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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폴조지와 에릭블렛소를 트레이드 해오지 않아서 실망한 르브론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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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1-25 23:00:55

 


ESPN의 윈드호스트가 The Lowe Post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르브론은 구단이 폴조지나 에릭 블렛소를 트레이드 해오지 않은 점을 신경썼다고 한다. 오프시즌동안 폴 조지는 인디애나로부터 오클라호마로 트레이드 되었으며, 블렛소는 11월초에 피닉스에서 밀워키로 트레이드 되었다.

 

두 선수 모두 오프시즌동안 트레이드 블록에 올려져 있었지만, 클리블랜드는 댓가로 어빙을 포함시켰음에도 둘 중 어느 쪽도 얻어오는데 실패했다.

 

ESPN의 Jackie MacMullan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6월달에 블렛소와 폴조지를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어빙과 프라이를 선스로 삼각딜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피닉스가 4번픽을 인디애나로 보내길 원치 않아서 딜은 파토가 났다고 한다.

 

윈드호스트와 라모나 쉘번에 의하면, 르브론 역시 폴조지가 클리블랜드에 옮겨와 추후에도 더 머무르도록 "공격적으로 리크루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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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1-25 19:45:08

좋지 못한 타이밍에 기사가 나왔네요 이야기가 어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2018-01-25 19:46:48

 팀이 승리를 못하니깐 정말 오만얘기가 다 나오는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8-01-25 19:50:17

이전에 어디선가 나왔던 이야기네요


클리브랜드 프런트진도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다른 팀으로 갔고요

 

이미 버스는 떠났으니 그걸 잡기 위해 거듭 달려나가야 한다는 듯한 이야기는 실속이 없죠


원하는 곳까지 갈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이번에는 더욱 더 거침없이 찾아내길~!

2018-01-25 19:50:40

캡스는 하려고 했는데 폴조지가 나 트레이드 시키면 무조건 떠난다고 해서 이렇게 된걸 왜.

2018-01-25 19:54:52

아이고.. 기사 타이밍이 안좋네요 기자들이 캡스 보낼려고 작정했나

Updated at 2018-01-25 19:57:57

만약에 성립됐으면

블렛소 폴조지 르브론 러브 트탐
벤치 로즈 웨이드 jr 코버 그린

jr또 벤치로 내리면 삐지나..?

2018-01-25 19:56:57

피닉스는
어빙 부커 워렌 크리스 챈들러
율리스 벤더 렌

잭슨 하는거 보면 후회좀 할 지도..?

2018-01-25 19:57:34

인디애나는 4픽으로 누굴뽑았을지 모르겠네요!

2018-01-25 20:50:57

폭군과 벽군의 대화인가요??
근데 예전부터 여쭙고 싶었는데 폭군은 누군가요?

2018-01-25 20:57:55

폭군은 커즌스에요

2018-01-25 21:05:56

글쿤요 감사합니다

2018-01-25 19:56:26

좌지 인기많네요

2018-01-25 19:57:34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던 것 같은

Updated at 2018-01-25 20:08:11

결국 캐브스의 현 난국은 오프시즌 동안 벌어졌던 르브론-그리핀-길버트-어빙 사이의 다이나믹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다가오는 르브론의 계약 만료와 자리를 잃은 그리핀, 출구전략을 세우는 듯한 길버트와 떠나간 어빙, 절반 남짓이 뒤바뀐 로스터... 특히 중도에 구단을 떠나게 된 그리핀의 공백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이 드네요.

Updated at 2018-01-25 20:10:52

대신 들어온 아톰 크라우더의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 예전 르브론의 감정이 지금 기사화되는 듯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는 거고요.

2018-01-25 20:21:28

이 상황에 로즈가 너무 걱정되네요 멘탈도 약한데...

2018-01-25 20:22:51

 피닉스가 딜 파토낸 이유는 어빙에게 2년후 재계약을 피닉스와 해줄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했었는데 그에 대한 어떠한 대답도 듣지 못하고 확신이 서지 않아서 4픽을 포기하는걸 망설였다고 과거 뉴스란에서 봤었습니다.

 

르브론 재계약 여부나 어빙 재계약 여부 같은걸 확답받으려고 하는 것이 선수의 자유선택권을 간섭하는것처럼 보여서 안좋게 보이긴 합니다만..

피닉스같은 약체팀은 확고한 코어가 필요한데 어빙이 재계약 안하고 약팀 에이스 싫어. 하고 나가버리면 망하는 것이라 트레이드에서 어빙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필요했었나 봅니다.

 

결국 2년후 재계약에 대한 상황을 확답받으려고 한 라이언 맥도너가 참 어리석어 보이네요.

Updated at 2018-01-25 20:27:14

왔다면

부커와 함께 잘맞는 영혼의 콤비였을꺼 같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적잖게 도움이 됐을텐데요

빅맨진은 많아서 문제고요


어빙은 본인이 하고 싶었던 1번 역할 할수도 있고

부커만한 슛터가 수비수를 끌어당길테니 활동반경이 넓어졌을 겁니다


덧) 

잭슨이 이런 아쉬움을 날려버릴만큼 큰 선수로 거듭나길~!

Updated at 2018-01-25 20:29:57

업계에 소문난 잘나가는 팀장이 

사장이 뽑은 부하직원(경력직)이 얼타는 걸 보면서 

"아오, 빡치네! 쟤 누가 뽑았어?" 이러는 것 같군요. 

("내가 전에 <다른 회사 직원> 걔 데려와야 된다고 했냐? 안 했냐?") 

("더러워서 내가 회사를 옮기든지 해야지!")

2018-01-25 20:32:54

인디는 하마트면 큰 일 날뻔 했네요
사랑해 킹라디포 갓보니스 ~~

2018-01-25 20:42:54

오프시즌에 가장 기대했던 트레이드였는데 지금 와서 보니 더욱 아쉽게 되었네요.

블렛소와 폴조지라면 클블 수비가 지금만큼 처참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2018-01-25 20:55:19

시즌 초에 이미 나왔던 건데 지금 내서
마치 르브론이 현 클블 상태의 책임을
프런트에 전가하려는 것처럼 보이네요

2018-01-25 22:12:10

이게 물론 팀이 못해서 나오는 잡음들이긴 한데... 클블이 넷츠 2픽/아톰 만기계약으로 움직인 이유 자체가 이미 한번 뒤통수친 르브론이 장기계약 확답을 안줬기 때문인데 그걸 클블 프론트 탓을 하는게 좋게 보이진 않네요

2018-01-25 22:33:09

FA로 이적한 선수들은 다 뒷통수치는 선수들인가요??
그리고 FA가 되는 선수들은 미리 자신의 계획을 다 구단에 말해줘야하는건가보네요
왜 르브론한테만 이런 잣대가 적용되는지 모르겠네요

2018-01-25 22:40:32

디시젼쇼는 뒤통수죠 그리고 FA 계획은 말 안해도 됩니다 그건 르브론 권리구요 다먄 트레이드 전에 르브론에게 계약연장에 대해 확답해주면 픽보다 즉전감(폴조지)을 우선시하겠다고 한걸 거부한게 르브론입니다 게다가 이미 한번 르브론만 믿고 올인했다 디시전쇼 통수 맞고 순식간에 암흑기로 빠졌던 클블입니다 그렇기에 구단은 넷츠픽을 우선시해서 보스턴을 선택한거구요 르브론이 거기대고 불만인건 양심이 없는거죠

2018-01-25 22:47:01

기사에는 르브론이 폴죠지에게 fa 이후에도 남자고 리쿠르팅 했다고 되어있네요. 자기가 안 남을건데 폴죠지한테 남으라고 했을리는 없고. 뭐가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그냥 카이리 떠나면서 이렇게 되길 바랬는데 그게 안되니 괜히 삐져가지고 확답 안주는걸로 보입니다. 리그 소스들이 다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요.

다만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나간 이후 암울함을 겪어봐서 넷츠픽을 우선시 했다는건 아니라 보는게 제임스가 안 나갔어도 당시 셀러리 구조는 이미 개판이었고 그나마 제임스 나가면서 유산으로 받은 픽들과 이후 성적 부진으로 리빌딩 했던 팀이죠. 그냥 아톰 크라우더 넷츠픽이 가장 그럴듯한 조건이라 했는데 에인지의 안목보다 한 수 낮았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똥배짱님 말씀대로 이미 여러번 써왔지만 르브론이 캡스상대로 사실상의 갑질한 댓가가 이거기 때문에 추후에 영입해달라 징징대는건 경우가 없는거라고 봅니다. 구단이 그렇게 안하는것도 구단의 자유구요.

2018-01-25 22:50:25

양심이없다라.....
르브론이 없을땐 플옵도 못가는팀을 우승까지 시켜줬는데 미래 계획까지 책임지라는게 더 양심이 없는거죠

2018-01-25 22:38:54

'피닉스가 4번픽을 인디애나로 보내길 원치 않아서 딜은 파토가 났다고 한다.'

무조건 르브론 탓이 아니라
딜이 무산된 이유가 본문에 써있습니다

2018-01-25 22:42:50

르브론이 계약 연장 확답을 했다면 4번픽에 연연하진 않았을겁니다 4번픽에 클블이 연연했던 이유 자체가 르브론이 계약 연장 확답을 안해서고 이미 한번 통수 맞아본 클블이라 상위픽 없는 트레이드는 지양했던거죠

2018-01-25 22:50:07

4번픽을 선즈가 인디로 보내는건데 클블이랑 무슨 상관인거죠..? 클블은 저 트레이드에서 픽 받는거 없었는데요 4번픽을 끝까지 지키려던건 선즈고 그래서 딜이 파토난거라고 본문에 써있는데요. 클블이 픽을 원해서 파토난게 아닙니다

2018-01-25 22:50:39

일단, 사전에 계약 연장 확답을 해야하는 의무도 없지만
피닉스가 4번 픽을 인디애나로 보내기 싫어하는 것에
르브론이 클블과 계약 연장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2018-01-26 09:49:02

연장계약은 어빙이 피닉스랑 연장계약을 할지 안할지에 대한 확답을 안해줘서 그렇다는거구요.

 지금 구단주는 사치세 내기 싫어서 구단 파려고 하는데 여기서 르브론이 확답을 해서 정말 팀 상황 개판으로 만들고 팔아버리고 떠나면. 르브론에게 남는게 뭐죠?

 

뒷통수 치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대답을 미루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즌 말미에 가봐야 본인스스로도 어떻게 해야할지 좀 더 깊게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르브론도 자기가 코어로 우승에 도전하기엔 이번이 마지막일거 같으니까요.

2018-01-25 22:37:16

우승을 위한 조각을 데려오라고 목소리를 내는건

사실 꽤 흔한일인데 타이밍이 참 안좋네요. 

 

로버트 패리쉬가 보스턴에 오게 된것도 래리버드 때문으로 알고 있는데... 

가넷영입에 실패한 구단보고 코비가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었고 

2018-01-25 23:50:07

저런 발언보다는 경기중 본인 수비력과 턴오버 좀 줄이면 좋겠네요..

2018-01-26 02:20:36

지금 시점에서 이런 과거 이야기는 어떠한 의미도 없죠.

(물론 팬 입장에서야 저 트레이드 되었으면 참 좋았겠다, 안해서 다행이다 이런이야긴 나올 수 있지만...)

벌써 몇개월 전 이야기이고, 다 지나간 이야기죠.

 

2018-01-26 10:05:15

클블에서는 트레이드 하려고 오퍼를 했지만 반대한건 상대쪽 구단 아니었던가요? 최선을 다했음에도 이런말을 한다는건... 그 딜에 러브나 트탐 또는 르브론 자신이 포함 되어서 성사 시켰다면 좋아했을까요?

den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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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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