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J: 캡이 있는 팀들 중 커즌스를 동료로 받는 것을 꺼린 구단들이 있었다.

뉴올이 아니라 캡에 여유가 있어서 15밀 이상 커즌스에게 지를 수 있었던 팀들에 대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네 샐캡 여유있는 팀들 한해서 말하는건 알겠는데 락커룸 이슈라는게 동료들과의 불화같은걸 말하는게 아닌가요? 뉴올에서는 팀원들과의 불화같은건 루머조차도 전혀 없었는데 락커룸 이슈때문에 다른 팀들이 커즌스 정도의 선수를 꺼려했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킹스 시절에 어땠는지 잘 모릅니다만)

아마 샐캡에 여유가 있는 루키위주의
팀들은 킹스에서의 모습 때문에 꺼렸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되려 켄터키 동문 위주의 뉴올이 특이한 상황인거라고 본거겠죠.

이건 이거대로 말이 되네요

그게 갈매기여서 가능했던거같아요 갈매기아니면 커즌스 다스릴수있을까? 지난시즌 커즌스가 FA엿음에도 경기 날려버리는 행동들 많이 줄었다해도 드문드문 나왔었으니 FA라 잘보여야할시즌에도 그랬던거보면 갈매기가 보좌안해주면 그 멘탈 고삐 다시 풀릴거라봅니다.

보스턴은 캡스페이스가 없지 않나요...

MLE 는 있어서...

mle와 캡스페이스는 분리해서 생각하셔야...

보스턴은 캡스페이스가 없는 팀인데요.

오퍼할 수 있는 건 MLE 밖에 없었죠.

보스턴과 골스 중에 골스 골랐다고 했으니 보스턴은 아닐듯 합니다.

그럼론도도 못오지않았을까요
론도도 에고쌔고 쌈닭인데

랄은 뎅 처리 전에는 캡이 없죠....

네 커즌스라는 선수를 응원한 적이 없었는데 이젠 적극적으로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란 듯이 재기해서 내년 FA에서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이게 맞을 것 같네요

그렇죠. 요즘 샐러리 여유있는 팀은 루징팀 뿐이니까요.

맥스계약 꽉꽉 채워서 대어급 선수들이랑 함께하는 팀이 워낙 많다보니

그 반대에 서있는 팀들은 막상 커즌스를 데려와도 팀캐미를 해치겠죠.

드래프트가 엄청나게 잘 풀렸고
신입 감독이 엄청 잘하고
쏠쏠한 신인과 베테랑들이 활약해주고
듀란트 같은 슈퍼스타가 턱하니 와주고
시장 상황이 커즌스를 골스로...

골스가 나쁜짓을 한것도 아니고
커즌스가 나쁜짓을 한것도 아니고
우연의 일치와 프론트의 능력이 합쳐져
구단의 이상적 모습을 보여주네요.

팬들은 선수가 역경을 딛고 험난하게 우승하는 그 모습에 열광하지만
사실 우승을 위한 가장 효율적 루트는
지금의 골스처럼 잘 뽑고 잘 키우고
잘 데려와서 우승하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