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코버 “나이 들고 느려졌지만 심장은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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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3 12:52:07
경기 후 코버는 "그동안 우리는 모든 것을 르브론에게 의지하고 있었다"며 “보스턴과 1, 2차전은 우리의 경기가 아니었다. 정말 형편없었다. 1, 2차전에서 우리는 다른 팀처럼 경기했다“고 시리즈 첫 2경기에서 연패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오늘(22일)은 달랐다. 1, 2차전보다 몸싸움, 공의 움직임, 스크린, 패스, 수비, 적극적인 공격까지 모든 게 좋아졌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감을 갖고 보스턴 원정 5차전을 떠나려 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코버는 "공을 쫓아 다이빙했을 때, 내가 너무 늙고 느려졌다는 걸 느꼈다.
하지만 심장만큼은 그대로였다"며 "내일 많이 아플 것이다.
등과 팔꿈치가 조금 아프다. 하지만 난 이런 농구가 재밌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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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