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볼: 르브론과 르브론의 아들을 위한 계획을 준비했다
라바 볼은 USA Today와의 인터뷰에서 차남 리안젤로 볼의 드래프트 실패에도 불구하고 볼 삼형제는 전부 레이커스에서 뛸 것이며, 볼 삼형제와 르브론 제임스, 그리고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이 함께 뛸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자, 이게 내 계획이야, 일단 르브론이 레이커스에 입단해. 라멜로와 리안젤로도 레이커스에 입단하지. 레이커스가 볼 형제(Ball boys)를 전부 보유하게 되는거야. 그럼 르브론이 볼 형제둘과 4년을 뛸 수 있어. 그리고 르브론이 은퇴하면 르브론의 아들이 입단하는 거지. 그땐 우리들이 르브론 아들을 돌봐줄 거야. 볼 형제들이 "꼬마 브론"의 뒤를 봐주고, 그렇게 계속 이어지는 거라구."
“Here’s the plan what I think. LeBron come to LA. Melo and Gelo get on the team. Now, you got the Ball boys. LeBron got four years with the Ball boys. And then when he’s out the game, his son comes in the game, and we take care of his son. The Ball boys take care of ‘Little Bron.’ It goes on and on.”
한편 라바 볼은 약 1년 전 르브론의 아들에 대해 "르브론같은 아버지가 있어서 르브론 아들은 꽤 힘들겠구만."(You got LeBron, it’s gonna be so hard for his kids")라고 발언한 적이 있었고,
이에 분노한 르브론은 "감히 내 아들을 입에 올리지 마. 내 가족도 건드리지 마. 아버지 대 아버지로서 경고한다."(“Keep my kids’ name out of your mouth, keep my family out of your mouth. This is dad to dad. It’s a problem now.”)"라고 맞받아친 적이 있었습니다.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는 현재 13세로, 각종 전국 유스 토너먼트를 우승하는 등 상당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고 이미 첫 덩크도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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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볼 전문 기자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