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목표 계약 달성에 실패시 2019년을 노릴 레이커스
LA 레이커는 두 명의 FA 선수들을 쫓고 있으며 트레이드를 통해 최대 3명까지와의 맥스 계약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의 주요 목표 선수들과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2019년을 위해 캡 스페이스를 유연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레이커스는 FA인 르브론 제임스와 폴 조지를 눈여겨 보고 있으며 2019년에 FA가 될 선수로는 카와이 레너드, 클레이 탐슨과 카이리 어빙이 있다.
GM 롭 펠린카는 인터뷰를 통해 레이커스와 본인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였다.
"저희가 가야할 길에 여유가 있는 편이라 판단되고 오는 7월 1일에 한 명 혹은 두 명의 슈퍼스타와 계약할 수 있다면 멋질 것입니다. 만약 계약에 실패하더라도 현재 발전 중인 팀의 코어 선수들에 대해 매우 만족하며 2019년 또한 멋진 기회들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희가 어느 길을 가더라고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지만, 팀을 생각하는 팬들을 위해서도 저희가 마땅히 경쟁하고 챔피언십을 노려야 할 플레이오프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승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급박함을 계속 느낄 것이라 생각하고 목표가 이루어질 때까지 쉴 마음은 없습니다."
또한 레이커스의 과거 성공이 타 팀들과의 교류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대답하였다.
"만약 당신의 삶 속에 성공이 존재한다면 이를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희는 그런 부분을 도전이나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바라보지 않고 현실로 마주할 뿐입니다. 하지만 팀의 문화 및 세대교체와 에너지, 새로운 코어 선수들과 여유로운 캡 스페이스를 고려할 때 선수들에게 있어 레이커스는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들과 함께 일하는 것의 여부에 대해서는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저희의 일원이 되는 것을 염원할 수 있게 팀의 환경과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고 따라서 이 부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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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들이 저렴하게 계약하고 내년에 뎅의 샐러리를 고스란히 덜어낼 수 있으면 투 맥스를 노리는게 가능하겠지만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팀의 계획대로면 작별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카와이를 트레이드로 영입하지는 않겠다는 뜻이겠죠? 이렇게 얻지 아무것도 못하고 선수를 놔줘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