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아 토마스, "캐브스는 따로 놀고 있다"

아이티 복귀전엔 이정도로 망가졌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요. 너무 이른 복귀 후 무리한 주전기용으로 수비붕괴 성적추락 팀캐미붕괴 도미노가 온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르브론도 할말없다면서 입닫고 있는데 대체 뭐하자는건지

본인도 잘 못하고 있는데, 이런 인터뷰는....좀 아닌것 같은데요.

원래 이런 타입인지, 보스턴에서 밀려난 후, 불만이 가득차서, 저러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내년 여름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클블이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라도, 말보다는 실력으로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056490&gi_mode=yes&gi_team_home=orl&gi_team_away=cle
엔톡에 이런 글이 올라왔었는데 csm 님의 해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초록창 기사에서 엔톡에 올리신 저분이랑 거의 같은 제목의 기사를 본거 같은데 기자들 진짜 매니아에 올라온 번역글 갖다 쓰는거 맞는거 같네요.

이게 뭐죠...
보스턴에서 처럼 팀 모두가 나에게 맞춰줘라 인가요...

틀린 말을 하는건 아닌데 풀경기 출장이 얼마 안 된 선수가, 특히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가 말하기엔 좀 애매한 위치가 아닌가 싶네요. 자기도 잘해야 한다고 하니까 뭐 누굴 욕하는건 아닌데.... 이런건 인터뷰로 이야기 하는 것 보단 팀 연습에서 또는 락커룸에서 플레이어들끼리 해야 하는 이야기죠.

따로 노는 와중에 본인이 어느정도는 해줘야 본인의 인터뷰가 공감이 될텐데 오픈도 죄다 놓치고 이지 레이업은 못넣고 수비가 근처에 있는 레이업은 다 찍히고 야투율 30%중반대 3점 20%대를 찍고 있는 nba에서 수비 젤 못하는 선수가 저런 발언을 하니까 친절한 금자씨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그렇죠. 보스턴에서 겪었던 팀분위기와는 너무도 다르겠죠. 그렇다고 입닫고 있을 수는 없구요. 문제는 본인이 코트에서 플레이가 안나온다는 겁니다. 저는 이런 인터뷰들은 괜찮다고 봐요. 누구는 비판할 자격이 있고, 누구는 자격이 없고,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 같은 팀이니까요. 물론 IT는 코트에서 본인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런 말들이 더 설득력있고 영향력을 가지게 되겠죠.

토마스는 무조건 트레이드 해야겠네요. 본인이 클블에서 뭐라도 되는지 착각하네요. 클블 내부에서 파워게임에 밀리니깐 외부로 뭔가 불만을 표출하는거 같은데...그냥 아마추어네요.

일반적으로 팀이 힘들땐 내 잘못이다 열심히 하겠다 이외에는 별별 해석이 다 들어가서 인터뷰 안 하느니 못한 것 같아요

IT에 대한 감정이 자꾸 변해가네요...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뭐라는 거야아오 진짜

좋지 않습니다... 몹시 안좋아요...

토마스가 말한 의도는 수비때 따로 놀고 공격할때는 1대1만 위주라는 점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경기중 Run (예 16-0 run)을 하면 팀이 (수비적으로) 함께 맞서야 하는데 현재 클블은 그것이 되고 있지 않다는 의도로 말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들어봐도 직접적인 불만을 표현할 목적으로 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본인의 플레이나 되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팀 분위기나 전술 그리고 선수들도 최악이지만

토마스 역시 되도않는 플레이만 하고 있죠

들어가지도 않는 슛좀 작작 던져야 하는데

뭐하자는건지 참... 

아톰아 너 복귀전까지 연승행진에 팀분위기 좋았다.. 너 로스터에 합류되고 팀이 망가지고 있단 말이다.

아...진짜 미치겠네요. 어찌 한 선수의 상황이 1년만에 이렇게..MVP까지 거론되던 선수인데 지금 주변의 반응은 너무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론 연이어 Address란 단어를 쓰고 본인도 잘해야하는걸 먼저 언급한걸로 봐서는 불만을 또 한번 표출한거 같진 않고 답답함을 표출한거 같은데 사실 본인과 팀이 안좋다 생각될때에는 "뭐뭐가 안되서 우리가 이렇다"보다는 "뭐뭐를 보충한다면 우린 살아날것이다" 가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단 IT가 행복농구 못하고 있는건 확실합니다.(뭐, 분위기를 보면 캡스 전체가 그런거 같지만...)

캡스에서 오래 못 볼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팀은 ego가 너무 커요 다들. 이렇게 ego가 강한 선수들이 모이면 그걸 한방에 휘어잡는 감독(보스턴 닥 감독이라던지, 불스/레이커스 젠 마스터라던지)이 필요한데 그런거 같습니다. 르브론의 bro농구가 잘 맞으면 참 좋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팀내 분열을 만들어 내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왜 져니맨 신세를 지고있는지 알것같네요. 아톰으로 트레이드 하려고 한다는 기사도 봤는데.. 또 다른팀으로 갈수도 있겠네요.

라커룸 안의 문제는
라커룸 안에서 해결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안 되어서
지금의 경기력이 나온 걸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아톰이 이런 류의 인터뷰를 연달아 한다고 해서
본인 경기력이 올라가거나
(본인 표현에 따르면)따로 놀던 팀원들이 같이 놀 것 같진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말보다는 행동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마스야 너오고 나서  많이 졌어...

토마스 다음 시즌엔 어느 팀에 있을지 궁금하네요

팀 상황이 안 좋으니까 다 같이 합심해서 열심히 해야 한다는 발언이 그렇게 큰 문제가 되는 건가요? IT가 복귀하고 나서 성적이 안 좋은건 알지만 위의 저 발언은 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것도, 다른 문제가 될만한 발언을 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케미스트리랑 전술 두가지를 다 중의적으로 말하는거 같으네요.

본인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뉴스란 밑에 있는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린 누구와는 참 비교되네요..

누구나 할수있는 발언같은데요. 물론 프라이같은 베테랑이 해주면 더 와닿겠습니다.

여기 올라온 글만 누굴 비난한것도 아니고 "나도 잘할께, 우리 더 잘하자" 뭐 이런거 같은데 분위기 왜이러죠

 선수들 문제는 라커룸에서 직접 이야기하는 게 좋죠. 미디어에 인터뷰로 해서 좋을 경우는 별로 없어요.

문제가.. 요즘 플레이 수준이 I got to play better but 정도로 퉁칠정도가 아니라서.... 어느정도 못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인데 요즘 플레이는 그냥 말이 안나오는 수준이라..

문제가 있는 거 누가봐도 아는데, 그래서 그냥 문제가 있고 이걸 해결해야 한다고 인터뷰 했는데... 이게 뭐가 문제인지..? 부진하는 선수는 말도 하면 안되는 건지..
아니 영어 몰라서 댓글만 보면 무슨 아이재아가 남탓하면서 내부 고발이라도 한 줄 알겠어요.

팀 경기력이 엉망이 된 것이 자기의 복귀때문이 아니라는 항변을 계속 하고 싶은 겁니다.

반등 좀 해보자... 더이상 미끄러지면 진짜 위험해진단 말이야..
분위기 살려서 해보자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