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볼과의 미팅을 가진 레이커스

진짜 너무 심하네요..

학부모 면담이군요..

일개 선수 아버지때문에 구단이 이렇게까지 나와야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네요.

무슨 학창시절 학부모 면담도 아니고..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구단 프런트가 선수 부모와 공식적인 미팅이라...진짜 어이가 없네요

한동안 조용하던데 미팅을 해서 그렇군요.쓸대없는 말 하지말고 그냥
경기따라와서 오늘같이 잘할때 좋아하는모습만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우도 정말 흔치 않은데 참..

매직이 뭔 수로 관리가 됩니까. 트레이드 하기 전까진 로터리 선수가 갑이죠.

물론 팀이 너무 잘나가면 너 빼고 나머지로 굴려 하겠지만 포가 라인업 자체도 망한 상태라

이렇게까지 어야둥둥 해줄 자원인지 진짜 모르겠지만..

뭐 이러다가 터지는 수도 있고 레이커스도 질러놓은게 있어서 어케 수습 참 빡세보이는군요.. 

정말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 알거같아요.

보통은 구단이 선수와 미팅을 하는데 선수 아버지와 미팅을 하는건 진짜 살다 처음 보네요.

아버님 자식을 위해서 좀 자제하시지요..

근데 단장하고 사장이 불러서 저러면 한동안 입다물고 있을 거 같네요. 저 자리에서는 라바볼도 암말 못했을 듯

그래도 당신이 좀 가만히 있으니 론조 요새 잘하잖아..

좀 내비둬

그냥 트레이드 시킬순 없나요.. 

보고 있기 짱나네

매직이랑 무슨 관계가 있나 쉽기도 하고

그래도 요즘 론조가 잘해서 다행입니다. 여러모로....

과자는 홈런볼
안주는 미트볼
어그로는 라바볼

인정? 또 인정? 오지고 지리고 레릿고 알파고 냉장고 문 안닫으면 엄마한테 혼나고~

솔직히 라바 볼은 한국형 학부모같아요.

KBL로 둘째 셋째를 보내라..

좋은현상으로는 안보이지만 라바볼때문에 nba볼거리 하나는 더 늘어난듯요

 재미있다

이렇게 해 본들 씨알도 안 먹힐 듯...
며칠 갈라나?

아니 초등학생도 아니고....천문학적인 몸값을 받는 프로농구 선수의 아버지까지 구단이 신경을 써야하는건지....

성공한 관종..
그의 구공을 레이커스가 입증했다는
씁쓸한 증거이기도 하네요..
자중하지는 않고..
우쭐한 마음에 더 나아가지 않을까..
오히려 걱정되네요..

기분나쁘만 이정도면 어그로 제대로 성공이네요

비슷한 경우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

과연 고쳐질까…

이제 아들이 좀 잘하고있는데
찬물 끼얹는 행위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96년부터 느바 봐왔는데 이런식의 학부모면담은 처음보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