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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루가 해고될지 자리를 지킬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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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1-21 13:49:44
운영진 메세지

안녕하세요? 운영진에서 알려드립니다.

 

해당 인터뷰가 팬분들의 입장에 따라 서로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은데요, 팬분들끼리 서로 감정대립이나 편가르기로 흐르는 좋지 않은 흐름으로 흐를 여지가 있어 해당 게시물은 죄송하지만 추가 논의 중지 상태에 두게 됐습니다.

 

이 부분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팬분들끼리 서로 생각들이 다르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의견이 분분할 수 있는데요, 너무 폄하나 조롱, 편가르기, 감정싸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서로 대화를 해나가는 의견교환을 이끌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mobile.twitter.com/ChrisFedor/status/954876883379871745?p=v

 

르브론이 루 코치의 해고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되기 않길 바라지만 정말로 난 모르겠어. 난 우리팀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수가 없다고;

 

 

+++ 추가합니다 비슷한 내용같아서

 

https://mobile.twitter.com/clevezirm/status/954849549016846342?p=v

 

프론트는 이번 데드라인전까지 넷츠픽은 절대 쓰지 않지만 하나 혹은 두개의 무브는 무조건 할거라는 현지 기자의 트윗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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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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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11:35:30

해고 가능성에 대해 답변했을뿐인데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요

2018-01-21 11:42:47

이렇게 해석해준다면 기레기들이 아주 행복해하겠죠.

2018-01-21 11:43:26

그렇게 읽으면 안됩니다

2018-01-21 12:02:15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거에요. 사람에 따라서 이렇게 해석이 될수도 있군요.

2018-01-21 12:51:41

잘못된 해석 같아요.

2018-01-21 12:55:47
본문에도

"그렇게 되기 않길 바라지만 정말로 난 모르겠어. 난 우리팀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수가 없다고"

라고 쓰여잇는데 해고 되길 바래라고 해석하면 되냐고 묻는게 이상한데요...

2018-01-21 13:28:27

이걸 그렇게 읽는 게 더 이상한데요.

2018-01-21 11:09:34

르브론 본인 나이에따른 노쇠화도 생각해야하는데 설마 감독탓하는건 아니겠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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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11:12:37

아이고

2018-01-21 11:14:43

글쎄요, 르브론이 승리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방식,
경기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걸 표현하는
방식 모두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저 인터뷰가 어떤 숨은 뜻이 있든, 르브론이 말하면
유독 우린 행간을 찾아보는 건 아닌가 싶어요.
그냥 인터뷰 기사 뜰 땐 “질문” 그리고 “답변”
형식으로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원문 그대로
올라오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특히 질문이요.
그게 기레기의 숫자를 아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우린 ESPN이 어떻다, 기레기들이 많다
하면서도 자신이 싫어하는 선수의 인터뷰만큼은
기레기가 기레기했을 확률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8-01-21 11:16:51

엥?

2018-01-21 11:17:25

http://www.cleveland.com/cavs/index.ssf/2018/01/cavaliers_thunder_lebron_james.html

 

르브론이 감독탓 하는 건 아닙니다. 그 역시 패닉 상황인거죠.

148실점은 1972년 이후 캐벌리어스의 최대실점입니다.

하필 주말 전국방송이라서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지라 여기저기서 조롱을 하는 상황이구요.

위에 링크된 기사들 읽어 보면 분위기를 알 수 있어요.

2018-01-21 11:19:01

이건 그냥 진짜 '무슨 대화가 오가는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나는 노력했다' 정도로 해석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2018-01-21 13:29:36

그러게요.
저도 그렇게밖에 안 보이는데 대체 뭘 근거로 르브론이 비판받는지 모르겠군요.

2018-01-21 11:19:13

 아직까진 여러가지 해석은 시기상조라 생각되네요

2018-01-21 11:22:22

해고될지 남을지 난 이미 알고있지 하면 더 이상하죠.

2018-01-21 11:30:47

역시 르브론이 하는 말은 일단 안 좋게 보는군요.

2018-01-21 11:33:08

그게 아니고 오늘 상황과 저 문구의 느낌이 충분히 부정적으로 느낄수 있지않나요?

2018-01-21 11:38:54

아뇨 그렇다고 해고 되길 바란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죠 아무리 봐도.

2018-01-21 11:51:26

충분히 느껴질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가 각자의 개인마다 갈리기 마련이죠..

2018-01-21 13:30:43

그냥 르브론은 인터뷰를 안 해야겠구나 싶네요.

2018-01-21 11:33:38

자기도 패닉상황이어서 판단이 안된다 이렇게 대답한걸로 보이네요

2018-01-21 11:38:36

아무 문제없는 인터뷰같은데요. 저번에도 그렇고 르브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네요..

2018-01-21 11:43:36

 보통은 저런상황에선 

 

 난 감독을 신뢰한다. 믿기때문에 그대로 따르면 결과는 따라올것. 

 

 뭐 요런게 정석적인 답인건 맞죠. 

 

 팀원이나 감독이 해고or트레이들 루머가 떳는데 

"난 모르겠는데?" 이런 반응은 썩 긍정적인건 아니죠.

Updated at 2018-01-21 12:09:20

그 동안 인터뷰 반응들을 보면 그 대답도 긍정적인 반응은 얻기 어려웠을 겁니다.
'난 감독을 신뢰한다' = '루 감독을 해고하면 안 된다' = 프론트 압박
이렇게 해석 될 수 있거든요.
한마디로 어떤 인터뷰든 부정적으로 보려면 한 없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2018-01-21 13:00:55

감독을 신뢰한다고 하면 지금 이렇게 막장상황인데 끝까지 "고집"부리냐? 식으로 해석도 충분히 나올 여지가 있죠.

 

모르겠다고 하는 편이 그나마 가장 무난한 답변이라고 봅니다. 또 실제로 선수라면 제 아무리 슈퍼스타고 팀내 비중이 큰 선수라도 팀내경영일을 일일히 다 알수 없는 노릇이구요.

2018-01-21 13:04:07

난 선수고 그저 감독을 믿고 경기에 임할뿐이다.

 

 라고 인터뷰하는데 

 

 끝까지 고집부리냐? 라고 할만큼 막나가는분은 없을거라고 단언합니다. 그건 너무 안티에대한 피해의식이 큰거라고 생각해요.

2018-01-21 13:10:33

위에 분도 언급했다싶이 그걸 "프론트압박" 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거죠. 특히나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더욱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

 

"단언"하신다고 언급하셨는데 피해의식이 아니라 이미 실제로 매냐에서 있어왔던 사실이기도 하구요.

2018-01-21 11:45:11

이건 인터뷰를 잘못한거 같네요. 

2018-01-21 11:47:34

르브론이 정계 대변인인가요? 진짜 너무한 걸 요구하시네요. 인터뷰 나올 때마다 이렇게 해야 하네 저렇게 해야 하네 말 들을 때마다 정말 지겹습니다.

2018-01-21 11:50:19

다른건 몰라도 NBA 입사시 논술시험은 치뤄야 

2018-01-21 11:49:54

르브론은 가끔 보면 인터뷰 스킬이 부족한건지 의도한건지 구설수에 오를만한 답변을 할 때가 있어요.

여기에 모범 답안은 딱 위에 Do you trust me?님이 쓰신건데, 지금 대답은 뭔가 찜찜하죠.

이거 갖고 르브론이 루의 해고를 바란다고까지 해석하는 건 명백히 오버지만 인터뷰 좀 깔끔하게 해서 떡밥 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본인도 워낙 멘붕 상태라 그럴 수도 있는데 신인도 아니고 리그 짬 먹을만큼 먹은 베테랑이잖아요. 

 

Updated at 2018-01-21 12:12:40

구설수에 오를 만한 답변을 할때가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의미로 해석 가능한 모호한 답변을 자주 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저도 오늘의 인터뷰가 루의 해고 바램을 담고 있다는건 좀 멀리 나간 해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짧게 자를 수 있는 인터뷰였다고 봐요. “I would hope not”에서 끝냈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Updated at 2018-01-21 11:57:14

제임스가 팀의 리더인데 저게 아무 논란거리가 없는 발언은 아닌것 같은데요

물론 팀의 상황이 안좋으니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와중에 걸린 코멘트가 아닌가 싶지만

릴라드처럼 대응했으면 적어도 감독과의 불화설은 언급될 일이 없었을텐데 기레기들에게 떡밥을 남겨준 상황이죠

2018-01-21 11:57:26

나쁘게 해석할수도 있겠지만.. 악의가 있는 이야기는 또 아닌것 같아서..

2018-01-21 11:59:51

르브론은 정말 진심을 얘기한것같구요.
루가 해고된다면 난리날것같은...

2018-01-21 12:01:29

본인은 그냥 느끼고 있는 바를 솔직히 얘기한 것 같긴 한데 해석이 여러가지로 오갈 수 있는 말 같네요

2018-01-21 12:02:24

Yes or No 답변에서 모르겠다라 했는데 뭐가잘못된건지....

2018-01-21 12:07:23

이 인터뷰로 유추 가능한건 1. 르브론은 팀의 운영에 힘이 없다. 2.리더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개 같은데요

2018-01-21 12:08:37

그냥 르브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모든 답변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거죠
그냥 말 그대로 보세요

2018-01-21 12:11:04

르브론이 지금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건 맞는거 같네요. 평소라면 ‘난 루 감독을 지지한다. 우린 잘 이겨낼 것이다’ 이런 내용으로 인터뷰 했을 것 같은데, 지금 언론을 상대로 확신을 못 주는 걸 보니까 내부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암튼 르브론을 중심으로 잘 뭉쳐서 위기 극복을 했으면 좋겠네요

2018-01-21 12:13:06

비단 르브론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너무 인터뷰의 정석적인 답을 정해놓고 거기에서 벗어나면 온갖 해석이 들어가면서 비판하는 경우가 많아보입니다.

2018-01-21 12:18:48

르브론의 발언에 대해 지금 토론토-미네소타 하프타임에 샘 미첼 전 감독을 비롯한 패널이 '진짜? 자기 일이 아니라고?'하면서 비웃고 있더군요. 다른 관계자들의 반응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2018-01-21 12:31:32

 둘이 친하지 않나요..? 동업이나 사람관계라는게 잘풀리면 좋은거고 안풀리면 좋던 사이도 나빠지는거지만,


Updated at 2018-01-21 12:36:30

"난 루를 지지한다!"

라고 인터뷰를 했다면 '자기가 막대하기 편한 감독이니 남길 바라는거다'라는 식으로 해석하겠죠.

Updated at 2018-01-21 12:48:51

보통 부진하지만 뭐 답을 찾아 으쌰으쌰
하겠다라고
동문서답 하지않나요 여느 스포츠를 막론하구요
특히 감독 경질이 걸린 건은 더욱 더요

2018-01-21 13:01:21

르브론 fa선수 영입때 아무말 안하면  르브론 왜 적극적으로 나서질 않에 마음이 떠난거 같다

르브론 fa 영입때 입장을 말하면  르브론 또 자기 마음대로하네 프런트 압박하냐

르브론 루 감독 지지  르브론이 저렇게 말했으니 루 감독은 짜르고 싶어도 못 짜르죠 르브론 입맛에 원하는 감독인가보죠

르브론 오늘처럼 말하면  르브론 걸렸어 감독 짜르라는거지?

2018-01-21 13:03:28

그냥 팀 전체가 패닉상태에 있다는 증거죠

인터뷰에 없는 속내용을 들여다 볼 필요도 없고

그냥 이건 르브론을 비롯한 팀 구성원 모두가 멘붕와 있는 상태인걸 보여주는 인터뷰가 아닐까 싶네요

2018-01-21 13:07:24

해고될거 같냐
응 - 르브론 나쁜 놈
아니 - 르브론 나쁜 놈
몰라 - 르브론 나쁜 놈
감독을 믿는다(동문서답) - 정답
어쩌라는건지;;;

Updated at 2018-01-21 13:24:43

공감합니다.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감독을 믿는다고 했으면 분명 그걸 프런트를 향한 '루를 경질하지 말라'는 암묵적 메시지라고 했을 반응이 나왔을 텐데요.

Updated at 2018-01-21 13:31:40

저는 베테랑 르브론이라면 저 정답을 알고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저 본문의 대답이 마음에 안드네요. 

 

보통은 선수들이 선수들 탓으로 돌리잖아요. 

 

우리 때문에 감독님이 그런 논란에 휩쌓여 정말 죄송스럽다. 감독 데뷔하자마자 우리를 우승으로 이끈 명장이사다. 이런 루머가 사라지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

 

얼마전 자말 크로포드의 인터뷰를 봤는데, 벤치 출장 많이 안시키는 것 어떻게 생각하느냐, 티보듀 어떠냐 이런 식으로 많이 떠보더군요. 자말의 대답은 무조건적인 티보듀 찬양이었습니다.  

2018-01-21 13:53:31

질문이 너무 다르죠.
플레이나 롤에 대해 물어본게 아니라, 감독의 해임가능성에 대해 물어봤고 그에 맞게 대답한것처럼 보입니다.

2018-01-21 13:19:26

질문이 정확히 어떠했는지도 함께 올라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여튼 답변이 이렇게 리플이 많이 달릴 일인가? 에는 좀 이해가 되지 않네요.

2018-01-21 13:32:45

이걸 가지고 안티탓을 하는게 더 놀랍네요
보통 어느 스포츠건 이런 상황에선 우리감독을 믿는다고 하지 나도 잘 모르겠다고 하진 않죠

2018-01-21 13:45:05

 어떻게 대답해도 말이 나올 상황이지만, 이 나쁜 상황을 본인의 힘으로 뒤집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다면 저런 대답을 하진 않았을 거라 봅니다.

2018-01-21 13:49:44

이 정도는 정상적인 인터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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