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베인즈는 매일 3점슛을 연습했다"

Comments

2018-05-20 00:37:28

정규시즌까지 3점 거의 못던지던 친구가 갑자기 플옵에서 5할대 3점을 던지다니 깜놀했습니다. 필리와의 2라운드에서는 베인즈의 공이 정말 컸어요. 엠비드 수비해주고, 뜬금 3점포 날려주고...;;

2018-05-20 00:57:51

이런거보면 원래 슛이 좋기로 정평났던 90년대 4대 센터들도 (오닐제외) 현대트렌드에선 3점 잘 넣을것 같기도 합니다.

2018-05-20 01:48:02

갑자기 슬램덩크의 3학년선배? 그 해남 슈터가 생각나네요 해남의 3년을 버텨낸 슈터...

2018-05-20 02:31:14

홍익현이었죠.
고글이 인상적이었던.

2018-05-20 15:21:03

맞아요 홍익현
가장 인상적이었던게
해남의 훈련을 3년이나 견뎌온 선수다 라는 대목이어서 기억이 납니다

2018-05-20 04:12:19

저는 안경선배 생각이 났는데

2018-05-20 02:36:50

이 팀은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느낌

2018-05-20 03:16:22

신준섭인가요?

2018-05-20 05:56:46

확실히 슛도 재능의 영역이 큰게.. 슛이 필요하다고 평가받는 가드나 스윙맨들도 슛이 평균 이하였던 선수가 평균 이상으로 가는게 쉽지 않은데 정통빅맨 스타일로 슛 거의 안던지던 빅맨들이 뜬금 슛을 단기간에 장착하는 케이스가 있는걸보면.. 슛이라는걸 단순 노력의 산물로 보긴 힘든 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치만 특히 예체능은 하면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