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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 우리가 NBA를 망친다는 말은 역대 가장 바보같은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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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2 13:29:17

아내 에이샤가 셋째를 낳은지 겨우 5시간 뒤, 스테프 커리는 워리어스가 그의 팀에 또 다른 슈퍼스타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워리어스 GM 밥 마이어스는 스테프의 아버지 델 커리에게 전화하여 커리 가족을 축하했다. 워리어스가 드마커스 커즌스와 사인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기 전에 말이다. 당연하게도 마이어스는 프랜차이즈의 얼굴에게 이 계약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다.


"그는 '야, 우리가 걔랑 사인할 수 있다면 걔랑 같이 뛰고 싶어?'라고 말했고 전 '당연하지, 물론. 놀랄만한 일인걸.'이라고 말했어요." 커리는 USA Today의 Sam Amick에게 말했다.


그러나, NBA 나머지 팀들은 워리어스가 5번째 올스타를 추가하는 것을 반기지 않았다. 다시 한번 팬들은 워리어스가 NBA를 망친다고 격분했다.


"모두들 우리가 얼마나 NBA를 망치는지 말합니다. 전 그 문구를 아주 좋아해요. 역사상 가장 바보같은 문구죠." 커리가 말했다.

"우린 언제나 더 좋아질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저 우승한 것에 대해 행복해하고 정체되어 있으면, 우리는 우리할 일을 하고 있지 않은 거예요. 명백히 KD(2016년 계약)와 이번 여름 드마커스, 우리가 계약했던 벤치 선수과 함께 한 것처럼 모두가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고 우리는 그저 리그를 이끌고 다른 팀들이 우리를 이기기 위해 어떻게 팀을 구성해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팀이 되고자 했을 뿐입니다."


"아주 좋아요. 전 그런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우리가 NBA에 파급효과를 내고 그에따라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런일들을 멀찍이서 볼 수있게 해주기 때문이죠."


4번의 파이널 중 3회 우승을 한 워리어스의 최근 지배기간 동안, 그들은 커즌스같은 플레이어를 가져본 적이 없다. 워리어스의 유일한 약점은 항상 그들의 센터였었다. 하지만 더이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우리가 해왔던 스타일과 다른 스타일로 플레이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로우포스트에서 득점을 낼 수 있는 드마커스 같은 플레이 메이커는 없었죠. 그리고 그가 있는 라인업을 통해 우리의 다재다능함은 더 발전할 거예요."

"전 그가 무서운 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을 알고 있어요. 그리고 커감독님은 우리가 해온 것에 드마커스의 재능과 스킬셋을 추가하는 도전과 긍정적인 면들을 얘기해왔죠. 이런 모든 것들은 절 흥분시킵니다."


커즌스는 그저 FA들이 이적하는 물결 중 하나일 뿐이며, 의심의 여지없이 가장 큰 파도는 르브론 제임스가 서부로 향하고 레이커스에 합류했다는 것이다. 할리우드의 르브론과 같이 하는 새로운 서부인 이상, 커리는 도전할 준비가 되었고, 리그에 메시지를 날렸다.


"서부과 르브론의 8년 연속 파이널 진출 등 경쟁은 매우 치열해졌습니다. 하지만 그건 모두가 안테나를 조금 더 세우게 만들었죠. 우릴 포함해서요."

"플레이오프처럼 정규시즌보다 더 많은 경기가 있는 팬들에게 더 재밌어 질겁니다. 서부는 르브론과 함께 더 강해졌습니다. 하지만 우릴 이겨야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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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8-07-12 11:45:58

더불어 여담으로 올여름 커리&언더아머 아시아투어는 마닐라, 우한, 도쿄랍니다. 우리나란 없어요

2018-07-12 11:47:06

작년..공항사건생각해보면...그럴만도합니다

2018-07-12 13:31:53

공항 사건이 뭔가요?

2018-07-12 14:50:59

커리가 공항에 도착했고 기다리던 팬들이 몰렸는데 밀지들말고 한명씩 천천히

사인해주겠다라고 커리가 말했음에도 우루루 질서없이

밀고들어가서 커리가 그냥 가버렸죠. 커리 표정은 썩었었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창피했습니다.  

2018-07-12 15:16:32

사람도 그렇게 몰린 거는 아니라고 들었는데 다들 다급해서 추한 모습을 보인 걸로 알고 있네요.. 당사자 중 한 명이 나서서 넷상에 큰 소리 친 것도 가관이었구요.

2018-07-12 12:40:26
2018-07-12 11:48:26

커리야 뭐.. 저런말할 자격이 충분하죠.

2018-07-12 11:53:25
2018-07-12 11:53:36

'그 문구를 아주 좋아해요. 역사상 가장 바보같은 문구죠'

이렇게 멋진 대답을 할 줄이야..

2018-07-12 12:06:54

바보같은 말은 하는 팬들이 꽤 많겠네요

2018-07-12 12:07:45

맞는 말입니다

2018-07-12 12:17:09

쓰리핏 가즈아~~

2018-07-12 12:25:21

고고 쓰리핏~~

Updated at 2018-07-12 12:41:35

아주 맞는 말이지만...

커리가 저렇게 표현하니 아쉽네요

저는 커리가 듀란트 커즌스 없이도 골스의 우승을 이끄는 모습을 보고 싶었거든요

2018-07-12 12:41:29

이미 그렇게 우승했죠. 듀란트, 커즌스를 영입할 수 있는데 커리가 반대했으면 더 큰 문제가 되었겠죠.

2018-07-12 13:01:34

파엠이 없지만 백투백 엠브이피면 뭐 어느정도 증명한거 아닌가요

2018-07-12 13:23:22

표현해주신바와 같이 어느정도만 증명해서 아쉽네요

2018-07-12 14:14:01

14-15시즌의 우승은 어떤 조건을 충족을 못시키길래 어느정도만 이라고 하시는지...

2018-07-12 14:16:24

자기 주목도, 포제션 적어진다고 팀이 강해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거부하는 리더라, 그딴 증명보다는 팀 스피릿 추구하는 게 훨씬 좋은 증명으로 보이네요

2018-07-12 14:25:20

이미 3년전에 증명한 선수죠.
어느 정도만 증명했다란 표현은 그 어느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요?
토론하려고 해도 애매하게 말씀하시니 어렵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Updated at 2018-07-12 15:16:36

논의하자는 분이 많으셔서 제 의견과 생각을 한번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해하실 부분이 있어 서두에 먼저 말씀드릴게 있는데 골스가 슈퍼팀이 되어가기 때문에 NBA가 망해가고 있다는 의견에는 저역시 동의 하지 않습니다.


제가 커리에게 아쉽다는 점은 표현한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개인의 능력을 표출하고자 하는 욕심이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둘째, 커리가 밝힌 팀의 발전을 생각하는 방향이 제가 기대했던 바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15-16시즌 파이널 끝자락에서 좌절 후 커리가 자기 자신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길 기대했으며,
추가적으로 팀의 리더로서 슈퍼스타의 수급을 통한 전력 형상이 아닌 기존의 멤버의 실력을 향상시킴으로 해서 팀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제 생각과 다르게 진행되었고, 또한, 커리가 이번 인터뷰로 그 진행사항을 지지하는 의견을 내보였습니다.

골스 팬들로서는 팀의 발전과 우승이 최우선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이해 못하실 수 있지만,
골스의 16-18 두 번 우승이 기존보다 더 향상 된 커리를 기반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또한, 그 걸 아쉬워하는 표현보다 슈퍼스타 및 새로운 인원의 충원이 기쁘다라는 커리가 많이 아쉽습니다.

두서 없이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커리팬인 제 생각이 골스팬분들께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07-12 16:00:36

그럼 저 기사에대고 나쁘다고 할까요?

저게 진심이던 가식이던 우리팀에 우승을 위해 들어오는 선수보고 기쁘다고 표현하는게 정석이지

아쉽다고보는시선이 도통 이해하려해도 할 수가 없네요.

 

거기다가 듀란트도 커즌스도 커리랑 이야기해서 서로가 의견이맞아서 골스로온것도아니고

전체적인 팀을보고 자기의 미래를걸고온 선수한테 커리표현방식이 아쉽다라니...

그리고 이미 커리는 맥스계약만으로도 자기의 능력에대한 욕심을 표출했다고보는데요

Updated at 2018-07-12 15:30:04

이미 우승했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2018-07-12 15:34:29

듀란트 합류 전 구성으로 1회 우승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우승을 이끌었으면 했습니다.

2018-07-12 19:00:46

증명은 오래전에 했습니다

2018-07-12 19:21:55

너무나도 가혹하고 같을 수 없는 기대치를 갖고 있는 것이겠지만 앞선 조던의 모습을 원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원하는 모습은(듀란트 합류 전 멤버로 장기간 리그 집권) 증명 못했습니다.

당연히 제가 바라는 바를 증명할 필요 없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쉬움만 표현할 뿐입니다.

2018-07-12 12:32:23

왜 바본데요?
그냥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구요?
그걸 모를 정도로 바본 아닌데요?

영어가 짧아 한국어로 커리한테 한마디 남겨봅니다

2018-07-12 12:35:29

망친다는 사람에게

제대로 망치는건 이런것이다. 라고 보여줬으면

4:0 역시 제일 맘 편하다.

2018-07-12 12:38:00

타팀과 타팀팬이 보기엔 그럴수도 있죠.

시각차이라는게 있는건데 바보라는건 경솔한 발언이네요.

2018-07-12 13:49:26

리그를 망친다는 말이 더 경솔한 발언 아닌가요?
말꼬리 잡기의 끝이네요

2018-07-12 17:03:13

이게 정답이죠.

2018-07-12 12:38:24

커즌스가 골스간건 몸상태도 그렇고 뭐 그럭저럭 봐줄 수 있지만..
듀란트가 골스간건 정말 아쉬운 행보죠

2018-07-12 13:18:05

저도 올드스쿨 마인드 선수인 줄 알고 옷이랑 신발 다 샀었는데, 무협 영화에서 원수의 가랑이로 기어가는 장면 보는 것 같아서 참 아쉬웠습니다.

2018-07-12 14:42:08

이길 수 없다면 함께 하라... 지금은 그냥 오클 듀랭은 정말 대단했다 정도로 기억하려 합니다..

2018-07-12 15:50:04

저도 그런면에서 듀란트를 좀 미워했었는데
개인기록 아무리 좋아도 스탯찌질이급으로 폄하받는 많은 선수들을 보면 듀란트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이 맞았던거 아닐까 하고 요즘 생각이 드네요.

2018-07-12 20:16:21

공감합니다 NBA의 수치였죠

2018-07-12 16:10:28

사실 커리에게 그 잘못을 들이댈 수는 없죠... 자기팀을 강하게하는것에 반대하는 리더는 오히려 책임감이없는게 아닐지

2018-07-12 22:09:28

네 커리는 에이스를 어느정도 넘기는 희생까지 하는 거죠.
골스도 본인 팀을 위해 잘하고 있다고 보고있고요.

듀란트가 선수 한명으로서 아쉽다는거지 골스나 커리는 전혀 비난할 상황도 필요도 없다 봅니다.

2018-07-12 12:38:41

커리입장에선 저 말밖엔 못하겠죠

2018-07-12 12:41:03

반워리어스파로서 워리어스가 강해지는 건 끔찍하게 싫지만 워리어스가 강해지는게 리그를 망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의외로 절대강자가 있는 리그가 더 인기가 있습니다.
게다가 워리어스 농구 스타일이 라이트팬들이 보기에 신나고 재미있는 농구라 워리어스가 강해지는게 리그를 망치는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8-07-12 13:58:05

이게ㅜ정답이죠. 자꾸 재미없다 재미없다 하는데 항상 지배자가 있을 시절이 인기는 더 많았죠. 조던의 불스. 샼콥의 랄. 지금의 골스. 이해가 안가는게 다들 재미없다 하는데 왜 느바 인기는 골스가 강해질수록 하늘을 찌르는거죠?

2018-07-12 14:55:21

아마 매니아들 사이에서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는거겠죠. 절대강자의 강력한 모습이나 떠오르는 신흥강자의 등장이 라이트한 팬을 모으기는 더 좋은거 같습니다. 솔직히 골스입장에서 잘못한건 하나없죠. 커즌스영입이 문제가 된거라면 제도정비 안된 리그 탓인거고‥‥

2018-07-12 15:53:57

커즌스 영입은 제도의 문제라기보다는 커즌스 개인의 상황 + fa한파가 겹친 특이사례 같구요.

듀란트 영입은 제도의 문제가 약간 있던거 같긴 하네요. 듀란트 fa에 때맞춰 폭등한 샐러리캡 한도가 정말 너무 공교로웠거든요. 당시 듀란트와 골스의 입장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케이스 라고 생각합니다.

2018-07-12 14:57:05

원래 본인이 응원하는 팀이 지면 재미가 없어요… 일찍 떨어지면 더더욱 그렇구요…

2018-07-12 15:01:59

리그는 재미가 없어지겠지만 골스의 농구는 타팀 팬이 봐도 정말 신바람납니다.

2018-07-12 15:32:51

저도 오닐 레이커스 보면서 입문해서... 배아프지만 이해합니다^^.

2018-07-12 15:50:46

동감합니다.
저랑 똑같은 입장이시네요.

2018-07-12 19:46:19

맞습니다 커리라는 미친 3점슈터와 골스 특유의 패싱농구가 오히려 NBA의 인기에 한몫했죠

2018-07-12 12:42:39

nba를 망친다기보단 나머지 29개 팀을 망치는거겠죠.

2018-07-12 12:43:03

이제 거의 커리 맹덕
여포잡고 장료얻고 원소잡고 장합얻고
기존에 출신이같은 하후형제와 조인에
올스타 폭군 추가

2018-07-12 12:46:12

가즈아 커리야~~~!!!!

2018-07-12 12:48:44

예전에 K1의 세미 슐츠라고 있었죠

정말 극강인데
재미없고 인기없는데..
그렇다고 이길수도 없는.....

골스는 그에비해 극강이지만
인기 최고팀에 보는 맛이 있습니다

2018-07-12 13:08:58

K-1 이야기에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세미 슐츠 등장 당시 기존의 인기를 이끌어가던 실력자들이

(어네스트 후스트가) 과연 슐츠를 끌어내릴 수 있을까

두근두근하는 마음에 저는 더욱 보는 맛이 있었네요.

 

K-1의 몰락과 같은 일은 NBA에서는 결코 없을 거 같고...

계속 도전하는 팀들이 생겨날테니 정말 좋은 볼거리죠!

2018-07-12 15:01:10

그렇죠. 경기가 재미없고 이기기 위한 경기만을 한다면 모를까, 골스의 경기는 정말 재밌습니다.

2018-07-12 15:02:05

그 이길수 없던 세미 슐츠 (당시 별명이 로보트 였지요..)를

노장의 반열에 들었고, 전성기에서 한참 내려왔던 피터 아츠가 잡았었죠.

 

그 경기를 봤었는데,

아니 이 영감탱이가 1라운드만 뛰고 말거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돌적으로 몰아쳤었죠..

아쉽게도 ko는 안나왔지만 (사실 그 거구를 다운 시킨다는건 불가능해보이기도 하고)

Updated at 2018-07-12 12:58:11

"우린 언제나 더 좋아질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저 우승한 것에 대해 행복해하고 정체되어 있으면, 우리는 우리할 일을 하고 있지 않은 거예요. 명백히 KD(2016년 계약)와 이번 여름 드마커스, 우리가 계약했던 벤치 선수과 함께 한 것처럼 모두가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고 우리는 그저 리그를 이끌고 다른 팀들이 우리를 이기기 위해 어떻게 팀을 구성해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팀이 되고자 했을 뿐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태클 거는 사람은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 다름과 새로움을 인정하지 않는 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팀으로써 최선을 다하는 것이 리그를 망치는 것이 아니죠. 리그를 망치는 것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처음부터 포기하는 팀들, 발전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팀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커리가 보는 이에 따라 최고는 아닐지라도, 노력으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선수기에 더욱 리스펙합니다.

2018-07-12 13:03:57

공감합니다. 기회의 평등을 추구해야지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건 21세기 민주주의 사회에서 맞지않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7-13 02:54:24

제가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보다 존 롤즈의 정의론에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2018-07-12 12:56:36

골스 입장에서는 정당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죠. 

그냥 너무 강해서 김빠진다는 거죠... 대단한 팀입니다.

Updated at 2018-07-12 12:58:36

부당한 방법으로 슈퍼스타 영입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느바를 망치는게 아니라 더 흥행몰이하는게 지금 골스아니던가요... 물론 지금 최강전력은 결코 오래 못 가겠지만 제 주변에 농구모르는 사람도 골스와 커리는 알더군요.

2018-07-12 13:00:57

템퍼링한것도 아니고 억지가 심한분들이 있죠

2018-07-12 13:02:09

누구나 최선은 다하죠. 그냥 저렇게도 모든 일들이 착착 잘 풀리기가 힘들뿐...

2018-07-12 13:02:27

맞는 말이죠. 좋은 방향으로 최선의 올바른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며 순항하고 있는데 리그를 망친다는 말은 부적절하죠.. 편법을 쓴것도 아니고

2018-07-12 13:02:34

자유 시장에서 선수들이 간다는데 어떻게 말립니까?

꼬인 분들 정말 많네요 

Updated at 2018-07-12 13:10:26

뭐 리그 규칙 위반한 것도 아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거죠.  최다승 소속팀 내 압도적 1옵션이었던 선수가 경쟁팀 1옵션 선수 리쿠르팅 때 1옵션 연연보다 우승이 먼저다는 마인드를 보여줬는데, 이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 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코비가 하워드 재계약 여부 당시에 자신이 팀 1옵션이라 공표함으로써 하워드 재계약 불발에 기여했지만, 코비를 좋아하지 않지만 1옵션의 에고가 한편으론 멋지다고 여겼었네요. 이 부분도 물론 호불호 부분이구요.

2018-07-12 15:44:44

그렇죠 아쉬운부분이 있으신분들 분명히 있으실겁니다 근데 그걸 리그를망친다는 결론으로 내는건 바보같은짓이라고도 생각합니다

2018-07-12 13:19:26

골스 등장 이후에 nba의 인기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니 nba를 망친다는 말은 사실 관계도 파악 못 한 멍청한 말 맞죠

2018-07-12 13:39:57

사실관계 다파악하고 말한사람들인데 멍청하다뇨

2018-07-12 15:55:14

사실 관계 다 파악했는데도 왜 그렇게 말하죠?..

2018-07-12 17:02:02

골스가 3번 우승하는 동앙 샐캡이 지속적으로 오르는걸 보아 리그 수입은 계속 늘어난다는건데 그건 리그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2018-07-12 13:30:44

오클에서 골스로간 듀란트는 사람들이 많이 욕하지만 그걸 리쿠르팅한 그 부분에 관해 커리는 욕을 먹지 않죠

커리 정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만 직전시즌에 그렇게 치열하게 싸운 팀의 에이스 

그 도시의 상징인 오클의 듀란트를 리쿠르팅한건 오클팬을 생각하지 않은 행위라고 

생각해요 잘못된 이적이라고 봅니다 도의적이다 뭐다를 떠나서 그 이적은 팬을 기만한 행위

하면 안되는 이적이었다고 봅니다 ad가 골스로 이적할순 있었지만 아니 르브론이 골스로 이적할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오클의 듀란트가 이적한건 그걸 리쿠르팅한건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해요

 

2018-07-12 13:37:58

이젠 하다하다 다른팀 팬들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얘기까지 나오나요?

오클팬들한테 욕을 했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듀란트 오라고 했다고 잘못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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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3:45:35

인정합니다

2018-07-12 13:48:55

FA선수인데 신성불가침이라도 되는건가요
천하의 조던도 뉴욕으로 갈까 고민했었는데요

2018-07-12 13:54:16

이기고 이적하는것과 지고 이적하는건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듀란트가 샌안토니오로 갔다면 저는 욕하지 않았을 겁니다

 

 

2018-07-12 18:20:06

오클하고 샌안이 5년동안3번이나 붙은건 모르시나보네요
그것도 16년 그해에도 붙었죠
골스로 간건 논란이 된 사건이었지만
골스의 리크루팅 자체가 오클팬들을 능멸했다라...
느바팬질20년동안 처음보는 황당한 논리네요

2018-07-12 13:53:26

그럴거면 FA제도 없애버리죠.
왜 그딴 제도를 만들어서
오클팬 기분 나쁘게 합니까

2018-07-12 14:01:31

르브론이 2016년 파이널 끝나고 커리 리쿠르팅 해서 데려온겁니다

저는 그런 이적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적하면 안되는 팀이 딱 한곳이었는데 듀란트는 그곳으로 가더군요

2018-07-12 15:29:03

르브론이 2016년도에 커리 리쿠르팅 했으면 커리는 욕했겠죠.

르브론도 욕먹었을수도 있죠. 슈퍼팀 만든다고.

그런데 최소한...골스팀에 상처를 입히는 리쿠르팅을 했기땜에

르브론이 잘못한거다라고는 욕 안할거 같은데요?

 

2018-07-12 13:55:01

fa의 뜻부터 다시 알고 오셔야 할 것 같은데요.

말그대로 프리에요... 오클에게 어느 권한도 없는데요??

2018-07-12 13:58:09

전 팬이 있기때문에 스포츠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듀란트의 이적은 팬을 통수치고

기만하는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73승팀에가서 리그 파괴급의 슈퍼팀이 된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4대0으로 진것도아니고 4대3으로 졌는데

그 팀에 바로 다음시즌에 간다는건 팬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8-07-12 14:02:26

뭐라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을정도로 말도안되는 소릴하시니 허허...

2018-07-12 14:23:29

격하게 공감합니다..

2018-07-12 16:27:35

진짜 매니아하면서 역대 제일 공감되는말이네요

2018-07-12 14:08:59

오클라호마 시티 팬들만 팬인가요. 골든스테이트 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했습니다. 리그 최고의 스코러어가 fa로 와줬는걸요. 이적을 결심했다면 오클라호마 시티팬은 무시해도 괜찮죠. 어차피 자기를 응원할 팬들은 골든스테이트 팬들일텐데요.

2018-07-12 14:18:06

섭섭한 감정은 이해하지만 그 이적을 기만이니뭐니하면서 깎아내리시는건 이해할수없네요

2018-07-12 15:03:31

그란 논리면 골스 팬들은 팬이 아닌가요

2018-07-12 15:33:35

FA가 뭔지 사전 찾아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FA 듀란트에게 OKC가 어필을 못한 거죠.

 

그야말로 자유계약인데 뭘 어쩌라는건지. 

 

야구나 모든 스포츠에서 FA가 움직이는건 자유아닌가요? 

Updated at 2018-07-12 18:12:41

그렇다고 듀란트가 오클에서 경기를 안일하게 플레이한것도 아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보이고 할만치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오클의 팬이시라면 듀란트를 붙잡을수있는 매력적인 조건이나 상황을 만들지 못한 오클을 욕하시는게 어떠신지요?

그게아니라 듀란트팬이면 끝까지 응원하시고요

2018-07-12 21:59:20

나르카이라마님 말씀대로라면 그냥 지엠이고 단장이고 사장이고 다 그만두고 fa고 뭐고 다 그만두고 팬들이 펀딩해서 팬들이 대의원제든 뭐든 해서 자기들 투표로 전략도 짜고 선수영입도 하고 계약도 하고 해야겠네요..

2018-07-12 14:27:25

다시 읽으니 리크루팅한것도 잘못한거라고하셨네요...구단 프런트랑 선수들이 그럼 뭐 '상대팀 팬들이 슬퍼하니까 이건 추진하지말자' 이렇게 감성적으로 일하나요? 어이가없네요

Updated at 2018-07-12 14:53:42

아니 언제부터 오클이 골스 라이벌이었다고.. 클리퍼스 레이커스처럼 지역 라이벌도 아니고 디비전도 다른데요. 그저 플레이오프에서 한번 붙었던거 뿐인데 무슨 바르셀로나에서 레알 이적한 피구 취급을 하시나요. 억지스럽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8-07-12 14:23:22

지금 위 댓글 보이나요? 님 논리야말로 골스 팬들을 우습게 보는데요. 정말 팬을, 모든 팬들을 존중했다면 모든 nba팬들이 보는 매니아에서 커리를 대놓고 팬을 기만한다며 깍아내리지 않았을 겁니다. 오클 존중받고 싶으면 자신부터 돌아보는게 어떤가 싶네요.

여기가 오클 하나만을 위한 공간이연 이 글을 써도 되겠지만.

2018-07-12 14:26:08

커리가 바보같다고 말해서 적어본겁니다

공격받고 깎아내려진건 커리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8-07-12 14:31:27

이상한 말로 팀 깍아내리는 상대들에게 얼마나 신사적인 대응을 원하십니까?

상대방이 온갖 조롱을 해도 허허 웃으며 달관 하는 걸 바랍니까? 한국이 아무리 맞대응도 싸우는 거라고 멸시해도 이 정도면 굉장히 잘 대처한거죠. 저 발언은 오클 팬들한테 한 발언이 아닙니다. 님한테 한 말이 아니라 이상한 논조의 사람들에게 한 말이라고요. 커리가 오클 팬 보고 오클을 깍아내리지 않았습니다. 기사를 읽어보고 댓글을 달았으면 좋겠네요.

그도 아니면 워리어스는 이상한 비난에 대해 입 닫고 두드려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죠?

2018-07-12 14:33:54

기기차네요. 이런 글도 신고합니까? "글은 문제가 없으나 양파군이 비꼬는 모습 같아 신고합니다"

2018-07-12 15:01:57

혹시 오해할거같아 말씀드리자면 제가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Updated at 2018-07-12 15:12:33

운영진분들께서 무분별한 신고 행위(신고내용에 대한 신고 기능 도입과 지나치게 낮은 점수를 받은 신고 건수에 대한 제재) 에 대한 제재 도입을 고려중이라고 하십니다. 최근 이런 말도 안 되는 신고 건수와 그로 인한 회원들간의 불만이 잘 접수 됐다는 거죠.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3408582&sca=&sfl=wr_name%2C0&stx=%EC%95%84%EC%8A%A4%EC%B9%B4&sop=and&scrap_mode= 

2018-07-12 16:00:01

그때 당시 오클팬들은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고 표현 할 수 있었는데 억지는 아닌것같네요

2018-07-12 14:18:45

당시 상황이 반즈를 데리고 가느냐 다른 스포를 영입하느냐였는데

지금 반즈야 잘하고 있지만 당시 반즈는 정말 답도 안나오는 구멍이어서

당연히 다른 스포를 데리고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반즈 연봉에 조금

보태면 듀란트를 데리고 올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오클팬들이

기분나쁘겠지? 듀란트 말고 다른 스포를 찾아봐야겠다 했어야한다구요?

완전히 전지적 오클 시점이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07-12 14:25:14

아니 제가 드리는 말씀은 듀란트 리쿠르팅이 왜 오클팬을 기만하는 행동이냐는거에요.

반대로 여쭤볼게요. 듀란트를 택할수 있음에도 오클팬들 기분, 네 말씀대로 상처되실거

생각해서 반즈로 계속간다? 이거야말로 골스팬에 대한 기만 아닌가요?

더 강해질 길이 있음에도 딴팀팬 상처 받을까봐 그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요. 

2018-07-12 14:31:53

제발 부탁인데 

님께서 오클 팬이시라고 님 심정만 생각하고 아무렇게나 막말하지 마시고 

골스 팬들 심정도 좀 헤아려가면서 이야기 해주세요  

2018-07-12 14:32:02

안타깝지만 nba구단들이 상대 팀 팬들의 상처를 고려하면서 업무를 하는게 아니네요 나르카이라마님 코멘트들이 다 억지스러운 느낌입니다 듀란트의 이적 그리고 그걸 리크루팅한 골스가 오클 팬 기만에 x무시라뇨

2018-07-12 14:38:50

또 하나 FA는 느바판의 또 다른 전쟁인데 서부컨퍼런스에서

가장 골스를 벼랑끝까지 몰아붙였던 상대팀의 에이스를 데리고 옴으로써 그팀의 전력약화,

 가장 구멍인 포지션인 3번을 가장 강한 포지션으로 올려놓을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봉차이로 인한 리스크도 전혀 없음.

골스입장에서는 무조건 했어야하는 딜인데 오클팬이

상처를 입을까봐 안했어야 하는거고 오클팬을 X으로 아는거라구요?

데리고 올수 있음에도 안 데리고 왔으면 오클과 듀란트를 X으로 아는거죠.

니네가 듀란트 데리고 있어도 언제든지 다시 이길수 있어 딱히 듀란트 아니더라도

다른 적당한 스포만 데려와도 우리한텐 안돼. 이거밖에 더 되나요?

Updated at 2018-07-12 14:44:40
 
뭐 듀란트 이적이야 오클팬분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욕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리쿠르팅한 커리랑 골스욕까지 하실 줄이야... 
오클팬을 X로 봐서 리쿠르팅 했다고 하셨는데  
그런논리라면 그건 커리욕을 하실게 아니라 오클 프런트를 욕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더 많은 연봉을 줄수도 있는팀인데 비전도 희망도 못보여줘서
바로 전시즌 팀에 패배를 안겨준 상대에게
받을 수 있는 것보다 연봉까지 덜 받아가며 이적하게 만들었는데
팀의 에이스를 더 많은 돈으로도 잡지도 못하는 무능한 프런트를 욕하셔야죠...
왠만하면 N톡이나 뉴스란에 댓글을 잘 안적는데 몇자 적어봅니다.
 
2018-07-12 14:43:46

제가 골스 최고결정권자고 우리 프런트가 듀란트를 데려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장님, 오클 팬 생각해서 그냥 영입하지 마시죠." 했으면
옷 다벗기고 당장 내쫒았습니다.
님이 사장이라도 그러지 않겠어요?

듀란트를 영입했다고
오클 팬을 x으로 안다는 발언은
매니아에서 본 것 중에 가장 존중과 배려가 없는 발언입니다. 적어도 제가 본 중에는 말이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07-12 15:07:08

위에도 세분이나 똑같이 오클팬만 팬이냐고 답글 달았는데 싹 무시하고 "팬에게 상처주는 선택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러고 계시네.

오클팬만 팬인가요? 오클팬들이 nba의 모든 팬을 대변하나요?
왜 전지적 오클 시점에서 계속 답답하게 구세요.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2018-07-12 15:09:40

오클팬만 팬이 아니지요

골스팬도 팬이지요

골스팬이 기뻐하면 오클팬이 상처를입든 말든 상관없는겁니까?

골스만 안가면 오클팬은 상처입지 않습니다 그냥 슬플뿐이죠

당연히 이적할수 있지요 fa인데요 

너무 당연한것 아닙니까?

바로 직전에 치열하게 싸우다가 진팀에 들어가면 안된다는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2018-07-12 15:13:55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골스프런트에서 왜 오클팬분들 섭섭해할걸 배려해서 데려오는걸 포기해야하나요. 다들 프로입니다 아마추어 아니구요

2018-07-12 15:17:19

네 팬들이 있기에 존재하는 프로이지요

일반 회사가 아니라요

애플에서 삼성을 가는게 아니라

자신을 응원해주고 자신이 돈을 벌수있게해주고 교감하고 같이 성장해온

팬들이 있기에 존재하는 프로이지요

 

 

2018-07-12 15:22:53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골스 프런트와 선수가 오클팬들을 무시하고 기만했다는 의견은 굽히지 않으실 것 같으니 그만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8-07-12 15:29:52

팬이 있기에 존재하는게 프로니 커리는 골스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죠.
오클팬들이 아니라 골스팬들을 위해 움직이는게 당연하고요

2018-07-12 15:29:43

정말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2018-07-12 15:16:00

듀란트의 이적 자체에 대한 섭섭한 토로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상실감이 크셨겠죠. 하지만 듀란트의 이적이 오클팬들 기만이다, 더 나아가서 골스 프런트가 오클팬 개무시해서 그런 이적이 이루어졌다라고 하시니까 지금 파이어가 나는거에요 아직도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시겠나요

2018-07-12 15:29:17

아니오 너무 당연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표면적인 부분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듀란트에게는 듀란트만의 사정이 있는것이지요 더구나 자유계약이구요 오랜기간 소속팀에서 헌신하고 겨우 따낸 자유계약에서 본인이 더욱 비전을 느낀팀에 갈수있는 자유는 오히려 팬들이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이 있기에 스포츠가 있는것이지만 그렇다고 선수가 팬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가야하는 존재들은 아닙니다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역시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이니까요

2018-07-12 15:30:44

팬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 게 아니라

팬이 상처받는 방향으로 간 것이지요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8-07-12 15:33:06

아니오 그래선 안될것은 없습니다 fa 선수는 말그대로 자유계약 상황이니까요

2018-07-12 15:45:06

안쓰럽네요 조금 더 넓은마음을 가졌으면 해요
본인이 생각하는 방향과 다른방향으로도 생각해봤음 합니다

2018-07-12 18:12:08

사고가 매우 편협하시네요.

2018-07-12 15:31:49

네 냉정하게 얘기해서 오클팬분들 상처 입는거 골스

프론트진 입장에선 전혀 상관 없고 고려대상도 아닙니다.

뭐 말실수를 한다거나 불법을 저질러서 상처를 줬다면 모를까..

오클이 같은 무브를 가져가도 절대 오클 욕할 생각도 없구요.

2018-07-12 22:02:27

계속 읽고 있으니 마치 이사회의 모든 나쁜일은 남자로부터 시작됐다는 그분들이 떠오르네요....

제발 다른분들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주세요.

너어어어무 일방통행 이시네요..

2018-07-12 22:59:39

아니요 너무 당연한거 아닌데요?

당연히 안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만? 

그리고 골스만 아니면 오클팬은 상처입지 않는다는것도

순수하게 님만의 생각일뿐입니다 

 

똑같은 오클팬이라도 듀란트가 

골스 아니라 어딜가도 상처입을 사람은 입을거고

골스 아니라 어딜가도 상처 안받을 사람은 안받을겁니다

 

억지도 정도껏 부리셔야지요    

2018-07-12 15:11:48
2018-07-12 14:46:46

기분이 나쁘셔도 의견을 굽히는것도 하나의 용기라고 생각해요.

Updated at 2018-07-12 14:49:57

세계 최고의 프로리그에서 운영을 감성으로 하나요? 오클팬으로서 듀란트가 미운거까지야 이해 하는데 주장하시는 바는 억지로밖에 안보이네요. 뭔 상대팀 팬 생각해서 리쿠르팅을 하면 안된다는 얘기는 모든 스포츠 통틀어 처음듣는얘기같습니다. 그리고 윗분이 지적해주셨다시피 컨파에서 오클이 아깝게 지긴 했지만 골스랑
라이벌리가 있는것도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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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5:27:16

 본인이 그냥 마음에 안드는걸 '팬'을 방패삼아서 이유를 만들고 정당화시키지 않았으면 하네요. '골스' 팀의 소속인 커리가 'FA 자격을 얻은 듀란트'를 리쿠르팅한게 '오클팬' 을 생각하지 않은 행위기 때문에 잘못된 행위라니. 저는 죄송하지만 이거는 본인도 말도 안되는걸 알고 계시고 단지 '오클팬'을 방패로 사용하신거라 봅니다. 그러지마세요. 

Updated at 2018-07-12 15:33:23

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면요
프론트 욕먹어요 향상심없고
그냥 대충 운영한다고
나머지 리그 상대팀들이 업그레이드 하는만큼
혹은 그보다 더 대비를 하는 팀인데
이게 왜 잘못이 됩니까 대체?

2018-07-12 15:35:21

아뇨 르브론을 영입했든 누구를 영입했든 조던을 영입했든 욕 안할겁니다 원래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바뀌었어요 그래서 82승을 하든 뭘 하든 다섯명이 엠비피든 신경 안씁니다

그런데 듀란트를 영입하면 안되는거죠 제가 위에 설명해 놓았습니다 봐주세요

2018-07-12 15:43:16

님이 말씀하신 이유 듀란트는 다 감수하고 선택한거구요
골스는 애초에 그 이유에 해당 사항조차 없는거 같네요

2018-07-12 15:47:05

영입하면 안되는게 어딨습니까.
엔톡에서 진짜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 동상과 대화하는 느낌이네요.

2018-07-12 15:49:04

애초에 르브론영입 조던영입 이런거 말할 필요가 없는 내용같습니다.

그냥 골스가 듀란트 영입한것만 얘기해도 욕할건덕지가 전혀 없는건데요..

그냥 본인 의견 관철시키고, 억지로 이해시키고, 공감을 원하셔서

르브론을 영입했든..뭐 이런말 하시는거 같아보여요.

 

듀란트 영입하면 안되는 이유는 애초에 없습니다.

FA 선수이고 어느팀이라도 원하면 영입하면되는겁니다.

2018-07-12 15:54:40

그 설명과 근거는 타인을 설득하기에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2018-07-12 22:03:36

듀란트는 전시즌 진팀에 가면안됨!!!!
골스는 전시즌 이긴팀 에이스를 영입하면 안됨!!!!


?!?!
뭔가 모순 아닌가요?

2018-07-12 15:33:49

커리가 듀란트를 리쿠르팅한게 뭐가 잘못된거죠?

오클팬 생각해서 자기팀 플랜을 짜야되나요?

저로써는 이해가 안가네요. 듀란트가 FA이고 팀에 도움이 될 자원이라서 영입한건데

그게 뭐가 잘못됐다는건지...

2018-07-12 16:11:08

오클라호마 프론트가 제일 잘못한것 아닌가요? 무슨수를 써서라도 듀란트를 잡았어야죠 오클팬들을 위해서요. 제일 욕해야할 건 오클라호마팀 프론트이어야 합니다 댓글쓰신분이 말하는 거는요. 도대체 자기 팬들을 어떻게 알고있길래 제일 남기고싶어하는 선수하나 못남겼을까요?

Updated at 2018-07-12 18:18:09

그 오클은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연고이전해서 만든 겁니다. 한 순간에 구단이 아예 없어져 버린 시애틀 팬들은요?

이건 뭐.....

2018-07-12 19:03:44

소닉스 팬은 그저 웁니다..

2018-07-12 23:24:14

님말대로라면 올해 자신을 꺾은 르브론한테 간 랜스. 론도. 얘네들도 좀 욕해보시죠

2018-07-12 13:42:45

내년 미네소타를 기대하던 제기분을 망치긴했지만요

2018-07-12 13:46:03

성공적인 드래프트와 그 방점을 찍을 FA영입 그리고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모든 팀들이 꿈꾸는 이상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는게 바로 골스가 아닌가 합니다

2018-07-12 13:47:14

골스가 언제부터 강팀이었다고 리그를 망친단 소리를 듣게된건지 흐흐 제이리치시절부터 골스좋아했던 입장에선 그말마저 반갑네요

2018-07-12 15:46:06

제이리치때면 상당히 오래됬네요!! 덩크는 정말
리그를 망치는 것을 떠나서 골스는 현 리그 최강의 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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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3:52:33

커감독님은 우리가 해온 것에 드마커스의 재능과 스킬셋을 추가하는 도전과 긍정적인 면들을 얘기해왔죠.

기사에 써있는데요

2018-07-12 13:54:55

더 쉽게 우승하기라는 목표가 왜 조롱받을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프로선수의 목표는 언제나 승리를 최우선으로 해야하는데 그럼 에이스놀음 하자고 듀란트 살돈으로 반즈랑 재계약이라도 해야하나요? 미드레벨익셉션으로 커즌스가 온다는 것도 마다해야하나요?

가끔 보면 팀의 승리보다 응원하는 선수 스탯놀음, 에이스놀음 하는게 더 좋으신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팀의 승리가 우선되는 상황에서나 스탯이 값어치가 있고 에이스도 에이스인거 아닌가요?

백날 맞기만 하는 루징팀 에이스라도 되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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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4:00:58

자신이 정한 도전의 기준이 있는건데
그걸 왜 뭐라고 그러죠?
자신이 목표를 정한 것에 나아가는
것을 도전이라고 하죠.
꼭 어려운 길만 도전인가요?
편협하신 생각인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8-07-12 14:07:48

기사 제대로 읽으신 거 맞나요? 기자가 기사에 도전 할 거라고 쓴거지 애초에 커리는 도전이란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요 커즌스 얘긴 커가 한 말을 전해준거고요 오히려 "서부는 르브론과 함께 더 강해졌습니다. 하지만 우릴 이겨야 할거예요"라는 말을 하면서 도전자가 아니라 챔피언임을 선언했는데 무슨 뜬금없이 도전 타령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커리가 싫다고 하시면 이해하겠습니다만 날조는 하지 마시죠

2018-07-12 14:09:48

아 그네요 커리가 도전을 한다고 말한게 아니네요. 그럼 이해가 됩니다.

Updated at 2018-07-12 14:06:16

농구는 팀스포츠입니다. 개인의 영광과 스탯을 위한게 아니죠. 거기서 더 어려운 우승을 위해(?) 에이스 자존심 운운하는건 커리가 소인배라는걸 인증하는 꼴입니다. 똑같은 가격이면 반즈 대신 듀란트 데려와야죠. 현역 그 누구라도 그랬을겁니다.

2018-07-12 14:05:02

네 저는 골스프론트의 도전은 이해합니다. 일 얼마나 잘하나요. 그러나 골스로 가는 선수들의 도전은 글쎄요 잘모르겠네요 그게 제가 생각 하는 도전의 의미랑 어울리지 않아서요

2018-07-12 14:12:11

커리가 도전할꺼야!! 라고 직접 얘기한게 아닌데요.....

너무 선수 비꼬지마시고 흥분을 가라앉히셔요....

2018-07-12 13:49:22

당연한 말이죠

저만 해도 평생 nba에 관심도 없다가 골스때문에 nba를 보고 있으니까요

만약 골스 없었으면 지금도 nba 관심도 없었을듯

2018-07-12 13:56:03

팬들의 의견을 바보같다라 뭐 커리답지만 아쉬운 표현이네요.
더 우릴 불타오르게한다든가 다르게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2018-07-12 13:56:26

타팀 팬이지만 커리 말이 틀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골스가 잘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nba는 점점 안보게 되네요. 이번에도 서부컨파까지만 보고 안보게 되더라구요.

2018-07-12 13:57:45

제가 항상 말하는 부분이 이거네요.

골스 이기고 싶으면 구단들이 더 힘쓰면 된다구요..

골스도 지금 멤버가 오래가지는 못할 겁니다.

선수들 계약기간이 이들의 제일 큰 약점이나 다름 없으니...

근데 그 전성기를 최대한 오래 끌 수 있도록 노력하는건 구단의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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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4:02:47

느바인기 상승의 최고 수훈팀이 골스 인데 느바를 망치다뇨. 느바의 관심 전혀 없던 제친구들도 골스경기는 재미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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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4:05:27

 뭐 커리는 그런말 할수 있죠 페이컷 한 듀란트가 했으면 웃겼겠지만..

2018-07-12 14:12:52

NBA 골수팬으로  WWE 느낌이 덧입혀지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선수들끼리 너무 친해지지 말고 좀 구성지게 붙어서 큰 감동 주기를 바랍니다. 라이트팬은 어차피 금방 떠난다고 봅니다.

2018-07-12 14:15:11

커리가 동농을망친다 는 동의하겠습니다

2018-07-12 14:27:31

이건 확실히 동의가 가네요.
갑자기 딥쓰리 날리고 에어볼 뜨면
진짜 어우~~

2018-07-13 00:38:57

제발 림이라도

2018-07-12 16:57:09

어우..진짜....격하게 공감합니다..

2018-07-12 14:19:00

nba를 망치는건 골스같은 팀이 아니라 우승을 좇아 팀을 옮겨다니는 개인이 아닐까요?

2018-07-12 14:19:38

 이 글에 신고 3개는 전부 같은 분이 했겠군요. 거의 날만난 탐슨 수준의 희발성 신고력 

2018-07-12 14:26:38

개인 게시글도 아니고 뉴스를 퍼온 글에 신고라니 소름이 끼치네요.

2018-07-12 14:28:21

진짜 초강팀 때문에 리그 안볼 것 같으면 프로 스포츠 리그란 리그는 애진작에 다 망가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챔스 5연패로 독주하던 시절, 보스턴이 8연패하던 시절, 바르샤가 6관왕으로 씹어먹던 시절, 퍼거슨의 맨유, 조던 불스까지 이거 다 리그, 챔스, 플옵 씹어먹은 초강팀들이고 지금도 칭송받는 업적인데 그 시절에 왜 이 스포츠, 리그들이 안 망했을까요? 그런 초강팀에도 계속 경쟁자가 나타났고 그 과정은 언제나 즐거운 것입니다.
특히 저는 레알 팬이라 바르샤 최전성기 때 참 얄미웠지만 어쩌겠습니까? 리그의 균형을 망치는 일이니 메시 내놔, 사비 내놔 할 수 없죠. 그저 레알이 열심히 싸우고 강해져서 이겼으면 하고 응원할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레알은 챔스 3연패로 역사에 남을 기록을 써냈죠. 최강팀은 언제나 있어왔고 그게 리그를 망치는 혹은 재미없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2018-07-12 14:35:37

사실 이게 맞다고 보는데.. 예전에 어떤 분께서 댓글 달으셨던 것처럼 

기존에 욕 먹던 선수들은 좀 억울할 정도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네요...

리그 망치는 슈퍼팀 + 빅쓰리 아니면 우승 못하는 선수.. 르브론은 탈탈 털렸는데 

이 노장 선수도 이제는 너그럽게 좀 봐주세요 

2018-07-12 14:36:33

여기서 슈퍼팀 만드는게 리그 균형을 해친다고 불편하신 분들은 본인 응원팀 슈퍼팀 만들때도 똑같은 잣대로 평가하셨으면 좋겠네요.

 

2018-07-12 14:43:08

프런트 및 선수가 잘해내서 이룬결과고 흥행요소 늘릿것도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와중에 페이컷듀란트가 있었고 자의든타의든 수혜자인 커리가 저런말을 하는거에 대해 기존의 nba 타팀팬(나의 선수,팀이 우승하길 바랬던)에게는 별로로 느껴지는 발언같습니다.

Updated at 2018-07-12 15:05:18

골스 싫어하고, 듀란트 싫어하고, 그린도 싫고, 커즌스가 간 것도 싫고 커리&탐슨은 좋아하는 입장에서, 전 저 말은 솔직히 기분은 좀 나빠요! 그런데 골스측에서 잘못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싫어하고 얄미운 건 제 감정인 거고, 제 머리로는 틀렸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당연히 화가 나니 욕하며 투덜거리지만, 저들은 저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건 틀림없는 사실이죠. 바뀌야 될 것 사무국과 다른 구단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NBA 팬들 좀 많이 생겨서 매니아 국내 최고 최대 커뮤니티로 가즈아아아!!! 

2018-07-12 15:11:12

이 뉴스 아침에 보고 이거 불나겠다 싶었는데 여지없네요....

2018-07-12 15:14:31

골스는 싫어하지만 골스가 지나치게 쎄지는 것보다 문제인건 서고동저가 갈수록 심해져서 nba 파이널이 노잼이 되어가는거... 컨파가 사실상 결승 느낌이고 파이널 결과는 너무 뻔해서 아예 동서부 없애버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2018-07-12 15:21:31

이해타산이 안맞으면 왜 가겠습니까....
선수가 팬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건 맞지만
본인 야망도 생각은 해야죠
팬들이 만족했다 도르 수상은 선수에 야망엔
크게 영향을 안미칠텐데요

2018-07-12 15:39:54

언더독이 취향일순있지만 그게 무조건 선이고 나아갈 길이면 단장이란 직책은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2018-07-12 16:00:40

그 놈의 '팬이 있기에 리그가 있습니다.'는 진짜 무적의 논리인가봐요. 가만보면 말도 안 되는 주장이나 생각도 저 뻔한 말 하나로 쉴드치려하니 휴.. 그 말 하는 사람들 중에 몇몇은 불리하면
팬을 들먹이는 억지쟁이 같은데.

2018-07-12 16:15:00

'팬이 있기에 리그가 있다'가 왜 잘못된말이죠??

Updated at 2018-07-12 19:08:20

그 말이 잘못 됐다고 하지 않았어요. 그걸 이상한 논리에 적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하는 말이죠.

난 팬인데 쟤 행동하는거 맘에 안 들어 -> 쟤가 잘못한게 아닌데? 근거 좀.. -> 팬이 있어야 리그가 있는거야. 근데 팬인 내 맘에 안 든다고.

??

2018-07-12 17:44:54

아하 그런 의미라면 저도 동감합니다 억지긴 하네요 사실

2018-07-12 19:08:49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7-12 19:05:33

격하게 공감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07-12 16:14:02

선수한테 극혐이라는 말은 좀 심하시네요;

아닌 말 한 것도 아닌데

2018-07-12 16:18:47

커리는 지금의 골스 멤버중 가장 오래된 선수이고 한팀을 이끄는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리더가 자기팀을 강하게 만들려는 것은 당연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스몰포워드 포지션이 부족하다 생각해 좋은 포워드 영입 센터진이 부족하다 생각해 좋은 센터 영입 이런시도가아니라 그저 '이 부족한팀으로 우승해야 멋있지'라며 강해질 수 있는 팀을 내버려두는 것은 오히려 팬을 기만하는게 아닌지...

2018-07-12 16:24:54

지극히 자기입장만 생각하는 발언이네요.

2018-07-12 16:30:10

골스가 nba를 망친다는 말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근데 조금 재미는 떨어지겠네요.

2018-07-12 16:36:06

허허허 최근 골스가 압도적이고 우승을 계속하면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우승팀도 타팀과 마찬가지로 정당하게 전력보강할 권리가 있습니다.

Updated at 2018-07-12 16:47:12

커리가 얼마나 '팀골스'의 우승과 왕조건설만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발언이죠.

프로스포츠에서 최강자가 더욱 강해지길 원하는건 지극히 프로다운 일입니다. '올해 우승했으니, 내년에도 우승하겠지뭐, 이 멤버로 가자, 아니 차나 포를 빼볼까?' 이런 마인드를 가졌다면 프로라고도 할 수 없죠.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부기를 데려온거도 아닌데요.

오히려 올해 우승에 안심하고 안주하는 발언을 했으면 실망할 뻔했습니다.

'저희가 부기까지 데려와서 죄송합니다. 프런트 너무하네요' 또는 '부기가 안오길 바랬습니다'정도의 발언이라도 해야하나요? 아님 마이크 들이대는데 노코멘트라도 했어야하나요?

이런 골스에 대항해서 타팀들도 열심히 준비하여 우승에 도전하면 되는거죠. 마치 14-15시즌에 골스가 예상밖의 우승을 한 것처럼요.

2018-07-12 17:09:46

바보 이야기로 끝나고 이상한 소리했으면 까여도 할 말 없다보는데
뒤에 인터뷰 내용들이 정말 좋네요.
저런 마인드가 있는 선수가 주장이여야
쓰리핏은 노릴수 있는 팀이라 보네요.
정말 팀의 성장을 고민하고 위하는 인터뷰네요.

2018-07-12 17:18:01

차단 기능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2018-07-12 17:48:33

솔직히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건 아니지 않나요...

2018-07-12 18:29:00

솔직히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거리죠 욕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잘못됐으니까요

2018-07-12 18:30:18

그 이적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그것을 안다면 당당하게 말할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2018-07-12 19:12:12

그 실망이 뭐길래 한 선수가 정당히 얘기할 권리까지 막으려는 걸까요. '골스가 이렇게 강해져버리다니 (어떤 의미로든) 실망스러워.' 정도까진 그렇다쳐요. 근데 '이렇게 실망한 사람이 많은데 저런 말을 당당하게 한다고?'는 도대체가 무슨 연결고리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8-07-12 19:12:53

이런 말씀을 하시다니 정말 실망입니다
옳지 못하시네요

이게 백다운님이 엔톡에서 주장하시는 논립니다

Updated at 2018-07-12 18:47:23

스리핏을 바라지 않는 반워리어스파인 제 시선에서 역대 가장 바보같은 문구는 쬐..끔.. 오바스럽지만 워리어스가 느바 인기 흥행 망치고 있다는 건 절대 동의못하겟네요...
제가 커리라도 '같이 뛸 수 있으면 뭐..' 거의 똑같이 말했을 거에요..
역지사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2018-07-12 18:49:53

이게 파이어날 기사라곤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2018-07-12 19:00:51

이게 아침에 봤을때는 아무 생각없었는데 리플이 이렇게 붙네요

골스가 흥행을 망친다는건 바보 같은 말 맞죠. 되려 흥행을 주도하면 모를까 국내에도 여성팬도 늘어나고

샼의 쓰리핏때는 떠난 사람들도 있었고 릅던컨때도 국내는 매니아 제외하면 그저 그랬습니다.

레알이 챔스 3연패했다고 흥행을 갉아먹는다는 소리하면 축구팬들에게 아마 쌍욕들을겁니다. 양키의 월드시리즈4연패도 그렇구요.

까놓고 얘기해서 자신의 응원팀이 골스처럼 성적은 둘째치고 운영도 못하니 재미없는거죠. 빅마켓들이라 불리는 뉴욕이 노아 영입하고 포징 트레이드하려하고 LA가 모즈코프,뎅 영입하고 시카고가 버틀러 의미없이 내보내고 이러면 재미를 붙이기도 사실 뭐합니다.

Updated at 2018-07-12 19:56:10

빌 러셀은 리그를 망치다 못해 가루를 내버린 마왕이었겠죠

Updated at 2018-07-12 20:26:07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2018-07-12 19:39:07

절대강자가 구성되서 감정적으로 기분이 나쁠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그걸 밖으로 꺼내서 그 절대강자를 욕할 이유는 없죠. 

그만큼 구단은 머리 잘 써서 효율적으로 페이롤 맞추고, 선수도 원하는 대로 팀 옮기고 난 끝에 최강의 팀이 나온 거라서.

쓰고나니 기사에 써 있는 내용을 바꿔서 쓴 격이네요.

생각해보니 뭐라고 하더라도 같은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네요..?

단어랑 문장만 다르지 하고자 하는 말은 같으니까..

2018-07-12 19:54:02

앗 리그를 파괴할수 있으니 커즌스 넌 골스에 오면 안돼

 

라고 말햇어야했나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07-12 20:56:59

위에 댓글보다 든 생각인데 커리가 듀란트를 리쿠르팅을 했던 안했던, 결국 선택한건 듀란트 아닌가요? 오클팬이라서 기분 나쁠수 있다는건 이해합니다만, 결정은 듀란트가 했다는게 중요한건데 말이죠.

2018-07-12 23:33:59

뜨끔하실분들 있으시겠네요. 골스는 그럼 이미 충분히 강하니깐 리그 평준화를 위해 손가락 빨고 있어야 되나요? 골스가 최선을 다하는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커리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Updated at 2018-07-13 01:21:51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습니다. 골스는 잘못이 없습니다. 커리도 잘못이 없구요.

모든 일이 잘못되기 시작된 원인은 듀란트로 부터 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NBA는 팀 마다 그 수는 달랐지만 각 팀을 대표하는 올스타 급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어 왔습니다.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골스는 역대 유래없는 슈퍼팀을 만들며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리그의 '균형'을 깼습니다. 이 부분에서 타팀팬들이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골스의 잘못은 아닙니다.

 

어떤 구단주든 팬이든 자신이 소유한 혹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슈퍼팀이 되길 꿈꿀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꿈이었을 뿐 현실이 되어오지 못했죠. 지금까지는요. 

아무리 빅마켓 팀이라고 하더라도 샐러리캡에는 상한선이 분명히 있고 

또 선수들은 각자의 '자부심,Pride'을 가지고 있습니다.그것이 올스타급 슈퍼스타라면 더더욱 강하죠. 

선수들의 연봉은 리그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증명받는 수단이며 자신의 노력을 정당히 증명받는 수단입니다. 선수들이 시장에 형성되어있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연봉을 원하는 것이 그 선수가 단지 돈을 밝혀서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라이벌 의식 때문에, 도전 의식과 자존심 때문에 자신이 가고 싶은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이 분명히 있어왔고 그렇게 구단을 택해왔죠. 그리고 구단의 샐러리캡과 사치세는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인' 계약을 제시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합니다.

이러한 눈에 보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치들로 NBA는 흥미진진한 리그를 수십년간 유지해왔습니다. 

아마도 모든 NBA 팬들은 '내년에는 우리가 우승할 수 있을거야!' '내년에는 누가 우승할까?'를 

궁금해하며 매 시즌을 기다릴 것 입니다. 하지만 1번부터 5번까지 모두 올스타 선수들로 채워진 

말도 안 되는 슈퍼팀이 등장한다면 과연 그런 기대를 할 수 있을까요?

'어차피 우승은 골스야.' '다음 시즌은 기대되지 않네'라며 불평하고 실제로 인기도 떨어지겠죠.

 

이런 NBA를 지탱해 온 중요한 균형을 듀란트는 페이컷과 자존심을 버리는 라이벌팀으로의 이적으로

깨버렸습니다. 커즌스의 낮은 연봉은 듀란트의 페이컷과는 다르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장기부상으로 인한 회복기간과 커즌스가 밝혔듯 골스 이외에는 타 팀의 제의도 없었고 골스입장에선 운과 시기가 딱 맞아 떨어진거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즌스 수준의 선수가 5.3밀이라니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중요한것은 듀란트의 페이컷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페이컷의 명분이 있다는 것이죠. 듀란트의 명분은 오직 '우승'이었습니다. 돈과 선수 개인의 자존심을 버리며 오직 우승을 하기 위해 팀을 택했고 지금 이 상황을 만들게 된 장본인입니다. 이것 마저 그저 선수 개인의 선택의 자유라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치세를 두는 것이 의미가 없어져 버리겠네요. 그냥 우승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몰려서 리그 전체의 매력이 떨어지든 말든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쏠리는 것이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NBA가 인기를 끌고 호황이기 때문에 골스의 슈퍼팀이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골스는 곧 필연적으로 지금과 같은 라인업을 유지할 수 없게되죠. 많은 팬들이 우려하는 것은 단순한 골스에 대한 시기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우승가능성이 높은 팀으로의 스타선수 집중 현상이 리그 내에서 굳어지고 제 2의 골스, 제 3의 골스가 나타나고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듯 '올스타 선수 5명을 모아야 우승을 할 수 있다.' '우승=선수라인업'과 같은 공식이 생겨나는 것을 우려하는 것 입니다.

 

 

2018-07-13 01:20:59

듀란트로부터 시작되었다구요?? 마앰 시절 빅3는 최전성기 가도를 달리는 3명이 뭉쳐서 동부 팀들 박살 내고 이미 약하디 약했던 동부팀의 균형을 무너 뜨렸습니다 실제로 4번이나 패권 차지했구요. 다만 생각보다 빅3+반지 원정대 시너지보다 서부가 강했을 뿐이구여. 전례는 듀란트가 아니죠. 르브론이죠. 균형을 중시한다면 이미 그 전에 논의 됬어야 했구요. 그리고 실제 듀란트 페이컷은 1년입니다.

2018-07-13 02:02:15

서클님 말씀도 맞습니다. 르브론도 마이애미 시절 페이컷을 감수하고 빅3를 결성하여 우승을 했었죠.

하지만 그 시즌은 특별했던 것이 르브론과 보쉬라는 초대형 FA가 동시에 풀렸던 시즌이고 둘 모두를 잡을 수 있는 팀도 마이애미 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르브론의 페이컷 규모는 연봉의 10% 가량, 2밀이 채 안되는 작은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2밀이 작은 돈은 절대 아닙니다. 르브론의 연봉 수준에 비해 작은 수준이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게다가 르브론이 합류하기 전 마이애미는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듀란트는 연간 10밀 이라는 유례없는 거액의 페이컷을 감내했고 이미 골스는 듀란트가 합류하기 전에도 파이널 우승을 할만큼 검증된 NBA 최강팀이었죠. 또한 페이컷과 별개로 마이애미의 빅3 시절 슈퍼팀에 대한 이슈가 있었고 이후 사치세가 대폭 인상되는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사치세 인상은 결국 마이애미와 같은 슈퍼팀의 결성을 막기 위한 NBA 자체의 조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가 무색해져버리는 10밀의 페이컷과 완성된 팀으로의 이적은 명백히 시장 파괴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8-07-13 03:01:03

듀란트는 영입당시에는 페이컷이 아니었습니다. 1년후 재계약때였죠. 보고싶은것만 보고 팩트체크 없이 감정적으로 팩트가 아닌것을 근거로 주장을 이어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네요.

2018-07-13 08:36:04

뭐 계약 당시 페이컷은 아니었지만 그 페이컷으로 골스가 수월하게 운영하고 있는것도 사실인걸요. 샐러리 터지고 있는 전 시즌에 골스와 박빙으로 싸운 휴스턴의 현 상태만 보더라도.. 암튼 댓글들 죽 읽어봤지만 커리의 발언을 커즌스 영입에만 한정하시고 듀란트 페이컷은 왜 다들 언급을 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18-07-13 09:12:36

지금 파이어가 난게 페이컷, 남자답지 못한 이적 이런걸로 비판해서 난건가요?

듀란트 영입을 추진한 골스 프론트진과 리쿠르팅한 커리, 그린이 "잘못"한거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땜에 파이어가 난건데 여기서 왜 페이컷이 나오는지..

Updated at 2018-07-13 09:17:09

저는 이 글에 파이어가 왜 났는지에 대해 발언한 적이 없습니다만.. 저는 그저 윗니스 킹님이 말씀하신것도 일리 있다는 얘길 한것 뿐인데요. 그리고 저는 커리나 골스 욕도 한적이 없습니다. 커리는 주장으로 할만한 말을 했다고도 위에 적었고요. 다만 듀란트가 골스의 일원이고 페이컷이 실제로 일어난것도 사실이라는 얘길 한것 뿐입니다.

2018-07-13 09:55:54

다시 읽어보니 제가 좀 색안경을 끼고 읽은거 같습니다.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페이컷은 확실히 비판받을 요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페이컷은 안하고 힘들면 힘든대로 가는게 어떻겠나하고 생각했구요.

다만 이적자체는 자존심을 버렸을지언정 페이컷과는 관계 없는 일이었고

"돈과 선수 개인의 자존심을 버리며 오직 우승을 하기 위해 팀을 택했고"

라는 부분부터 좀 오해를 한거 같습니다. 

2018-07-13 10:06:33

아니에요 오해하실수 있죠. 뭐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골스 프런트는 일을 잘하고 있고, 커리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것 뿐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더독 팀만 조아하는 성향상 배는 좀 아프긴 하지만... 다만 그렇게 안하고 위업을 이뤘으면 좋았을텐데 괜히 안티들에게 여지를 준것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18-07-13 10:31:38

일단 올해까지인거 같아요, 내년엔 아마 대지진이 일어날거 같은데

그때부턴 지각변동이 엄청날거 같습니다. 좋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7-14 23:02:18

제가 하고 싶은 말은 derrick님께서 잘 말씀해주셨네요. 생략하겠습니다. 이해부탁드릴게요.

2018-07-13 08:38:07

시작은 커리가 11밀 받으면서가 맞는것 같습니다. 커리의 플레이 때문에 그린,탐슨 역시 잘할 수 있었는데, 그 커리의 샐캡이 11밀이라서 듀란트의 영입도 쉬웠죠

2018-07-13 09:00:43

 잘잘못을 따지면 지금 이적시장에서 누가 지적이나 받겠습니까

 

다 규정내에서 문제없이 계약한건데요

 

다만 팬들은 아쉽다는 거고, 그걸 다소 감정적으로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을 뿐이죠

 

저도 듀란트의 합류가 매우 아쉽습니다. MVP 받을때만 해도 엄청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최강팀에 최강의 선수가 합류한 거니깐요.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고 아쉽다는 거죠

 

근데 그걸 누구의 '잘못'이니 마니 따지고 들면 그게 해결이 되겠습니까..

2018-07-13 14:08:07

제 생각이랑 일치하시네요. 오랜 NBA의 팬으로서 듀란트의 골스 이적은.. 주인공도 다양하고 스토리 예측도 어려운 왕좌의 게임같은 드라마를 보다가 갑자기 주인공이 정해져있고 그 주인공의 승리도 예측 가능한 마블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기존 팬들은 이런 면에서 '리그를 망친다'라는 표현까지 쓰며 아쉬워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적 흥행은 마블영화가 더 잘되는.. 저는 골스를 13-14즈음부터 제1 응원팀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5-16시즌 후 듀란트의 합류 소식을 듣고,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욕부터 나왔거든요. 타팀 팬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치만 또 더 강해져야 하는 팀과 더 이기고 싶은 선수의 자유계약에 대해서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결국 챗바퀴 도는 논쟁만 계속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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