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News
/ / / /
Xpert

마크 스테인 "카멜로 앤써니는 옵트아웃 하지 않을 예정"

 
  10476
Updated at 2018-06-23 08:10:23

마크 스테인발 기사입니다.

 

앤써니의 의사 결정에 아주 관련되어있는 사람으로부터의 제보에 의하면, 멜로는 옵트아웃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멜로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신은 시즌말미처럼 제한적인 롤을 수행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멜로와 불화가 없고 팀에서 원하는 롤에 그를 만족시키기 위한 프레스티의 능력이 정말 중요해질 것 같네요 

37
Comments
2018-06-23 06:27:16

https://twitter.com/TheSteinLine/status/1010266087412428800

 

역시... 현실을 잘 직시하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WR
2018-06-23 10:03:49

어이쿠 제가 급히 적느라 출처를 빼먹었네요 감사합니다

2018-06-23 06:37:52

역시 대부분의 매냐불들의 예측대로 멜로는 옵트인 할 가능성이 99%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레스티 머리가 상당히 아프겠네요. 

2018-06-23 06:59:17

진짜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저라도 옵트아웃 안하죠...

2018-06-23 07:01:46

이건 다섯 살 짜리한테 물어봐도 나올 대답.

어디 나가면 1/3도 못 받아요. 구박받더라도 돈은 챙겨야죠.

2018-06-23 07:07:41

오클라호마에선 지금의 실력으로 제한적인 롤 밖에 받을수가 없는데..
옵트인을 하려는거냐..
차라리 옵트인 하고 팀에서 부여해주는 롤대로 일년 보내던지..
아니면 옵트아웃 해서 자신이 원하는 롤 주는 팀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옵트인이겠죠

Updated at 2018-06-23 07:14:56

작년 효율로 봐서는 노쇠화가 완연한 카멜로한테 주전 줄 컨텐더 팀은 없습니다.

프레스티가
샐러리는 채워야하는 탱킹팀을 잘 찾아봐야 할 듯요.

2018-06-23 08:04:42

멜로 트레이드 거부권있어요

2018-06-23 07:15:28

금전적인것만 생각하면 뭐 옵트 아웃할 이유가 전혀 없겠지만 어찌어찌해서 팀에 남았을때 지금처럼 본인 자존심을 최우선적으로 내세운다면 팀에서 아예 안쓰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요? 그것 또한 멜로 자존심에 큰 상처일듯 싶네요. 돈만 보고 그냥 남기엔 멜로 그나마 남은 현역 타임이 아깝기도 합니다. 썬더팀에서 이미 지난 한 시즌동안 멜로를 통해서 느낀게 많기 때문에, 그리고 그 결과가 실패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지난 시즌처럼 그대로 가지는 않을
겁니다. 본인도 현명하게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8-06-23 07:17:41

옵트인하는게 당연하긴한데 멜로가 계속 고자세로나오면 팀입장에선 골치좀 썩겠네요

2018-06-23 07:25:33

멜로는 이제 베테랑 미니멈밖에 못받을텐데 27밀 옵션을 포기할 리가 없죠;;;

2018-06-23 07:27:45

그쵸 다른 팀간다고 자존심 챙길 수있다는 보장도 없죠.

Updated at 2018-06-23 08:08:09

회사에서 자기 연봉삭감 하고
한직으로 보내겠다는데,
동의할 사람 있을까요?

계약을 저렇게 맺은 회사 잘못이지,
직원 잘못 아니죠.

이걸 멜로의 알박기로만 몰아가는 건
회사의 횡포일 수도 있구요.

프레스티의 판단 실패의 결과물이고
책임은 프레스티의 몫이죠.

Updated at 2018-06-23 08:06:40

그럼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임무를 받아들이면 좋겠네요..

삼성전자로 온 LG전자 출신이 내가 왕년에 어땠는줄 알아? 하면서 삼성에서 시키는 일 안받아들이는 꼴이네요..

Updated at 2018-06-23 08:12:49

이해를 못하시나본데,
님의 예 대로라면,
LG전자와 계약 당시의 합의한 임무대로 이행해야겠죠. 

프레스티도 멜로도 말이죠.

계약 후, 계약 내용과 다른 일을 회사에서 강제로 종용하는 거라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 이죠.

2018-06-23 08:16:39

제가 바보도 아니고..이해를 못한건아니구요..

계약사항에 벤치롤은 없다라는 말이 있는가 모르겠네요..

2018-06-23 08:39:46

애초에 받아온 게 실수였죠... 결과가 안좋아요

2018-06-23 09:42:32

실수는 1년전에 한거고 지금은 실수를 수정해야죠

2018-06-23 12:45:18

‘이해를 못하시나본데’ 라는 말을 굳이 달았어야 했나 싶네요

저 문장이 없어도 충분해 보이거든요

2018-06-23 22:27:37

이글도 안써도 되는걸 쓴거 같네요.

WR
2018-06-23 23:04:01

죄송하지만 멜로가 주전이라는 계약사항은 아예 없습니다.

Updated at 2018-06-23 23:28:35

항상 매니아에서 회사 비유를 볼때마다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일단스포츠와 회사의 상황 자체가 다르고 비유를 타고 답글이 달리면서 논의가 산으로 가기 때문입니다.(최초 비유는 다른분이 제시하셨지만)
애초에 사원이든 임원이든 처우 근로조건 외 상세 직무에 대해 계약서에 기술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기술되어 있더라도 변경 가능하다는 단서가 반드시 달리죠. 계약에 그런 내용(내 직무는 xx로 고정이다)이 들어간다면 해고, 이동발령, 대기발령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겠죠.
단적으로 면접 시 구두상으로 약속한 직무가 계약서에 쓰이고 실제로 그 일을 입사해서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존재할까요. 회사는 반드시 직무가 변경 가능하며 회사의 명령을 수명하도록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Updated at 2018-06-23 08:46:21

근데 아마 멜로가 벤치롤 받아드린다해도 오클은 문제인 상황입니다. 폴조지 잡으면 사치세로만 100밀을 내야 할 상황이니까요. 100밀 이러면 감이 안오지만 1000억입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구단도 이정도의 사치세 규모를 낸 적이 없죠.

멜로가 옵트아웃을 하지 않는다면 트레이드 혹은 바이아웃을 알아봐야 하는데, 28밀 짜리 선수이니 오클에서 큰 출혈 없이는 아마 트레이드 하기 힘들 겁니다. 거기에 멜로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기도 하죠.

근데 바이아웃으로 20밀에 나간다 해도 결국 그 금액은 샐캡에 다 잡히니 오클입장에선 트레이드 말고는 답이 없긴 합니다.

2018-06-23 08:58:43

그래서 회사에서는 자를수없으니
(악독한 방법입니다만)
명퇴/퇴직종용을하죠
노조와의 문제도 있긴하지만요

2018-06-23 12:08:10

말씀하신 부분은 예가 안맞죠.
옵트인-연봉은 그대로 주지만 롤이 줄어듦
옵트아웃-롤이 불만이면 계약 여기서 끝내고 새직장 찾아봐라

이건데 어찌 연봉줄이기와 한직발령이 동시에 일어나나요.
두가지는 별개의 조건이죠.

그리고 계약에서 넌 무조건 주전임 이런 계약은 없죠. OKC는 멜로가 옵트인 하겠다고 하면 그냥 연봉 지급하면 의무는 다하는거에요. 어떻게 써먹는지는 멜로의 권리가 아닌 지급자, 구단의 권리구요.

2018-06-23 15:22:36

보통 선수 계약에 그 선수의 팀 내 롤과 주전 보장 등이 들어가 있나요? 그게 있다면야 하신 말씀이 맞겠습니다만, 아니라면 회사의 횡포라기에는 좀 어려워 보이는데요.

2018-06-23 08:35:39

저도 잘 모르겠어서.....
계약이 어디까지라는건가요?

2018-06-23 09:14:22

옵트인을 하는건 예상된 일이고 구겨진 자존심을 되찾으려면 플레이스타일을 바꾸든가, 벤치롤을 받아들이든가 해야죠. 지난시즌 보여준게 너무도 안좋았던터라...

2018-06-23 10:11:58

멜로가 옵트아웃하고 나가면 돈은 고사하고 원하는 롤을 줄 팀이 있을까요?
또 과연 리빌딩 팀이 아닌 썬더가 28밀짜리 선수에게 상당히 적은 롤을 줄까요? 아니면 어떻게든 써먹으려고 할까요?

2018-06-23 10:36:12

선수의 당연한 권리행사고

지극히 지극히 당연한 판단이네요

 

이걸 비난하는건 잘못된겁니다

 

Updated at 2018-06-24 02:40:32

그럼 롤 축소도 받아들여야죠

돈은 돈대로 받고 롤 축소는 못받아들이겠다

뭡니까 그게?

아무도 멜로의 권리 행사로 욕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능력은 안되는데 계약된 돈받으려면 롤 조정은 감수해야 한다는거죠

이도 저도 싫고 나 꿀리는 대로 해야겠다?

그럼 쌍욕 쳐먹을 각오 해야죠

2018-06-23 10:40:15

애초부터 멜로 데려온 게 잘못...
조지는 다른 팀 갈 것 같네요
맘 편하게 오클 경기는 안 볼 것 같습니다
멜로 벤치롤 안 하겠다는 건 정말... 정규 시즌, 플옵내내 죽쑤는 자신을 보면서 남탓만 한다는 건가요

2018-06-23 11:05:49

옵트인 하는건 아쉬울 순 있어도 비난할 수 없죠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런데 벤치롤 받아들이지 않는 건 비난받아도 할 말 없는 것 같습니다.
옵트아웃 안한다는건 당연히 현재 자기 기량 파악이 안되는 것도 아닌거같은데 아직도 스타팅 요구한다는건 정말 좋게 봐주기 힘드네요. 이제 나이도 실력도 벤치 출장을 받아들일 때가 됐습니다. 언제까지나 예전처럼 뛸 순 없죠.

2018-06-23 11:16:30

옵트인은 하고 싶지만, 제한적 롤은 싫다. 이건 바이아웃 해달라는 이야기네요.

2018-06-23 12:03:14

이건 루머도 뉴스도 아니고 그냥 당연한 얘기네요.

어떻게든 잘 구슬러서 벤치행 수용하도록 이끄는 수밖에 없죠.

2018-06-23 20:48:24

라인업짜고 출장시강 조정하는건 감독 고유권한인데 안 받아 들이면 뭐 어쩔건가요?

WR
2018-06-23 23:03:22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팀 케미스트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8년 오클라호마라는 팀이 만들어졌을 때부터 프레스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팀 케미스트리이고, 경기 내 호흡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항상 선수들끼리 어울리고 마치 고등학교 동아리 팀 같은 구성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래서 드래프트에서 워크에띡이 문제가 되는 선수, 인성 소문이 있는 선수는 항상 걸렀었고 프로에서도 문제를 일으키면 팀내 입지를 확 줄여버리고 딴 데로 보내버렸죠. 미치 맥게리같은 케이스들이 그 예이구요. 멜로가 팀 선수들과 친하고 잘 어울리는 중에 롤 문제로 팀 프론트와 불화가 생겨버리는 부분을 현재 팬들은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멜로가 벤치롤을 딱 받아들여주면 정말 28밀이라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고 뒷말이 나오면 그건 프레스티가 어떤 결단을 할 지 예상이 안 가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