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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사용으로 어머니에게 혼난 스테판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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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1 15:43:08

오늘 경기 중에 커리가 레이업 성공하고

“This is my f—king house!”

라고 외쳤죠.

그 모습을 본 커리의 어머니가 화가 나신 모양이네요.

영상 두 개를 커리에게 보내며 입을 비누로 좀 씻으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She already sent me two home videos, showing me the clip and playing it back," Curry told ESPN. "She was telling me how I need to wash my mouth out, saying to wash it out with soap. It's a message I've heard before."

It was Curry's breakout game in this series, but he is a devout Christian and says he understands why he received such a scolding.

"She's right," Curry told ESPN. "I gotta do better. I can't talk lik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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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05-21 15:44:46

커리는 엄하게 가정교육 받은 티가 나요^^ 어릴 때 자기 몫의 집안 일을 해놓지 않으면 경기하러도 못 가게 하실 정도였다죠.

2018-05-21 15:44:20

등짝 스매시 안 당한 것만으로도 다행... 

2018-05-21 15:45:13

우와..요즘처럼 욕설이 흔한(?) 시대에 대단하신 어머님이네요..

2018-05-21 16:29:06

오늘 며느리, 손녀와 함께 관람을 와서

더 주의하라고 강조를 한 것 같네요

 

2018-05-21 15:45:54

그러게 왜 부진하다가 부활해서 욕할만큼 기뻐하고 그래? 그냥 경기당 3점 6개에 35득점 씩만 해~ 엄마한테 혼나지 말고

2018-05-21 15:48:12

커리 만큼은 정말, 싫어할 수 없는 선수네요  

 

2018-05-21 15:48:28

따귀는 안맞아서 다행입니다 

욕설이 과연 필요했나는 둘째치고 전 아주 흐뭇하게 봤어요

첫째로 얘는 골스를 떠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

둘째로 타이밍이 플옵 홈 16연승으로 신기록을 세운 기가막힌 타이밍 

셋째로 이타적인 선수긴하지만 역시 에고가 강하구나

넷째로 2년전 포틀랜드와의 2라운드에서 I'm here, I'm back이 다시 떠올라서요. 팬들 마음에 불을 지필줄 아는 치어리더답습니다.

Updated at 2018-05-21 15:49:27

커리보면 확실히 엑스맨의 자비에 교수 느낌이에요 르브론이나 듀란트는 매그니토 느낌인데

2018-05-21 15:52:13

와....

어머님 진짜 멋지시네요.

리스펙입니다...

 

하긴 백투백 mvp도 어머니 앞에서는 아직도 아가로 보이죠. 크크크

2018-05-21 15:56:51

1,2 차전 때 풀 죽어있는 모습 보다가 이런 파이팅 넘치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던데

Updated at 2018-05-21 19:33:50

번역 : 여긴 저희 어머니 집이에요.

2018-05-21 16:04:17

어머니 젊고 이쁘시더군요...
와이프보다 더 젊어보여요

2018-05-21 16:53:43

태클은 아니지만 커리 부인 옆에서 관람하신 분 커리 어머니 아닙니다..커리 동생 일 걸로 압니다...화면에 비친 모습 순서가 왼쪽부터 커리아버지,커리동생(아니면 와이프 동생??)커리딸,커리부인 이렇게 앉아 있었는 걸로 아는데요..

Updated at 2018-05-21 17:05:25

소냐 여사님이 커리 초창기 때만 해도 진짜 동안이셨는데...요즘 부쩍 늙으신 것 같더라고요. 크크

 

 

뭐 그래도 확실한 건 어머니랑 첫째 아들이랑 진짜 판박이라는 거...

2018-05-21 18:01:30

사진 보니 스테판은 엄마를 닮았고 세스 커리는 아빠를 많이 닮았네요~

2018-05-21 19:13:34

커리의 미모는 어머니였군요..아름다우시네요

2018-05-21 20:38:38

커리보다 맥기가 아버지를 더닮은듯.....맥기가보여요

2018-05-21 16:07:48
2018-05-21 16:09:08

며칠 전 바클리에 대한 커리의 이야기가 생각나는 대목이네요.

바른 가정교육의 중요성

2018-05-21 16:13:00

인성적인 측면이 어머니의 가정교육에서 나온거네요

2018-05-21 16:22:37

뭔가 커리가 듀란트를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왓는데 이번 기사에서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여긴 듀란트가 아닌 나의 집이다..라고 말하는 느낌...
그냥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요

2018-05-21 16:30:00

골스선수들 모두의 집이죠.

2018-05-21 16:50:53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시네요

2018-05-22 07:43:48

그러시군요

2018-05-21 16:58:44

그냥 여기 우리 홈이다 이거같은디...너무가신듯

2018-05-21 17:06:28

진짜 역행하심..크크크

2018-05-21 17:09:23

오늘의 개인적인 느낌이네요 

2018-05-21 17:11:10

커리 듀란트는 선수들은 별로 개의치 않아하는데 주변에서 이간질을 시키는듯 하네요.

이번시즌 전에 듀란트가 언더아머를 조금 안좋게 언급한 이후 인스타에 커리가 듀란트와 같이 찍어서 올린 글을 보면 둘이 그런걸 신경쓰는 선수들은 아닌데 말이죠.

Updated at 2018-05-21 17:18:57
"팀메이트들에게 내가 여기있고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관중들을 달아오르게 하기 위한 에너지를 내고 싶었어요." 라고 합니당..
2018-05-21 17:31:19

영어에서는  이런상황에서

 

our 보다 my 를 더 자주 씁니다.

 

my house , my country, my home 등등이죠.

 

공동의 소유에 대해 "우리" 라는 표현을 쓰는건 '우리'나라죠.

 

이건 개인의 견해를 떠나서 언어적 특성입니다 

2018-05-21 22:01:52

마이홈이 한국식 표현으로 우리집입니다


2018-05-22 08:45:13

비아냥 대댓글이 엄청 많군요..

2018-05-21 17:37:49

델 커리가 정말 좋은 아내와 사는군요

2018-05-21 18:26:53

그런데 저런 개인 메시지들은 어떻게 기사화 되는 걸까요?

2018-05-21 20:38:17

커리가 직접 말했네요

2018-05-21 20:12:38

저정도는 봐줘도 되지 않을까요. 멋있었어요

2018-05-21 21:48:56

어머님 팬하고 싶네요^^

2018-05-21 22:05:47

성인이 혼나거나 엄마가 그러지 말라는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친구들 중에도(마흔 다되가는데 총각인친굽니다.) 술먹는데 집에서 들어오라고 하면 썩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2018-05-22 08:57:16

맞습니다.

저도 친구랑 진짜 몇달만에 술한잔하는데 나이가 42살인놈한테 엄마/와이프/딸까지 세번을 전화하더군요...

야 ..그냥 들어가라 이 쉐이크야 그랬네요

2018-05-22 01:24:42

엄크...

2018-05-22 14:58:51

 아까 3차전 보다가 동기 한 녀석이 하는 말이, "커리 부인 예쁘다~" 였는데

사실 그게 엄마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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