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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다가올 시즌에 뎅은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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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23 08:18:36

블리처 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레이커스 관계자는 루올 뎅이 사실상 은퇴한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마음이 바뀌지 않는한 NBA에서 더이상 뛸 수 없을거라고 합니다.

 

뎅의 샐러리는 18-19시즌에는 18밀, 19-20 시즌에는 18.8밀의 캡을 차지하게 되며 그를 스트레치로 내보내게 되어도 여전히 6.3밀씩 세 시즌에 걸쳐 샐캡을 잡아먹게 됩니다.

 

루올 뎅은 2016년에 4년 보장 72밀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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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Updated at 2018-07-23 04:19:04

워낙 유명하긴 하지만 레이커스 상황을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첨언하면 짐 버스 구단주와 미치 컵책 단장은 2016년 오프시즌에 모즈코프를 4년 64밀, 루올 뎅을 4년 72밀에 계약했고 모두 보장입니다. 모즈코프 계약을 덜어내기 위해 디안젤로 러셀을 붙여 브루클린으로 보냈고 올해 랜들을 잡지 못한것도 사실은 이때 시작된 샐캡의 문제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암흑기 탱킹의 결과물인 1라운드 로터리 2픽과 7픽을 이때의 계약으로 모두 잃은 셈이죠.

Updated at 2018-07-23 04:32:45

솔직히 왜 못 뛰게 하는지 의문점이 많습니다. 아무리 짐덩이 계약이지만, 실력이 못미치는 걸 감안해도 지난시즌 막판에 로스터에 그렇게 구멍이 많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출장을 못했죠. 

 

언론이 알려주지 않는 뒷이야기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WR
2018-07-23 07:30:41

별별 짐작은 있긴 했지만 명확히 나온 이야기는 없더라구요. 그와 별개로 팀원들이 뎅을 리스펙하는 발언은 제법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 여름을 대비해 신인 중심으로 쇼케이스를 하려던 프런트의 선택인것 같아요.

2018-07-23 08:14:48

현 레이커스 프런트가 '루올 뎅 계약에 너무너무 열받아서 얼굴조차 보기 싫어서' 가 아니면 이유는 하나 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냥 너무 못해서 그러는 거예요. 흔히들 트레이드 하려면 쇼케이스를 해야되지 않냐고 말하는데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못하니까 꽁꽁 감춰둘 수도 있단 말이죠.

 

그 외엔 어떤 이유로도 루올 뎅의 장기 결장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이건 왜 루올 뎅이 시즌말에 뛰지 않았는지 뎅 본인이 한 인터뷰 입니다.

 

“We just kind of all agreed that with 19 games, if I go out there and let’s say, God forbid, something happened,” Deng said. “The whole point was play the young guys [and] actually see what they could do in the summer with me and everything. If I was to get injured or anything, it would be a lot harder and it would it would defeat the whole purpose of me not playing 60-something games.”

 

괜히 출전했다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60경기를 뛰지 않은 의미가 없어진다는 말인데 결국 향후 트레이드를 염두에 둔 발언이죠. 뭐가 어찌됐든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보다 출전시키지 않는게 루올 뎅 트레이드에 있어서 이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출전시키지 않은 겁니다.

2018-07-23 05:16:23

루올뎅 화이팅! 부디 흔들리지 말고 존버해주시길!

WR
2018-07-23 07:31:29

존버라기엔 버는 돈이 엄청나긴 합니다. 최근에 참 이런 경우도 거의 못 본듯요.

2018-07-23 07:59:13

뎅은 뛰고 싶은데 레이커스에서 내보내주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지 않았었나요?
참 아쉬운 선수에요.

2018-07-23 08:11:28

본문의 "그의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면"에서 그가 뎅을 말하는거죠?

이게 팀의 프런트의 결정이 아니라 본인이 뛰기를 거부하고 있다는건지...아니면 팀내에서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걸 용인해야한다는건지...이해가 안되네요.

지금까지 인터뷰나 이런걸 봤을땐 뎅은 언제든 뛸 수 있게 컨디셔닝을 아직도 하고있고 팀에서 출전을 안시키는 뉘앙스였던것 같은데..

2018-07-23 08:15:06

바이아웃 등으로 자기 발로 나가 주지 않으면... 의 의미 아닌가 싶습니다.

2018-07-23 08:16:45

아하.......레이커스에선 기회가 없으니...나가서 기회를 찾으라 이거군요 ㅠㅠ이런..

2018-07-23 08:18:36

매직과 펠린카가 초짜도 아니고 이 바닥에서 구른게 몇십년인데 바이아웃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는 저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무려 36밀인데 그걸 포기하고 자기 발로 나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NBA 역사로 따져도 아무리 많이 포기해봐야 5밀 될까 말까예요.

2018-07-23 09:35:44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저도 알고, 저는 "그의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을 "36밀을 포기하면"으로 읽은 것일 뿐입니다. 매직과 펠린카가 저게 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적은 없어요.

Updated at 2018-07-23 08:17:22
"He may never play again in the NBA unless he has a change of heart."


뎅 본인이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2018-07-23 08:17:53

OMG 결국...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WR
2018-07-23 09:41:13

근데 이 본문은 뎅이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는 말은 없는듯 싶습니다. 혹시 다른 소스가 있으신지요? 말씀하신 문장은 뎅이 맘을 바꾸지 않는한 nba에서 뛰지 못하게 될 것 같다는 뜻인데 뎅의 의중이 아니라 인용한 관계자의 말인듯 합니다

Updated at 2018-07-23 10:13:00

저는 기사 전체 문맥과 현 상황상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왜냐면 뎅 본인이 은퇴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다음 시즌엔 트레이드로 뛸 수 있는 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굳이 은퇴 운운할 필요가 없거든요. 구단도 함부로 은퇴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구요.

WR
2018-07-23 10:23:26

아, 네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

2018-07-23 08:31:07

레이커스는 현역 은퇴한거나 다름없던 MWP도 데려와서 주전으로 쓰고 시즌막판에는 G리거들도 올려다 쓰는데 그냥 실력 하나가 논리적인 이유라는건 그냥 어떻게든 팀이 잘못한게 없다고 몰아가려는거죠. 오히려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보는게 설득력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18-07-23 09:38:37

그 이유가 뭔지에 대해 여러차례 갑론을박이 펼쳐졌습니다만 유망주 육성과 기량 저하를 제외하고 아무도 그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프로씬에서 실력이 안돼서 뛰지 못한다는 것보다 명쾌한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MWP 쓸 때는 탱킹 시즌이었고 시즌말에 G리그에서 올려 쓴 트레비스 웨어가 지금 시점에선 루올 뎅보다 더 도움이 되는 선수입니다. 나름 스토리도 얽혀있는 선수라 기회를 준 것이고요. 긴 말 필요없이 지지난 시즌 루올뎅 스탯과 올해 클리퍼스와의 첫 경기 보고 오시면 루올뎅의 몸상태가 NBA레벨이 아니라는걸 금방 아실 수 있을 겁니다.

Updated at 2018-07-23 11:27:52

지지난 시즌은 지지난 시즌이고 바로 지난시즌은 어떤 폼이었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돌아가는 뒷사정에서 우리가 모르는 사실들이 많이 있을텐데 개막전 딱 한경기로 그렇게 단언할수는 없죠. 개막전 클리퍼스 상대 경기에서는 뎅이 사실상 경쟁력을 히트시절부터 상실했다고하는 3번으로 출전시켰고 이날 쿠즈마도 섬머리그, 프리시즌과 달리 갑자기 3번으로 뛰고 랜들 4번, 보것 5번 라인업을 갑자기 기용하는등 너무 급작스러운 용병술이 겹쳐서 우왕좌왕하는 통에 클리퍼스에게 그냥 발린 경기죠. 그날 경기 박스스코어만 보면 뎅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레이커스 선수들이 프로수준이 아닙니다.

 

이 세상 돌아가는 일들은 단순히 명쾌하게 답이 나오는 이유만으로 돌아가지 않죠. 우리가 짧은 기사를 내서 뎅사태에 관한 원인을 대외적으로 뭔가 억지로 짚어야한다면 "그냥 실력이 안돼~" 이러겠지만 그걸 사람들이 진실로 받아들일까요? 이 문제는 뎅이 결국 계약 다 끝나던가 트레이드 되서 다른팀에서 입을 열던가 뛰는 모습을 봐야 그나마 약간 더 설득력있는 주장이 나올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 추측뿐이에요. 현역 올스타급 선수들도 삽질하는 경기가 시즌 중에 여럿 나오는데 딱 한경기가 근거가 될수는 없습니다.

Updated at 2018-07-23 11:50:23

지지난 시즌 폼이 엉망이었는데 상식적으로 한살 더 먹은 지난 시즌 폼은 더 나쁠 가능성이 크겠죠. 그걸 팀 훈련과 실전에서 확인하고 뺐다는게 무리한 주장은 아닙니다. 클리퍼스전 경기를 보면 단순히 라인업이나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루올 뎅의 스텝이나 몸 상태 자체가 NBA 레벨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신체능력이 굉장히 무너져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번으론 더이상 뛸 수 없고 심지어 4번에서도 스피드에 이점이 있는 선수가 아니게 돼버렸는데 3점마저 없으면 팀에서 뎅을 쓸 필요가 있을까요? 뎅에게 요구할 수 있는 그나마 최적의 포지션이 스트레치4 일텐데 그마저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지난 시즌말에 G리그에서 콜업한 트레비스 웨어가 스트레치4 이고 지난 시즌 레이커스의 3점 성공률을 봤을때 뎅보다 훨씬 잘 맞는 핏이었습니다. 그걸 가지고 G리거도 쓰는데 왜 뎅은 안쓰지 라고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단 말입니다.

 

세상사 모든 일이 명쾌하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곤 하지만 딱히 다른 이유를 댈수도 없는 사안을 가지고 '아냐, 뒤에 뭔가 있을거야'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게 더 위험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타인이 나름 근거를 대며 주장을 하는데도 팀 쉴드를 치기 위해 몰아간다는둥 이런 말씀을 하시려면 본인은 더 그럴듯한 근거를 대면서 이야기를 하셔야죠.

2018-07-23 12:02:32

기나긴 커리어에서 중간중간 한시즌씩 부침이 있을수있고 뎅은 레이커스 이적 첫시즌이 커리어 최악이었는데 무조건 그 폼이 디폴트가 되리라는 법도 없구요. 오히려 한시즌 슬럼프가 컸다고 보는게 더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겨우 개막전 한경기가 그럴듯한 근거라구요? 그리고 팀연습에서 그렇게 폼이 망가졌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결국 양쪽 다 추측이잖습니까?

 

진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딱 한경기 써보고 only 기량 베이스로 그후로 시즌내내 0초 썼다는게 더 위험한 논리입니다. 저도 딱히 저의 음모론이나 추측을 사실로 밀고싶은 생각은 없으나 애초에 저 위에서 그냥 실력이 안되는거 하나로 혼자 팩트로 밀어서 마치 레이커스 구단측의 책임을 논하는 의견은 배제하는듯한 말투로 쓰신게 본인이죠.

2018-07-23 12:45:27

뎅의 나이와 연차, 혹사수준을 고려했을때 한시즌 통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그 다음 시즌에도 좋지 않으면 슬럼프가 아니라 기량 하락으로 보는게 더 자연스러운 거죠. 개막전 한경기의 스탯이 문제가 아니라 루올 뎅이 보여준 퍼포먼스, 운동능력 등을 봤을때 NBA 레벨에서 뛸 수준이 아니라고 본 겁니다. 구단 관계자들이 한경기만 보고 판단했겠습니까. 여러가지 훈련 상황과 실전, 몸상태 등을 두루 보고 판단한거죠. 냉정하게 봐도 스피드와 수비가 뒷받침 되지 않는 슛없는 4번을 기용해야될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충분히 뛸 기량이 되는 선수면 왜 쓰지도 않고 방치해둘까요. 실력이 되면 어떻게든 쇼케이스 하고 팔아치워야 되는 선수로 분류해뒀는데요 구단에선.

 

실력이 안되는게 팩트가 아니라면 다른 팩트를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Wee-Bey 님이 제시하시는 근거 중에 팩트가 있나요? 오히려 추측만 가지고 '실력 때문이 아니라 뒤에 뭔가 있을텐데 구단 쉴드치려고 몰아가는것' 이라고 몰아가시는게 Wee-Bey님 아니신가요. 저는 뎅의 경기력과 스탯, 퍼포먼스 등과 그 동안의 여러 논의를 근거로 실력 때문이라고 주장을 한 것인데 그래서 Wee-Bey님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위에서부터 계속 곱씹어봐도 '보이지 않는 무언가 있을것' 이라는 것 말고는 딱히 근거를 찾을 수가 없어서요.

Updated at 2018-07-23 12:57:44

저는 처음부터 추측, 음모론이라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다만 [LAL] Dynasty님의 "뎅은 그냥 실력이 안되는 것"을 팩트로 하기에는 너무나도 근거가 약하다고 보고 그걸 지적하는거죠. 

 

레이커스로 이적하기 직전시즌 히트에서 4번으로 뛰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플옵팀에서 제몫 충분히하는 준수한 주전급의 모습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전반기 부진했던 히트가 후반기에 분위기를 반전한 건 보쉬가 아웃되고 뎅을 4번으로 썼기 때문이라는 평이 많았죠.

 

그런데 바로 다음시즌 레이커스에서 딱 한시즌 못했는데 이렇다할 치명적인 부상도 없이 한시즌만에 그냥 순수하게 기량이 저하된거라고 보는게 나이를 감안해도 훨씬 무리한 주장입니다. 그다음시즌 출장을 전혀 시키지않은 것에 대해 그냥 100% 기량탓이라는 주장에 설득력을 부여하기위해 끼워맞추는거죠.

 

뎅이 그냥 기량이 맛이가서 전혀 못뛸 상황이면 못나오는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칼럼이 따로 나오거나 이전에 논의가 됐을 당시 그렇게 의견이 분분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기량하락도 분명히 이유 중의 하나이긴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순수하게 그거 하나만으로 정말 개막전 이후 0초 출장을 시켰을까요? 어떤게 더 무리한 논리일지..

 

아무리 나이가 많고 커리어 후반이라도 17-18시즌에 뎅이 유의미한 출장기회를 전혀 받지못해서 제대로된 평가자료가 없는이상 16-17시즌 부진했던것 하나만 가지고 이 선수 기량이 완전히 갔다는건 절대 팩트로 칠수가 없구요. 쇼케이스라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안내보내는건 팀연습에서 심각하게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사실 음모론입니다. 그정도로 심각하게 폐급인 선수가 됐으면 여기에 대한 루머가 새어나왔을겁니다. 하지만 나온 얘기는 그냥 성실하게 훈련 참여하고 젊은 선수들 멘토한다는게 다였어요. 

2018-07-23 13:23:41

처음부터 추측이고 음모론이라고 어디서 밝히셨는지, 그리고 본인 추측의 음모론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구단이 잘못한게 없다고 몰아가려는' 행동으로 비하하신 건가요 ...? 그런 식이면 전 반대로 Wee-Bey님이 어떻게든 구단의 잘못으로 몰아가려고 하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그리고 16-17시즌 뎅을 보면 단지 한시즌 부침이 있었다고 보기 힘듭니다. 스탯이 아니라 경기를 보면 스피드와 운동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게 체감될 정도로 경기력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가 스탯으로 나타난 것에 불과하고요. 심지어 슛팅력까지 처참하게 떨어졌고요. 

 

뎅의 연차와 나이, 그리고 커리어 전반에 걸친 혹사수준을 고려했을때 기량 저하가 올 시점이라는건 합리적인 주장입니다. 단순 부침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근거있는 주장이죠. 자꾸 한경기를 언급하시는데 한경기만 가지고 결정한 사안이 아니란 겁니다. 그 한경기가 오히려 결정의 방점을 찍어준 경기라고 보는게 자연스런 해석이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프로는 실력으로 말하면 됩니다. 루올 뎅이 태업을 한 것도 아니고 경기에 못 나오는 이유를 '굳이' 다른데서 찾으려고 하니까 이런저런 음모론들이 덧붙여지는 겁니다. 루올 뎅이 실력이 괜찮았다면 뛰기 싫다고 해도 내보내서 쇼케이스 하고 샐러리 비워내는게 지극히 당연한 수순입니다.

 

이런 음모론이 나오는게 대상이 루올 뎅이기 때문이라고 밖엔 생각이 안 듭니다. 올스타 출신의 이미지 좋은 선수가 경기에 못 나오니 말이 많은건데 사실 이름값 떼놓고 보면 연봉이 얼마든간에 실력 안돼서 경기 출전 못하는 선수들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 대상이 하필 루올 뎅이니까 이렇게 말이 나오는 거죠.

 

그냥 이름값 떼놓고 보시면 됩니다.

26.5분 - 7.6득점 - 5.3리바 - 1.3 어시 - 야투율 38.7% - 3점 30.9%

이 스탯을 기록한 운동능력과 수비력이 떨어진 선수를 스트레치4 로 기용해야 되는가, 그것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다른데서 이유 찾을 필요 없고요.

2018-07-23 13:36:39

예전에 뎅 관련 글에서 한 번 댓글로 의견을 나눴을 때 제가 저의 의견은 음모론에 가깝다고 먼저 밝혔었습니다. 기억하시는줄 알고 저렇게 썼습니다.

 

무슨 아마추어 선수 입단 테스트도 아니고 제대로 된 포지션, 롤 시험도 안된 상태에서(프리시즌엔 나오지 못했죠.) 정규시즌 개막전에 갑자기 한 번 써놓고 이걸로 모든걸 결단내렸다? 아무리 그래도 적어도 10경기는 써봐야 진단서가 나오죠. 16-17시즌 활약이 부진했다는 건 팩트라쳐도 17-18시즌 도저히 1초의 시간도 더 줄 폼이 아니었다는 건 어떤 기준으로봐도 팩트라 하기 어렵고 결국 [LAL] Dynasty님의 거의 없다시피한 딱 한경기 표본을 근거한 추측입니다.

 

3번으로 뎅이 경쟁력이 없었다는 건 이미 히트시절에도 판명이 난 얘기입니다. 하지만 4번으로 쓰자마자 준수한 주전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16-17시즌 랄에서는 분명 본인도 못했지만 팀에서도 활용을 최적화해주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구요. 그리고 한 12월까지는 정말 심하게 죽쑤다가 그후로는 폼이 회복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에 대놓고 탱킹을 표명하는 바람에 잉그램에게 출장시간을 몰아줬고 뎅은 그후로 시즌스탯 망한 상태에서 플랜을 받아들이고 후반기에 팀을 위해 양보해서 출장을 못했죠.

 

결국 뎅에게 주어진 조건은 16-17시즌 전반기 출전 후 후반기를 통째로 쉬어서 경기감각도 떨어진 상태에서 프리시즌에도 뛰지 못했고 17-18시즌 개막전 딱 한경기 기회가 주어진겁니다. 한경기에 집착한다고 하시는데 괜히 한경기 한경기 하는게 아닙니다. 해당경기에서 뎅뿐만 아니라 다른선수들도 로테이션과 포지션 기용에 혼선이 있었다는건 앞서서 언급했구요.

 

물론 루올 뎅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안쓰러워서 더 뒷말이 나오는거겠지만 만약 뎅이 대놓고 불만을 표출하고 프로답지 못하게 대처했다 하더라도 지난시즌 뎅과 레이커스 구단의 관계에 대해서 궁금증을 제기할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저는 뎅의 기량저하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당연히 선수에게도 어느정도는 문제가 있었겠지만 100% 선수 기량탓으로 몰아가는게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계약기간과 계약금액 그리고 빅네임 영입 플랜에 따라 트레이드에 곤란을 겪는 구단측의 사정이 어느정도건 개입됐을 거라고 보는게 자연스러운거죠.

Updated at 2018-07-23 14:13:52

예전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길래 여기서 갑자기 언급을 하시는지 기억도 못하겠고 게다가 본인 추측 기반의 음모론으로 상대의 주장을 '팀 쉴드를 위해 몰아가려는 행동' 으로 비하하신 발언은 더더욱 잘못 됐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으시네요.

 

쨋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매직과 펠린카가 이 바닥에서 구른게 몇년입니까. 16-17시즌에 1년 동안 뎅을 지켜봤고 팀의 연습과정에 자주 나가 선수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게 매직입니다. 그 과정에서 뎅의 연습과정, 피지컬 컨디션 등 여러가지를 지켜봤을 겁니다. 17-18시즌의 한경기에 자꾸 초점을 맞추시는데 그 한경기로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한 배경이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앞서 말씀드린대로 오히려 뎅의 실력을 감춰야될 수준이면 적절한 타이밍에 내린 것으로 볼 수도 있고요. 뎅의 실력을 파악하는데 충분했냐 아니냐로 서로 주장이 도돌이표처럼 계속 반복되는데 이 부분은 그만 하겠습니다. 어차피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테니까요.

 

자꾸 제 의견에 반박만 하시고 그래서 결론은 없는채로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 있을것' 으로만 마무리 하시는데, Wee-Bey님이 생각하시는 음모론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거라도 밝히시고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레이커스 팬덤 내에서도 그리고 다른 팬분들 사이에서도 루올뎅을 기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여러차례 논의가 있었고 그럴 때마다 여러 의견들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 '기량 저하' 의 이유말고는 딱히 합리적인 의견을 보기가 힘들었거든요.

 

그저 추측을 통한 반박만 해봐야 도돌이표만 되고 생산적이지 못한 의견 교환이 될 것 같으니 생각하시는 음모론 하나라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Updated at 2018-07-23 14:10:11

다이너스틴님의 말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겠는데 랄이 대중들한테 루올뎅이 nba레벨에서 뛸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직줍 투입하고 증명하기전까지는 랄이 노골적으로 기회를 안준다고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연18밀이나 받는 선수를 써보지도 않고 이미 훈련이랑 커리어를 보면 nba에서 못뛸수준이라고 하는 것을 대중들에게 그냥 믿으라고 하는건 어느정도 무리가 있지요. 오히려 랄은 몇시증동안 가비지게임 엄청 많았는데 그 경기들중에서 몇경기만 뎅 투입시켜서 뎅이 실력이 안된다라는 것 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루올뎅의 트레이드 가치가 떨어지기때문에 랄 입장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에도 어짜피 루올뎅을 만기트레이드로 대리고 오는팀도 루올뎅의 기량보다 샐러리덤핑받고 픽 받으려는 목적이라 루올뎅의 기량이 트레이드에 큰 걸림돌은 아닐테구요

Updated at 2018-07-23 14:21:09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뎅이 실력이 없으면 더더욱 경기에 내보낼 수 없는 겁니다. 레이커스에선 처리대상으로 분류한 선수인데, 장사로 따지면 '우리 상품 하자있어요' 라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는 건데요. 오히려 이른 타이밍에 경기 출전을 안 시키니 대중들이 '실력은 되는데 일부러 출전 안시키는 것' 으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거죠. 지금 상황이 딱 그렇잖아요. 여러 사람들이 음모론까지 언급하며 뎅 왜 안내보지 이러고 있으니 말예요. 루올 뎅 실력이 트레이드 하기에 충분한 정도라면 뛰지 않겠다고 해도 데려다 억지로 씁니다. 그래야 비워내는데 더 도움이 되니까요. 물론 여기에 유망주 육성에 필요한 출전시간 확보라는 다른 이유도 같이 존재하고요.

2018-07-23 15:02:09

제 음모론은 밑에 몇몇분들과 마찬가지로 레이커스 구단측에서 뎅이 너무 처리하기 어려운 계약이라 출전시켜서 어지간히 잘해봐야 트레이드 될 것 같지도 않으니 일부러 압박하는 쪽이었다고 보는겁니다.

 

그냥 단순히 기량이 안되서다 그게 명쾌하니까 하나로 정리하기에는 매우 복잡한 이해관계가 엮여있다고 보는게 상식적인데 오로지 뎅쪽에만 100%로 책임을 몰아가는 뉘앙스의 [LAL] Dynasty님 의견을 여러번 봐왔기에 그렇게 레이커스 구단 쉴드를 친다고 볼 수 밖에 없죠.

2018-07-23 15:09:56

어차피 29개구단 모두 아니 팬들도 다들 알고있을겁니다

뎅의 계약은 악성이고 가치가 전혀 없다는거....경기를 안뛴다고 해서 어느구단이 뎅이 안뛰어서 그렇지~경기에 나서면 10밀정도의 가치는 있을거야 라고..생각할까요???경기를 뛰나 안뛰나 가치는 -2년에 36m- 이것뿐인거죠..

 

Updated at 2018-07-23 15:55:13

그 음모론도 이미 충분히 논의가 오갔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런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것인지도 논의가 됐고요. 루올 뎅이 받을 금액이 36밀입니다. 그 중 뎅이 바이아웃 해주면 얼마나 해줄까요? 진짜 많이 양보해줘봤자 5밀 정도 될까요? 매직이 이 바닥에 먹은 짬이 얼마고 게다가 GM인 펠린카는 에이전트 출신인데 그깟 압박 좀 한다고 뎅이 그 많은 연봉을 포기하고 바이아웃 해줄거라고 이렇게 일을 진행했을 거라고 보시나요? 5밀 바이아웃 해주면 레이커스는 그걸로 뭘 할 수 있을까요?

 

이렇듯 음모론이라고 나오는 것들 중에 제대로 된 게 없다는 겁니다. 물론 구단 이해관계가 엮여 있겠죠 당연히. 근데 그 이해관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루올뎅의 현재 기량이라는게 가시적으로 보이는게 있는데도 '굳이' 다른 쪽으로 해석하려다보니 무리한 음모론들이 나오는 것이고요. 이 부분을 설명하려는걸 구단 쉴드로 몰아세우니 어떤 대화가 될 수 있을까요? 반대로 보면 Wee-Bey님이야말로 어떻게든 레이커스를 흠잡으려는 사람으로 바라봐도 될까요?

 

음모론까지 갈 것도 없고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해보세요. 레이커스는 뎅을 팔아야 되는 입장이고 뎅이 트레이드 될 가치가 있는 자원이면 쇼케이스 해서 어서 비워내는게 최고 이득이고 선결 과제인데 왜 뎅을 쓰지 않는 걸까요. 그냥 거기서 생각해보시면 쉽게 답 나옵니다. '굳이' 다른 쪽으로 해석을 하려고 하니까 음모론에 뭐에 빙빙 도는거죠.

2018-07-23 16:02:11

그러니까 서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다는거죠. 저는 구단측이 압박하는 것에 비중을 두는건데 다이너스티님은 거의 100% 뎅쪽으로만 몰아가니까 제가 더 거부감을 갖고 구단측을 더 지적하게 되는겁니다.

 

레이커스측은 차라리 금액 손해를 보더라도 한시빨리 뎅을 팀 샐러리에서 없애버리는게 향후 플랜에 큰 도움이 되니 전혀 터무니없는 주장은 아닙니다.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전시즌 절반밖에 안뛰고 부상이 아니라 팀플랜 때문에 후반기 앉아서 경기감각 나간 선수를 다음시즌 프리시즌 0경기 출장에 개막전 딱 한경기 10여분 써보고 절대 플레이 불가로 판정 내렸다는게 더 무리한 주장입니다. 

Updated at 2018-07-23 16:24:49

그러니까 지금 레이커스 샐러리 상황이나 추후 FA 시장에서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런 음모론을 주장하시는 거잖습니까. 그냥 본인이 압박한다고 느끼면 그걸로 끝인가요? 설득력이 있어야 비중을 두든 말든 동의를 하든 말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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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미 오갔던 논쟁이고 잘 정리된 글이니 한번 읽어보세요.

 

레이커스가 무슨 마피아 집단이라 살해 위협을 하는 것도 아니고 루올 뎅의 그 많은 연봉을 어떻게 포기하게 합니까. 고작 경기 안 뛰게 하는 걸로 36밀, 적게 잡아도 19밀의 돈을 포기하게 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이러니 터무니 없는 주장이고 음모론이라는 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떤게 더 상식적인지 생각해보세요.

(1) 레이커스는 2019FA 에서 빅네임 영입을 위해 루올 뎅을 트레이드 하는게 베스트 무브

(2) 루올 뎅이 쇼케이스를 해서 트레이드칩의 가치를 입증하면 구단 입장에선 최고의 그림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올 뎅의 장기 결장

(4) 그간의 상황을 봤을때 뎅이 바이아웃에 합의해줘봤자 5밀 될까말까한 상황. 그걸론 레이커스의 FA 계획에 영향을 주긴 힘듬.

 

네임밸류 떼놓고 생각해보세요. 뭐가 상식에 맞는건지. 

2018-07-23 09:57:22

뎅의 출장을 배제하고 유망주 육성으로 가는
팀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거기에 큰형님노릇을
벤치나 훈련때 해달라는 요청을 팀이 했고
뎅이 받아들이면서 이렇게 된것입니다
거기엔 뎅의 기량저하도 있고 그러면서 뎅도
받아들이긴했지만 경기를 뛰고싶다는 말도
했었지만 결국 연봉액과 기간등으로 뎅과 팀
모두 현상황까지 오게된거구요

2018-07-23 11:26:30

네 그런 부분도 있을텐데 그냥 실력이 안되서 안썼다고 몰아가려는 의견이 보여서요.

Updated at 2018-07-23 13:20:50

몰아가려는 것보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실력이 저하되어서 경기에 못 뛴다는 것에 비중을 더 실어서 내는 의견 같아보이는데요. Wee-Bey님께서도 실력 저하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하신 거고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의견을 보고 '몰아간다'는 표현을 할 정도인가는 잘 모르겠네요.

2018-07-23 17:12:23

몰아간다라.. 듣기에 썩 기분 좋은 말은 아니네요

2018-07-23 08:39:30

레이커스가 사실상 퇴직금주고 은퇴시킨거군요

2018-07-23 10:59:32

그래 끝까지 버텨서 바이아웃 1센트도 해주지말고 나쁜선례 남기지 말어!!!

2018-07-23 11:14:06

압박주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2018-07-23 11:30:58

뎅이 단순히 못해서라면 벤치에라도 앉을수 있게 해줘야죠.

2018-07-23 12:12:37

사실 레이커스가 굴욕감을 줘서 스스로 나가길 바라는거죠

회사에서 자진퇴사시키려고 책상 치우고 그러는거랑 똑같은 겁니다.

Updated at 2018-07-23 13:32:56

젠야타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떨어지는 주장입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131706&sca=&sfl=wr_name%2C1&stx=gold%26purple&sop=and&spt=-294017&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이 글을 보시면 자진퇴사(바이아웃) 종용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2018-07-23 17:14:41

레이커스 츠론트를 악덕업주처럼 글을 남기시는게 좀 그렇네요.

2018-07-23 14:20:47

랄이 대권을 노리고 있던 기간도 아니고 포지션도 다르기는 하지만 g리그에서 잉그램을 올려서 쓸만큼 스쿼드도 얇고 탱킹하면서 그 많은 경기를 무의미하게 버린팀이 루올뎅에게 기회도 주지 않고 루올뎅은 그냥 nba에서 뛸 실력이 안된다 이런식으로 일갈하면서 랄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면 누가 거기에 동의 할 수 있겠습니까? 차라리 그냥 몇경기 내보내고 아 진짜 루올뎅은 안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팬들사이에서 나오는게 차라리 구단이나 선수나 더 깔끔하게 이별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2018-07-23 14:23:31

탱킹 안했습니다. 레이커스 자체 픽이 없어서 탱킹할 이유가 없어요.

 

지난 시즌은 FA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뛴 건데 실력이 안돼서 35승 밖에 못한 거죠.

Updated at 2018-07-23 15:23:04

FA에서 빅마켓들은 빅마켓이라는거 자체가 큰 어필이고 랄은 유망주를 키우는 과정중이였기에 성적으로 어필한다는거 자체가 의아하네요.. 랄 자체가 빅마켓이라 폴조지나 레너드가 계속 랄쪽으로 오고 싶어했던거구 35승 밖에 못한팀이 르브론을 업어왔으니 성적이 아닌 빅마켓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거죠. 지난시즌랄이 성적은 좋지 못했음에도 유망주들이 어느정도 포텐을 보여준 시즌이긴 하지만 뎅에게 1경기 1분기회조차 못줄만큼 랄이 82경기 모든경기를 fa어필할만큼 중요했고 절박했는지 생각해보면 저는 딱히 그렇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Updated at 2018-07-23 15:42:41

성적도 성적이지만 유망주들 쇼케이스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뛴 시즌이란 말입니다. 아무리 빅마켓이어도 무주공산이면 빅네임이 안와요. 그것땜에 레이커스가 몇년간 고생하고 모즈&뎅 계약까지 하게 됐는데요. 레이커스에 빅네임 FA가 온 게 샤킬오닐 이후 20여년만입니다.

무엇보다 자체 픽이 없는데 무슨 수로 탱킹을 했다는건지 그게 참 의아한데요. 많이 지면 탱킹인가요?

Updated at 2018-07-23 19:09:42

탱킹은 지지난시즌이야기구요 뎅이 올해만 못나온건 아니니까요.. 답도 없는 주제에 대해 명백하게 답은 A다 이런 문제는 아니니까요 뭐 이런 소모적인 대화해봤자 서로 이해 못할듯 하네요..

Updated at 2018-07-23 23:04:57

선수 입장에선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37밀을 포기하기 어렵고,
팀 입장에선 바이아웃하고 스트레치로 나누기에도 연봉 덩어리가 크고 언더캡 팀에 보내자니 지불할 댓가가 크니 책상 빼기를 하고 있는 거죠.
어떻게든 쓰거나 트레이드 할려면 쇼케이스라도 했을거란 주장이 있는데 18밀이면 적어도 한 팀의 3옵션급 기량은 되어야 하는데 뎅이 아무리 기량 회복이 되더라도 그 레벨은 무리죠.

악성 계약을 한 이전 프론트가 일차적인 문제고, 신인 육성이란 명목 하에 선수에게 압박을 가하는 구단과 자존심에 상처가 나더라도 금전적인 이득이 우선이라 버티고 있는 선수 사이에서 벌어지는 아름답지 못한 단순한 이야기이지 무슨 대단하고 복잡한 사정이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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