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먹은 아들의 작전을 쓰고 있는 보스턴 섬머리그팀 감독

역시 나이든 학업이든 재능이 최고인가 봅니다.

저..!저기..!저기 둥그란 원같은거보이지?? 저기에 이것을 넣으면돼!! 그리구...!!! 다른색옷입은사람들은..!! 저기에 이거못넣게해!!

근데 12살이면 한국나이로 13, 14이니깐 초6, 중1이면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올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저 애가 재능이 있는 건 맞는 것 같고요.

아들이 nba 2k를 열심히 하나보네요

무리뉴 어릴때 아버지가 저런식이었는데?

이미 빵감의 후계자가 나타났군요

상대팀 능욕인가요

박한감독:(작전판을 들고 동그라미를 그리며) 애들아 집중해라
선수단:예
박한감독: (화살표를 원안으로 그리며)넣어
선수단:예
박한감독: 그럼 가봐

고대가 3점차로 지고있는 상황, 전희철이 3점슛을 시도하며 파울을 얻어냈다
박한감독: 희철아
전희철: 예, 감독님
박한감독: 다 넣어라
전희철: 예
박한감독: 가봐

마지막 승부처에서 작전타임
박한감독: 얘들아 잘들어 이번에 우리가 슛을 넣으면 이기는거고, 못넣으면 지는거야 알았지?
선수단: 예
박한감독: 그럼 가봐

타이론 루 : 아들... 너도 신동으로 만들어줄게... 받아적어봐 L..E...B...R..O..N .......G...O...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