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 "IT의 헌정영상은 죄책감 때문이야"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있어

지들 맘 편하자고 아톰만 또 상처받겠네

하하하하하 이러면 아톰 입장에서도 헌정영상 안 받는데 낫겠는데요?

론도형님의 발언과 저게 다를게 멀까요;;;;

아 적잖이 좀;;;서로가 배려를 하면 좋을텐데;;;팬들도 아톰이 구단에 다시 올 때 꽤나 반겨줬는데...

희생해봤자 개처럼 버림받을 구단...

IT는 헌신하고 자기가 해달라고 한적도 없는걸로 욕먹고 또 상처받고 

피어스 입장이야 이해되는데 IT는...

에인지가?

미안한 사람 두명 하루에 대충 다 뭉뚱그려 퉁치려다 바가지 깬 케이스네요. 에인지는 능력있는 단장이지만 부럽진 않습니다. 

토마스가 안 틀어도 된다고 했으니, 이제 그만 하자. 피어스야...

죄책감이라기보단 형식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긴했죠. 아무리 실수로 꼬인거라 해도 같은날 틀겠다는 발상자체가 진심으로 그들을 위한것이라는 생각따윈 안들게 하네요 영결식이든 헌정영상이든

그리고 애초에 it가 헌정영상 미뤄달라 했을때 경영진 그 많은 인원들이 그날 피어스 영결식이라는거 까먹었다는것도 코메디고

 아무튼 이제 영결식이나 헌정영상 둘다 한다해도 감동이랑은 거리가 안드로메다로 멀어지게 생겼군요.  

어.....어???????뭔...뭔???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아이재아는 여동생 잃고 몸 닳아가며 뭘 위해 그렇게 위 얼 셀틱 하며 뛴건지 모르겠네요. 몇번을 죽이는건지..

하아... 복잡한 심경입니다

죄책감 때문에...? 헌신한 그를 위해서가 아니고??

죄책감이건 면피건 이유야 그렇겠죠. 피어스 영결을 클블전에 맞출이유도 없었죠.
우승 상대였던 레이커스전에 해도 되고 홈 첫경기에 해도 되는거였으니까요.

원래 토마스 헌정영상은 다른 날이었는데 토마스가 그날 틀지 말라고 했고, 그래서 구단에서 미룬게 ‘먼저 정해져 있던’ 피어스 영결식인거죠. 혹시라도 누군가 애초에 피어스 영결식을 무슨 이유로 하필 클블전에 하냐 딴 날 해도 무방했다하는 생각이 있다면 터무니없는 의견이죠.
괜히 구단 때문에 토마스만 중간에서 곤란하고 참 그렇네요.

아.....왜 이런 인터뷰를.....
아쉽네요 너무....

엇 느바톡에서는 저러한 분석 (헌정영상은 퍼포먼스 자체보다는 트레이드에 대한 사죄 느낌이 강하다) 많이 봤는데 뉴스에 오니 또 다르군요.. 흐음

이쯤되면 토마스입장에선 헌정영상을 걷어차야겠네요.

기사 내용만 보면 헌정영상 자체를 죄책감에 틀어주는거라기보다는 IT가 헌정영상을 미뤄달라고 했을 때 그걸 수락한게 죄책감때문이라는 의미에 가깝지 않나요?

으윽 보스턴 팬이지만 에인지는 정말 감정적으론 정 떨어지는 보스에요.. 팀 보스턴을 좋아하는 건데 보스턴이 그 구성원, 팀원들을 이토록 박하게 대하는 것을 볼 때마다 내가 과연 무엇을 응원하고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물갈이된 로스터를 보면(어차피 작년도 동부 1위였으니) 영 언짢았는데 오늘 론도 건도 그렇고 에인지 발언도 그렇고 참 응원하기 힘드네요.

에인지 단장의 안목은 믿을만하지만 이런 점에서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이제는 그냥 단장 내쳐서 성적이 하위권으로 떨어진다면 차라리 그게 낳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군요.

에인지는 입발린 소리나 하네요.

와우 엄청 정떨어지네요

IT는 만만하게보나보네요 보스턴

왜 우리 아이티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인지가 단장으로 있을때동안 팀 보스턴을 좋아할 일은 없을거 같네요

위의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Danny tried to sell me on it, but I told him, 'He had a shot, Danny, and he punked you on it. He pretty much dictated everything.' They let it happen because they felt sorry how (the trade to Cleveland) went down. It's guilt. That's what it is."이라는 기사의 내용은 헌정영상을 틀어주는 것이 죄책감 때문이라기 보다는 헌정영상을 늦춰준 것이 죄책감 때문이라는 의미에 가깝지 않나요? 에인지가 아니라 피어스가 말한 것이기도 하고요. 해석이 애매한 것 같기는 합니다.

해온게 있어서 그런지 그냥 피어스를 이용해서 분탕질해서 아톰 물먹이고 자기 평판을 챙기려는것 처럼 보이네요

보스턴을 좋아할래야, 할수없는게 저런일들 때문입니다.
열심히 뛰는 선수들은 무슨 죄
선수의 헌신을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만드는 저런 멘트들 참 별로네요.

에인지는 자신의 선수 였던 시절을 잊어 먹은 건가요?

선수 였던 시절 자신이 그런 대접을 받았다면 자신은 과연 태연하게 행동했을까요?

참 황당하군요

에인지의 이번과 앞으로의 모든 무브가 실패하기를 염원합니다

피어스가 추측해서 말한거 아닌가요??
에인지가 '나는 죄책감 때문에 틀려고
했다.'고 말했을리가요..

"(Thomas) had a shot to be honored," Pierce said. "You came to Boston. Whether you are playing or not, you should have had your tribute then. I just don't see how, if someone is having a jersey retirement, they're going to be running other tributes for other players.

"토마스는 헌정영상을 틀 기회가 있었어. "경기에 뛰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보스턴에 왔으면 그때 영상을 틀었어야 했지. 나는 누가 영결식을 하는 자리에서 다른 선수들의 헌정영상을 트는 것이 이해가 안돼".

"Danny tried to sell me on it, but I told him, 'He had a shot, Danny, and he punked you on it. He pretty much dictated everything.' They let it happen because they felt sorry how (the trade to Cleveland) went down. It's guilt. That's what it is."

"에인지는 나를 설득시키려고 했어. 그런데 난 그에게 그렇게 말했지. "토마스는 기회가 있었어 그런데 그는 그 기회를 Punked 했지 (번역: 기회를 차버림으로써 에인지에게 해를 끼쳤다는 뉘앙스). 토마스가 거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했지. 그들(보스턴)은 클리블랜드와의 트레이드가 어떻게 진행된 것에 대해 미안했기 때문에 이것(영상 연기)을 가능하게 했어. 그것은 죄책감이지. 그것 때문이야.

Thomas asked not to be recognized on Jan. 3 because he was not going to be playing in the game and he wanted his family present for the tribute.

토마스는 1월 3일에 헌정영상을 틀지 말라고 요청했고 이는 그때 경기에 뛰지 않았으며 그의 가족이 함께 있기를 희망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은 1) 피어스는 토마스가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2) 피어스가 말한 내용은 "토마스가 마음대로 하게 한 이유가 보스턴이 (클리블랜드와의 트레이드)가 미안했고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3) 이 죄책감은 토마스가 헌정 영상을 틀 권리가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아니다. (론도가 말한 내용과는 다름)

전 보스턴/피어스 팬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폴피어스는 굳이 인터뷰에서 저런 얘기를 다 해야했을까요. 어차피 아톰이 틀지말자고 했는데

The truth.
에인지의 서투른 포장술을 찢고
자신이 믿는 진실을 말하는 남자.

'죄책감'이라는 단어의 해석보다 에인지의 동기의 관점으로보면 저말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인지도 셀틱역사의 한획을 그은 선수의 은퇴식에 IT헌정영상을 틀어야 에인지 자신이 'IT..난 원래 이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어'라고 팬들앞에 표시를 낼 수 있으니까요.
구단운영능력때문에 가려졌지 에인지라는 사람 참 영악한것 같습니다. 저도 에인지때문에 셀틱팬 접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