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Legend"

▶▷ 자유투 7개를 모두 성공 시키면서 팀까지 승리로 이끈 덕 노비츠키. 노비츠키가 한 경기에서 7개 이상의 자유투를 시도하여 모두 성공한 것은 통산 178번째로, 이는 역대 1위 기록이며, 2위 레지 밀러보다 29번 많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또, 오늘 노비츠키는 역대 자유투 성공 부문에서 제리 웨스트와 함께 공동 6위(7,160개)에 올라섰습니다.

"8"

▶▷ 득점은 5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 11개와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한 론조 볼. 볼의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경기는 이번 시즌 3번째이며, 이번 시즌에만 8번째로 루키들 손에서 나온 기록이라고 합니다.(시먼스 4번, 데스쥬 1번) 이 기록은 1979-80시즌 매직 존슨(7번), 래리 버드(1번)이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에 8번 이상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 레이커스 선수에서 득점을 10점 미만 기록하고선 더블더블을 기록한 것은 2008년 라마 오덤 이후 처음입니다.

"Win by one, Lose by one"

▶▷ 어제는 1점차의 승리를 거뒀지만 오늘은 1점차로 진 랩터스. 랩터스는 최근 30년동안 2번째로 2일동안 1점차로 이기고, 1점차로 진 팀이 되었으며, 이는 2001년 피닉스 선즈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7"

▶▷ 마이애미는 최근 5경기에서 모두 7점차 이내의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는 구단 기록과 타이이며, 2001년 4월과 2006년 2월&3월에 기록한바 있습니다.

▶▷ 그리고, 마이애미는 지난 3년동안 랩터스를 상대로 마지막 10초를 남겨놓고, 리드할 수 있는 기회에서 11개의 슛을 모두 실패한 팀이였는데 오늘 앨링턴이 그 징크스를 깼습니다.

"losing effort"

▶▷ 11경기 연속으로 20점과 함께 더블더블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패배한 웨스트브룩. 웨스트브룩의 이 12경기 연속 20점 이상의 더블더블 기록은 2013-14시즌 캐빈 러브(13경기)이후, 가장 긴 기록이며, 구단 역사에서는 최장 기록인 1971-72시즌 스펜서 헤이우드(12경기)와 함께 타이인 기록이라고 합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