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을 하고 복귀해도 드문드문 하복부 고통에 시달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완전 같은 비교는 아닙니다만 브라질의 축구선수 카카가 저거 앓고나서 기량이 떨어졌죠.
2018-02-24 10:50:29
부스케츠도 스포츠 탈장 이후로 폼이 좀 죽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8-02-24 10:54:38
워낙 운동선수들이 많이 걸려서 스포츠 헤르니아라고 부르는 겁니다. 일반적인 증세는 탈장과 같으나, 그 원인이 과한 운동으로 인한 복막 손상이 틀림없기때문에 특별하게 구분해 부르는거죠. 축구선수에게 흔하고 농구선수의 경우 마일리지가 좀 쌓인 노장들이 고생하는편인데(그랜트 힐, 데런 윌리엄스 등) 워낙 재발률이 높아 주의해야합니다. 브래들리는 아직 젊은데 너무 일찍 찾아왔네요. 수술 잘 받고 관리도 철저히 해야할듯... 브래들리의 최고 장점이 활발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찰거머리 수비인데 자칫 경기력에도 영향을 줄까 걱정됩니다.
2018-02-24 12:07:58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두립니당(__)
2018-02-24 11:11:58
워낙 재발이 많이 되는 부상인데 안타깝네여
2018-02-24 11:20:49
FA시즌인데, 올해 여름에 대박 내기는 틀렸네요. 안타깝습니다.
2018-02-24 15:10:57
이선수도 몇년사이에 진짜 여기저기 부상 엄청 많이 당하네요...
2018-02-25 03:48:29
에인지는 여기까지 내다본걸까요....놀랍습니다
2018-02-25 14:41:54
제가 탈장으로 고생해본바로는 아픈것 둘째치고 기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회복되더라도 이전의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지 못할 가능성도 우려되네요
스포츠 탈장이란건 일반적인 탈장보다 더 심한 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