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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 레이커스가 카와이 레너드 영입을 위해 브랜든 잉그램, 카일 쿠즈마와 드래프트 픽들로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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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20 10:17:32

inquisitr.com에 JB Baruelo가 업데이트한 글입니다.


레이커스가 카와이 레너드 영입을 위해 브랜든 잉그램, 카일 쿠즈마와 드래프트 픽들로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도 있다. (원문 제목 - NBA Rumors: Lakers Could Trade Brandon Ingram, Kyle Kuzma & Draft Picks For Kawhi Leonard, Per ‘Yahoo Sports’)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스몰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는 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딩 블락에 오를 NBA 슈퍼스타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스퍼스의 헤드 코치인 그렉 포포비치와의 일대일 대화에도 불구하고, 레너드는 여전히 샌안토니오에서 나가길 원하고 있고, 소문에 따르면 LA가 선호되는 목적지다.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양 팀 모두 이번 오프시즌에 카와이 레너드를 영입할 욕구를 나타냈다. 레이커스가 론조 볼을 골자로 한 트레이드 패키지를 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와중에,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매닉스는 스퍼스가 이 전체 2번 픽 출신의 선수를 얻는데 일말의 관심이 없다고 폭로했다.

 

론조 볼은 스퍼스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서 토니 파커의 완벽한 대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스퍼스는 론조가 아닌 논란이 많은 그의 아버지인 라바 볼로 인해 자신들의 조직에 또 다른 골칫거리가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만약 레이커스가 카와이 레너드를 영입하게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크리스 매닉스는 브랜든 잉그램, 카일 쿠즈마, 그리고 드래프트 픽들을 포함한 트레이드 패키지를 제안했다. 샐러리를 맞추기 위해 레이커스는 스퍼스로 루올 뎅 또한 트레이드할 수 있다.

 

이 협상은 명백히 스퍼스와 레이커스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다. 카와이 레너드의 영입은 레이커스가 타겟으로 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폴 조지와 같은 자유 계약 시장의 슈퍼스타들과 계약할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다. 또한 아직 236.8밀리언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루올 뎅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동시에, 스퍼스는 그들의 미래를 재구성하는데 힘이 되어줄 두 명의 어리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얻게 될 것이다. 브랜든 잉그램은 윙 자원으로서 카와이 레너드의 이상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고, 카일 쿠즈마는 스퍼스의 프론트코트에서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함께 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다. 레너드, 팀 던컨, 데이비드 로빈슨, 마누 지노빌리, 그리고 토니 파커가 그랬던 것처럼, 스퍼스의 헤드 코치인 그렉 포포비치 밑에서 뛰는 것은 잉그램과 쿠즈마의 경기력을 훨씬 향상시켜줄 것이다.

 

그러나 어떤 딜이 만들어지기 전에, 레이커스의 첫 번째 요구사항은 레너드가 100퍼센트 건강한가 하는 것이다. LA 타임즈의 Tania Ganguli레이커스와 클리퍼스가, 지난 시즌에 발목을 잡았던 레너드의 부상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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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19 16:23:53

카와이가 정말 건강하다면 가능할 것 같아요.

2018-06-19 16:24:30

멘탈이나 스퍼스를 멀리한 이유 등까지 제대로 확인해봐야해서

2018-06-19 16:23:59

'거래 가능한' 젊은 3번 중에선 제일 좋은 조건이겠죠. 잉 쿠라.

Updated at 2018-06-19 16:27:34

루머가 아닌 크리스 매닉스의 트레이드 제안이라고 보는게 더 어울리겠네요.
저렇게 하기엔 랄도 리스크가 커서 안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Updated at 2018-06-19 16:28:21

카와이 트레이드 영입에 반대합니다. 유망주4인방을 지켜야죠.

Updated at 2018-06-19 16:32:33

서부로 안보낸다는 폽할배도 이건 땡기겠네요..
랄은 카와이 영입후 다른 fa들에게 상당히 어필거리가 생기는거고, 거기다 플러스 뎅처리까지...
하지만 랄팬입장으로서 잉그램은 랄의 프랜차이즈 에이스로 크는 모습을 꼭 보고싶네요!
잉.쿠에 픽까지 얹어주는 상황은 매직이 하지않을거 같습니다

2018-06-19 16:35:50

이건 폽할배도 구미가 당길 조건이죠. 완벽한 동포지션 대제자 2픽 출신 유망주와 원래 픽할려고도 했던 쿠즈마는 좋은 미끼로는 보여집니다. 하지만 루올 뎅에 존재와 같은 서부팀이라는 조건이 이를 가로막는 요소로 보이네요. 레이커스가 정말 강하게 원한다면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을겁니다.

2018-06-19 16:37:21

레이커스가 급해지면 저 딜부터 먼저 해놓으려고 할 수도 있죠. 잘 하면 반상회 가능하지만 잘못되면 샐러리만 비우고 아무도 안오는 위기 상황이 올 수 있으니까요.

2018-06-19 16:44:36

그렇겠죠 일단 로스터에 레너드가 있다면 대형FA들에게 좋은 어택이 될수 있겠죠.

2018-06-19 16:38:40

그러지마 그냥 이대로 가자 여기저기 좀 찔려보지 마라고

2018-06-19 16:42:28

머레이 18픽 잉그램 쿠즈마 알드리지
왠지 저번시즌 랄에 옆그레이드?
느낌이네요.

2018-06-20 11:54:08

지난 시즌 LAL에 알드리지 정도 되는 에이스급 선수가 있었나요?

2018-06-20 12:34:59

머레이-론조볼 갭이 있으니까요.
사실 랜들-알드 갭보다는 확실히
적겠지만 확연히 차이가 나는 로스터라고 보기는 좀 그렇죠.

2018-06-19 16:50:53

....이렇게 주는거면 안하는게 좋을 것 같은뎅 

2018-06-19 16:55:54

릅 계약기간 2, 3년정도로 해서
폴조지 카와이 빅3 만들면

릅 나가도 플옵 높게 갈 수 있겠네요.
다만 잉그램이 이 딜에 필수라면
쿠즈마까지 다 주는건 조금 아쉬울 것 같군요

Updated at 2018-06-19 17:07:14

잉쿠를 준다면 뎅도 같이 떠안는 조건이라야 할것입니다. 어차피 카와이가 건강하게 뛰어준다면 잉그램은 설자리가 줄어들기때문에 랄도 손해가 아니고 다른팀에 카와이를 보내봐야 받을게 없는 샌안으로서는 잉그램 쿠즈마를 프랜차이즈스타로 세울수 있다는것이 꽤 매력적인 제안일것입니다. 카와이없이도 플옵 턱걸이했는데 잉쿠가 가세한다면 폽은 약체팀감독을 하지않아도 되죠

2018-06-19 17:03:17

잉그램 다음 시즌엔 정말 확실히 터질거 같은데 안했으면 좋겠네요

2018-06-19 17:11:44

이 세트가 제법 나오더군요. 레이커스가 올해 빅3를 구성할 생각이면 일어날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018-06-19 17:21:12

흠 레이커스가 잉그램과 볼은 절대불가일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카와이라면 잉그램과의 교환 ... 생각해봄직 합니다.

Updated at 2018-06-19 17:26:36

잉그램 + 쿠즈마 + 픽 등을 사용하여 카와이 영입에 성공하면, 


이를 가지고

르브론, 폴죠지, 커즌스 등의 빅네임 영입을 위한 협상이 쉬워지겠죠. 

 

개인적으론, 

샌안이 OK 한다면, 

랄은 지금 보유한 어린 자원들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카와이를 영입하려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직존슨이 오래전부터 말해온대로, 

랄은 선수를 키우는 구단이라기보다는

빅네임 영입으로 한 방에 우승권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구단이니까요.

 

 

그런데,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폽이 랄과의 딜은 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인디애나의 폴죠지 딜을 봤을 때, 

이런 상황에서 떠나려고 하는 선수가 원하는 걸 들어주는 건

소속 구단 입장에서는 치욕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2018-06-19 17:30:35

와 이렇게 해서까지 지르고 대리고오고싶구나... 쿠즈마 잉그램이라.. 물론 그만한 가치가있는선수지만

Updated at 2018-06-19 17:40:55

이러다 똥 망테크 타면 어쩔려고~

난 반댈세~

2018-06-19 18:17:05

그냥 1년 기다리자 내구성+멘탈+계약기간 선수에게 너무퍼준다

2018-06-19 18:40:40

동감입니다 너무 아쉽죠

2018-06-19 18:43:18

절대 반대

2018-06-19 18:57:32

정말 완전 반대입니다 이런 딜은....

2018-06-19 19:05:44

제가보기엔 레너드가 레이커스갈방법은 트레이드후 FA로 갈수밖에없음 폽할배가 지금 서부한테 보낼가능성이 매우적어보임 솔직히 쿠즈마빼면 랄에서 받을만한카드가 없고 동부알아보면 보스턴같은 유망주들이나 괜찮은 센터들이 더땡길텐데 지금은 레너드가원하는거 하나도안들어줄듯싶네요

2018-06-19 19:12:55

카와이가 빡센 메디컬 ok , 장기계약도 ok 된다면 칼자루 쥔 쪽이 레이커스가 아닐겁니다.

27살 한창의 mvp급 선수가 카와이고 위의 조건만 보장된다면 전 구단이 달려들겠죠.

달라는 거 다 줘도 영입할까 말까 할꺼고 그때 결정은 샌안이 할겁니다.

2018-06-19 19:35:19

그렇죠 멘탈이슈+건강이슈가 감안되어 디스카운트 된게 지금의 패키지니까요.
모든게 다 해결된 카와이면 뎅은 커녕 잉쿠에 픽도 몇장 들어가야 할겁니다.

2018-06-19 19:35:28

절대 샌안이 칼자루쥐고있는건아니죠. 카와이가 샌안싫어서 나가고 싶다는건데 연장계약거부하면 나가리죠. 카와이는 그냥 1년보내고 fa로 가면됩니다. 진짜 가고싶다면 말이죠. 그럼 샌안은 카와이만 보내는 꼴인데요. 칼자루는 그냥 카와이가 쥐고있는거죠.

2018-06-19 19:46:10

원 리플 다신분의 가정이 연장계약 ok된 카와이라서요..

2018-06-19 20:51:27

연장계약에관한글을 못봤네요. 그런데 어차피 수퍼맥스라 못할거같은데

2018-06-19 19:58:47

2년 연속으로 태업하고 그 이미지로 FA로 나갈수 있을까요?

카와이 입장에서도 샌안과 결별 할려면 올해 해야합니다.

Updated at 2018-06-19 20:15:03

정점에서 내려오던 샤킬 오닐을 얻기위해 마이애미가 포기한 카드가, 전년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킨 라마 오덤과 캐론 버틀러, 이 두명의 어리고 전도유망한 4, 3번 포워드에 동부에서 견고한 수비형 센터로 이름난 브라이언 그랜트였죠.

플옵 2라운드 진출팀이 주전 3, 4, 5번을 퍼줬으니 당시도 과하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그 후 결론은 다들 알고 계시죠.

 

샌안 팬 입장에서 부상문제는 전혀 고려사항이 아닌 것이, 지난시즌 뛴 경기에서 경기력이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카와이측에서 주장하는 부상도 원인불명의 통증이지 선수생명에 직접적인 부상 정도가 아닙니다.

 

FA로 1년 버티면 된다는 의견도 있는데, 프로 스포츠도 결국 이미지 장사입니다.

카터 태업, 멜로 드라마 등 수많은 트레이드 사례를 봐왔지만, 원하는 팀에 이적하기 위해 2년을 내리 쉰다는 것도 손상될 선수 이미지를 생각하면 쉽지 않을 결정일 겁니다.

빅마켓에 가고싶은 욕구 중 하나가 스포츠 용품 계약 등 이미지 마케팅 측면도 있을텐데 극한 태업을 한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드래프트 당일에 샌안이 필요한 픽에 따라 본인이 그렇게 샌안이 왔듯이 샌안을 떠날꺼라 봅니다.

봉합하기엔 과정이 안좋고 너무 벌어졌죠.

2018-06-20 01:08:14

비슷한 생각이에요. 레이커스가 파우를 얻기위해, 보스턴이 가넷을 얻기 위해서도 그랬죠

2018-06-19 20:38:28

샌안 팬분들에게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랄은 둘 이상의 유망주를 떠나보내는 것은 리스크가 커서 반대합니다. mvp 카와이는 사실 잉그램 상위호환이고 가장 실링이 낮다고 평가되는 쿠즈마도 포기할만 하다고 할 수 있지먼 올해 카와이는 물음표가 많이 붙는 만큼 윈나우 팀이 아닌 레이커스는 출혈을 감수해서 카와이 데려오는건 판타스틱포의 재현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1년 뒤에 fa로 데려올 수 있는 경우의 수도 있으니까요.

2018-06-19 23:15:40

잉쿠 보내면 산왕응원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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