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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잔류할거라는 여론이 생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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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0:51:25

https://twitter.com/ryenarussillo/status/1008821453834219520?s=21

르브론 제임스가 직접 FA마켓에서 클블에 합류하고 싶은 선수가 있나 스캔을 돌리고 있다는 루머 입니다. 만약 누군가 온다면 남겠지만 아니라면 떠날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https://www.cleveland.com/cavs/index.ssf/2018/06/cavaliers_wont_know_lebron_jam.html

최근 카와이에 대한 딜을 문의한 것과 일맥상통 하는데, 최근 르브론쪽의 사람들이 구단 FO와 통화를 몇번 가졌다고 합니다. 르브론 자신도 아직 남을지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에 해당 주제에 대한 대화는 없었지만, 구단의 전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소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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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19 10:53:49

떠나도 이상하지않고 남아도 이상할것 없는..

2018-06-19 10:58:03

떠나서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다면

남는 것 보다 못한 결과가 될 테니,

 

르브론의 고민도 깊을 듯 합니다. 

2018-06-19 11:02:36

어차피 우승이 확실한게 아니라면 남는게 낫고
시카고의 유령을 쫒기 위해서는 시카고로....

근데 8픽 팔거면 진작 팔아서 올해 우승 확률 높이는 게 좋지 않았을지

2018-06-19 11:07:57

르브론이 잔류하겠다는 확답을 줬으면 팔았을거라고봅니다
픽팔아서 베테랑 데려왔는데 르브론 떠나면..

2018-06-19 11:10:46

샐러리가 막혀서 FA 영입은 불가능하고, 8픽을 이용한 트레이드만이 방법이네요...

드래프트 데이까지 얼마나 깜짝 놀랄 일들이 벌어질지 흥미진진합니다.

2018-06-19 11:19:16

FA자원으로 본다면, 폴조지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픽으론 샐러리를 덜어내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을거 같기도 하구요.

2018-06-19 11:22:28

직장 옮기기전에, 지금 직장이 더 나아질 여지가 있는가? 고민해보고 이직하는게 보통이죠.

르브론에 합류할 생각이 있는 FA들은 생각보다 꽤 많을거라 봅니다.

다만, 샐캡 여유가 전혀 없는 클블이니 만큼,

합류 대상들은 사인&트레이드, 미니 미드레벨, 베테랑 미니멈 등이 고려될거라 보구요.

 

FA가 아닌 선수들의 경우는

카와이 레너드 처럼 현재 계약되어 있지만, 언해피등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맞트레이드 고려대상이라 보고...클블이 가진 최대의 카드는 러브+8픽 이겠네요. 

 

잘 굴리면, 르브론 잔류 가능성도 꽤 될거라 봅니다.

역시, 다시 팀을 떠나는건 굉장히 힘든 결정이기 때문에.....

2018-06-19 11:41:35

지금 제가 하고 있는 현실 고민과 비슷하네요.

 

왕처럼 일할 수 있는데 전반적인 인프라가 전혀 나아질 것 같지는 않고,

옮기자니 다시 시작해야 해서 고민되고...

 

올 시즌 트레이드들이 마무리 되기 전까지는 저도 제 거취를 결정해야겠습니다.

2018-06-19 12:14:33

화이팅^^

2018-06-19 11:25:56

어느 분께서 고민하신 클블 멤피스 샌안 삼각딜이 제일 좋아 보여요.

2018-06-19 11:26:02

저도 남을거 같네요
8픽을 포지션 관계없이 최고의 선수뽑고
메인카드로 좋은선수 영입했음하네요

2018-06-19 11:29:37

 단년이라든지.. 짧게 계약하고 남을 수도 있을지도요

Updated at 2018-06-19 11:40:14

 

르브론이 간다면 서부로 갔으면 좋겠네요. 컨퍼런스 내에서 골스와 혈전을 펼쳐주었음합니다.

2018-06-19 11:42:26

옮기던 옮기지 않던 응원은 해주고 싶습니다.

적어도 코트에서만큼은 다 불태우던 선수니까요.

2018-06-19 11:43:54

잔류 가능성도 확실히 있다고 봅니다. 우승을 위해 타 위닝팀으로 떠나는것도 일종의 모험을 거는 거니까요.

2018-06-19 11:47:21

클블에 남으면 심한 스트레스 없이 남은 커리어를 이어갈수 있긴 하겠죠. 어차피 다시 파이널에 간다는 보장도 없고, 만약 지더라도 그에 대한 비난은 없을거라 봅니다. 

그러나 타팀으로 이적한다면 다시한번 자신을 중심으로 도전해본다는 의미이고 그렇다면 더 많은 조명과 비판을 동시에 감내하겠다는 거겠죠. 르브론의 재능을 클블에서 썩히긴 아깝긴 하네요. 


2018-06-19 11:58:10

잔류하면서 우승을 노리기엔 털어내야 할 고액연봉자가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 최소 올스타급 탤런트 1~2명은 영입해야 그나마 파이널 진출이라도 노려볼수 있지 않을까요? 로스터 변화가 미미한 상황에서 잔류한다면 적어도 올해는 우승욕심은 내려놓겠다는 의미로 봐야겠죠.

2018-06-19 12:22:00

클리블랜드에서 커리어 마치는 게 아름답죠..

2018-06-19 12:27:38

개인적으로도 클블에 남았으면 합니다

2018-06-19 12:37:38

2010년에도 이랬어요. 처음에 아마레 <> 힉슨 트레이드 알아봤고 이후에 보쉬보고 클블 와서 뛰라고 했었죠.

트레이드는 나가리되고 보쉬도 마이애미 간다고 하니까 마이애미로 가기로 마음 굳힌 거구요.

2018-06-19 13:13:07

제이알만 없으면 남으면 좋을것같은데...

2018-06-19 13:30:02

르브론의 팬으로서 느끼는 감정은

"남아 줬으면" 하고 생각하면서도, "루 때문에 미안해" 라는 감정이 교차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입니다.

Updated at 2018-06-19 14:04:53

우승을 하더라도 왠만하면 고향에서 하고싶겠죠. 근데 악성계약+스몰마켓에서 듀란트가 페이컷하고 합류한 골스를 넘는게 가능할까요? 골스 분위기보면 탐슨도 페이컷할것같은데

Updated at 2018-06-19 14:29:22

폴이 맥시멈 요구해서 휴스턴 구성이 깨지고 르브론마저 클블에 잔류한다면 골스에 챔피언쉽을 그냥 넘기는 느낌이라...아쉽네요 뭔가..
셀틱스가 뭔가 해줄려나요

2018-06-19 14:34:27

타팀에게 줄 카드가 있나요?

2018-06-19 15:00:44

돌려 말하면 간보기인가요?

2018-06-19 15:27:49

전력강화 하려면 8픽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8픽+a에 제이알을 끼워서 트레이드를 노려볼 수 있으려나요.

저번 시즌 중반에 보여준 트레이드보다 훨씬 고난도 미션인 것 같은데...

2018-06-19 16:09:49

은퇴할 때까지 강팀에서 뛰길!

2018-06-19 16:33:39

악성계약받아줄 만한 팀 찾아봐야겠고, 8픽 등 이용해서 보강 시도해야죠.

2018-06-19 16:41:26

왕은 왕국을 버리지 않는다!

2018-06-19 20:29:05

악성계약이라는 TT나 JR이나 모두 리치 폴의 작품인데 과연 르브론이 영향력이 없었나 궁금하기만 하군요.

무슨 화전농도 아니고 그냥 클블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2018-06-19 22:43:54

아무데나가도 상관없으니 워리어스의 독주를 막아줬음합니다.

2018-06-19 23:56:55

안가는게 옳다

2018-06-20 08:46:30

남는다면 리스펙

2018-06-20 09:41:00

약간 해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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