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밤을 맞고 어질어질한 스펜서 딘위디

근데 딘위디는 1년 뒤에 몸값 훌쩍 뛸 게 눈에 훤히 보이는 선수라... 같은 리빌딩 팀인 피닉스 입장에서도 좀 애매하긴 할 것 같습니다. (여긴 네츠와 다르게, 리빌딩 중이면서도 샐러리가 그리 헐겁지 않습니다. 내년부터 부커의 거대 계약도 시작이구요.)

이번에 네이피어를 영입했으니, 러셀을 다시 포가로 돌린다면 포가진도 그럭저럭 운용은 가능해 보이기도 하구요. 2-3번 라인업은 크랩-르버트-해리스로도 충분히 채우니까요.

결국은 네츠 프런트가 러셀과 딘위디, 이 두 선수 중에 누구를 택하느냐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둘 다 잡으려하기보다는, 하나를 택하고 또 다른 자리는 빅 FA를 노려볼 듯 싶네요. 

그러고보니 피닉스의 샐러리 상황을 생각 못했네요
넷츠는 올겨울 딘위디와 4년 47밀 연장 계약이 가능합니다
말씀대로 넷츠 팬덤 사이에서도 딘위디냐 러셀이냐 선택의 기로에서 많은 대회가 오가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 빅네임 ㅡ 누구나 아는 카버카 와 기타 등등 ㅡ
데려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러셀의 실림, 성장 가능성이 어느 젓도인지 의구심도 갑니다 특히 내구성 부분...


저라면 딘위디를 팔아서 픽이나 젊은 선수를 얻는 방향을 택합니다

선즈도 맥시멈 데려올 샐러리는 됩니다 약간의 정리는 필요하지만요.
부커 맥시멈시작하긴 하지만 챈들러13m,아서 9m,다니엘스3m,아리자15m이 만기거든요.
라앤도 1년만 쓰고 방출하면 보장16m이라 프로비전을 통하면 추가10m확보 가능해요.
딘위디계약은 감당 충분히하고 남죠.
근데 제 생각은 선즈는 러셀을 노릴것 같아요. 부커의 팀인데, 부커 베프라..

그러잖아도 부커 베프 러셀
큭

그러면 뭘 내놓을까요?
피닉스도 좋은 선수들이 참 많죠
흣흣흣

워즈 본인이 해시태그-워즈밤을 하진 않고 그냥 꽤나 충격적인 소식을 공신력있게 가장 빨리 언급하고는 하니까 그렇게 지칭되는 거죠 그거랑 별개로 딘위디는 워즈가 자기를 팔로우 한다니까 본인 관련 무슨 소스를 문거냐?! 라고 반쯤 장난식으로 올린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