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콤바인 불참 결정과 관련하여 前 에이전트를 교체한 미첼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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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23:43:27
소스에 의하면 최근 서머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간 닉스의 20살 유망주 센터, 미첼 로빈슨은 에이전트 교체를 이미 진행했다고 한다. 그의 새로운 에이전트, 존 스펜서는 前 닉스 스카우터 출신으로 현재 미첼의 팀동료 랜스 토마스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트이다.
미첼의 前 에이전트은 최근 $6.4m/4년의 계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계약규모나 2번의 팀옵션 계약 내용이 그의 해고 사유는 아니다. 미첼 로빈슨은 드래프트 직전 과정이 좀 더 원활하고 영리했다면 자신이 1라운드 후반대에 뽑힐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드래프트 콤바인 직전 당일에 미첼의 에이전트가 갑작스럽게 미첼의 콤바인 불참을 결정했고, 미첼은 이같은 결정이 오판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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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16 07:59:04
워크아웃을 했는데도 1라 지명을 하지 않았다면 2라 39번인가 ? 가지고 있는 픽으로 지명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었겠네요..
드래프트 돌아가는 소문을 탐문했는데... 별 이야기도 없고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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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에이전트편을 들고싶은데 이건 선수측 생각에 동감이네요.
1년 쉬었음에도 계속 1라운드 중하위권으로 언급될만큼 주목받고있고 높게 평가받았던 재능이었으니, 몸상태가 좋았다면 콤바인에 참가해서 자신의 현상태를 구단들에게 어필했어야죠.
몸상태만 좋다는 확신이 있었다면 1라운드 후반에 지명하는 구단이 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