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이 우연히 인터뷰에 응한 행인A가 된 스토리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631951
h2o2님께서 멀게에 올려주신 영상 중 클레이의 인터뷰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3개의 기사를 보면서 정리했습니다. 출처가 3개 기사라 하단에 따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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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식일을 맞아 탐슨이 뉴욕을 산책할 때, FOX5 리포터는 인터뷰를 하기 위해 워리어스의 스타를 멈춰세웠다. 지역방송 여성리포터는 농구에 대해 물어볼 기미가 없었고 최근 맨하탄에서 일어난 비계 붕괴사고에 대해 행인과 인터뷰하고 싶어했다.
https://twitter.com/MP_Trey/status/932810810723794945
"보통 전 배관이나 자재가 새 건지 살펴봐요. 좀 오래된 것 같으면 피해가려고 해요."
그 인터뷰에 대해 화요일 세인트존스 대학교에서 훈련을 할 때 질문을 받았다.
https://twitter.com/anthonyVslater/status/933033160589406208
"전 걸어가고 있었고 그녀가 저에게 인터뷰를 해도되냐고 묻더라구요, 전 그러자고했어요."
"흥미로운 주제예요. 불행하게도 사람들이 다쳤었죠. 제 의견을 말하고 능동적인 시민이 되는건 건 멋진 일입니다."
그녀가 클레이가 누군지 알았을까?
"아뇨. 좋았어요."
"카메라맨은 제가 누군지 알아봤지만 그녀는 제 직업에 대해 묻지 않더군요. 그 주제에 대한 제 생각만 물어봐서 정직하게 대답했어요."
스티브 커 감독도 그 인터뷰에 대해 언급했다.
"재밌는 일이예요."
"갑자기 행인 '클레이 탐슨'이라니. 웃겼어요."
원문 출처:
http://www.mercurynews.com/2017/11/21/warriors-klay-thompson-loved-being-active-citizen-in-man-on-the-street-interview/
http://www.nbcsports.com/bayarea/warriors/klay-active-citizen-community-thompson-discusses-local-tv-hit
http://www.nbcsports.com/bayarea/warriors/klay-thompson-randomly-interviewed-local-nyc-news-about-scaffo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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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ddit.com/r/nba/comments/7efmhv/klay_thompson_offers_his_thoughts_regarding/?sort=top
예능신의 가호를 받아 던컨의 뒤를 잇는 탐슨인데 미국 반응도 궁금해서 레딧도 조금 찾아봤더니 고득점 순으로 이런 말들이 있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 수 있지? lmao 클레이는 진짜 NBA에서 가장 흥미로운 놈이야"
"난 아드리안 피터슨(*풋볼선수)의 경우처럼 프로 운동선수가 나온 '길거리 무작위 행인'과의 인터뷰들을 기대했었어."
"클레이가 농구선수가 아니었다면 시크한 수족관 매니저나 비슷한걸 하고 있었을거라 생각해."
"이건 하이라이트에 들어가야해. lmao 의심의 여지가 없지"
"클레이가 넷플릭스 코미디에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