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엘리엇 '카와이가 100%의 몸상태로 복귀하기를 바란다.' 외 미네전 포스트인터뷰
1. 포포비치
on 티보듀
'난 티보듀랑 좋은 시간들을 보냈었어. 티보듀는 세상에서 아마 제일 진실한 사람일거야.'
on 루디 공격
'루디는 타고났어. 우리의 승리에 많은 공헌을 했지. 왜냐면 루디는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니깐. 토니와 카와이가 없으면서 동시에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우리 공격이 지지부진 했거든. 근데 그럴 때 루디가 그 상황을 이겨내줬어.'
on 루디 수비
'솔직히 루디가 수비적으로 막 스킬풀한 선수는 아니잖아. 근데 이기려면 수비가 필요하거든. 루디는 그걸 이해하고 있고, 그래서 수비에서 자신의 그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노력을 하니깐 점점 더 잘해지고 있고.'
on 미네전
'미네소타는 좋은 팀이야. 또 젊고, 탤런트 넘치는 팀이지. 또 스쿼드도 탄탄하고. 거기에 티보듀 역시 항상 좋은 코치고, 그러니 미네소타는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해. 미네소타랑 붙을 때는 공수 모두에서 정신을 차리고 경기해야지.'
on 알드리지 파울트러블
'알드리지가 계속 파울트러블에 걸려서 우리 공격에서의 리듬을 조금씩 놓쳤어. 근데 그것보다도 난 미네소타가 정말로 성장했다고 평가해.'
on 스퍼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난 항상 우리 팀을 더욱더 이해하려고 노력 중이야. 그리고 내가 우리 팀에 맞는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그 때 우리는 뭐 지지않는 팀이 되겠지.'
2. 티보듀
on 스퍼스의 성적 without 카와이, 파커
'지금 스퍼스의 성적이 놀랍냐고요? 전혀요. 스퍼스의 전력은 누가 빠지든지 간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죠. 생각해보세요. 알드리지는 올시즌 올스타 레벨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고, 가솔과 지노빌리는 명예의전당에 갈 선수들이죠. 루디도 올스타에 나갔던 선수에다가 그린은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 되고 있는 선수고요. 또 밀스는 클러치에 강하고, 머레이도 잘뛰고 있는데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감독이 누군지 아시잖아요.'
3. 마누
on 미네전
'우린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어요. 우리가 필요할 때 득점을 올리지도 못했죠. 결국 졌고요. 알드리지가 파울트러블에 계속해서 걸린게 좀 크기도 했죠.'
on 알드리지 파울 트러블
'알드리지는 스퍼스 공격의 중심이고, 그래서 알드리지 없이 공격을 풀어나가는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에요. 득점하는데 저희는 알드리지를 이용하고 의존했거든요. 그래서 알드리지가 파울트러블에 계속 빠진건 우리의 주된 자원을 하나 잃는 것과 같죠. 알드리지까지 없이 경기하려니 더 힘들더라고요.'
4. 알드리지
on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했어요. 그리고 터프하게 저희를 압박했죠.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미네소타는 확실히 운동능력 넘치면서도 스킬풀한 팀입니다.'
on 미네전
'우리는 미네소타와 계속 경쟁했지만, 너무 많은 실수들을 저질렀어요. 우리가 고비를 넘기려고 할 때마다 미네소타가 계속 비수를 꽂았고요.'
5. 션엘리엇
on 카와이 부상
'카와이가 입은 부상은 견디기 힘든 부상이죠. 점프 같은 그런 운동을 하기가 힘들거든요. 저도 그 부상을 커리어 말에 겪었어요. 그래서 지금 카와이가 천천히 재활치료 받고 있는건 정말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휴식이 우리가 100%의 카와이를 볼 수 잇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러길 바라고요.'
6. 브랜든폴
'제 생각에 제가 농구를 대하는 방식과 만족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줬습니다. 또 해외 리그에서의 경험도 좋았고요. 또 실은 그 곳에서 제 커리어를 끝내려고 했었어요. 근데 더 나아가고 싶더라고요. 그렇게 노력하다보니 NBA가 제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에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고,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뛸 기회를 가졌어요.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 곳에서 뛰기를 원하잖아요. 그래서 이 곳에서 기회를 잡기란 참 힘든 일이죠. 하지만 전 제 자신에 대한 자신이 있어요. 제 게임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지금 실제로 전 이 곳에 있죠. 또 중요한건 지금보다 더 나은 주변환경은 없다는겁니다. 스퍼스의 농구 환경, 세계 최고의 코치가 있으며 많은 명예의 전당 선수들이 있죠. 또 반지가 있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 곳에서 그런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잡은건 저에게 있어 정말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또 같이 일하기 좋은 위대한 스태프들도 있죠. 전 정말 행운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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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티미님 글에 1등 댓글을
주말 잘 보내세요:)
(오클전 기사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