 앉혔지만 위긴스 다년계약 강행. 결국 샐러리는 채워졌고. 그담에 타운스 뭐 대접해준거는 미래 상관없이 그렇다 치고 그렇게 방향 잡았으면 그와 안맞는 사람은 빼는게 맞죠.


사장이 트레이드 막는다? 사장을 날리던가 직권으로 트레이드 해버리면 됩니다. 그걸 안한다? 그럼 걍 어 일이 어렵게 되네 에라 모르겠다 하는거죠.

2018-10-11 17:08:22

저도 공감하네요.

사태파악은 끝났고 키는 구단주가 쥐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다른 사람은 자기 말만하지 해결 못 할 상황이네요.

Updated at 2018-10-11 18:18:37

구단주도 적극적으로 해결할 의사가 없는 것 같아요. 트레이드를 진행하라고 지시하고, 거부하면 티보듀를 자르든지 본인이 해결하든지 해야하는데, 뭐 하는 건지. 티보듀를 자르기엔 잔여 연봉이 아까운 건가.

2018-10-11 19:49:49
네. 티보듀는 분명 적어도 흐름에 일관성은 있죠. 위긴스에 대한 신뢰는 높지 않고 버틀러를 중심으로 이기는 농구 하는 사람이고요. 근데 구단이 그렇게 안가기로 했으면 그렇게 끌고 가야 하는건데 이도 저도 아니게 방치를 하네요.

전 티보듀가 욕먹을 게 아니고 구단주가 제일 문제라고 봐요.
2018-10-11 16:55:02

저는 생각보다 흥미롭고 다른 팀들에게는 매우 곤란한 시나리오로 전개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까지 왔으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훈훈한 팀워크로 리그의 무법자가 되는건 힘들겠지만,

어떠한 계기가 생겨서 불편한 동거지만 팀의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같이 달려가게 된다면

뭔가 굉장히 무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2018-10-11 16:57:06

이러다가 자칫 타운스나 위긴스까지 나가려 하면 어쩌려고 그러는 걸까요. 티보듀는 정말 앞뒤 꽉 막힌 사람인 것 같네요.

2018-10-11 17:49:26

몽구님 번역해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좀 해봐서 아는데, 번역이 참 시간 많이 잡아먹고 수고스러운 일이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번역글에 옥의 티가 있어서 조금만 말씀드립니다. '받아드리다'가 아닌 '받아들이다'가 맞는 철자법이고 따라서 '받아드려지지' --> '받아들여지지', 그리고 '받아드릴지' --> '받아들일지'가 맞습니다. 더불어 '맡서 싸우다'가 아닌 '맞서 싸우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WR
Updated at 2018-10-11 22:26:53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고칠게요! (수정했습니다. 맞서 싸우다는 알고 있었는데.. 너무 대충했네요...(_ _) 늘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2018-10-11 18:09:51

항상 감사합니다 ㅠ

2018-10-11 19:44:52

왠지 가넷과 잘 맞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8-10-11 23:35:03

으음...솔직히 닉스에 필요한 코어(?)가 이런 선수 인데요..
(다만 버틀러는 은근히 부상이 잦아서...)

2018-10-12 07:20:46

진작여름에 트레이드안하고 뭐했냐 이런글 썼었는데
아니나다를카 7.8월 요청햇다고나오는군요
그동안 물밑에잇다가 타운스 연장계약준비하면서 기사가 흘러나온거죠

전혀 트레이드 알아보지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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