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러스의 어깨를 가볍게"

▶▷ 폴 죠지는 클리퍼스전에 이어 이번 시즌 2번째 35점 이상을 기록(37점)하게 되었는데 지난 시즌에 썬더는 러셀 웨스트브룩 말고는 3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 워리어스로 떠난 듀란트는 웨스트브룩과 뛰면서 35점 이상을 82번 기록하였지만 다른 역대 선수들은 이번 시즌에 입단한 폴 죠지(2번)가 듀란트보다 많이 넣었으며, 다음은 제프 그린과 제임스 하든(1번)입니다.

"폴, 좀만 더 쉬어도 돼!"

▶▷ 제임스 하든은 오늘 경기까지 포함(26점, 15어시스트)하여 6연승 기간동안 215점, 69어시스트를 기록중인데 팀의 6연승 기간동안 평균 35점, 1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오스카 로버트슨(1964년)과 제리 웨스트(1970년)뿐이였다고 합니다.

"역시 판타지 완소"

▶▷ 오늘 경기에 17리바운드를 추가하면서 평균 15.6리바운드(203리바운드)를 기록중인 안드레 드러먼드는 지난 10년동안 리그에서 유일하게 2번이나 13게임 이내에 200리바운드 이상을 잡은 선수가 되었으며, 나머지 한 선수는 지난 시즌의 하산 화이트사이드(13게임)였고, 드러먼드는 2년전에 11경기만에 200리바운드를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아닌 역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1990년대에 데니스 로드맨이 3개의 팀(1992-93, 디트로이트 / 1993-94 샌안토니오 / 1996-97 시카고)에서 달성하였습니다.

"Poor Clutch Time"

▶▷ 더마 데로쟌은 마지막 20초동안 2번이나 찾아온 위닝샷의 기회를 모두 실패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였는데요. 데로쟌은 데뷔 후, 4쿼터나 연장전 마지막 1분동안 팀이 1점차로 지고 있던 가운데 시도한 16개의 슛에서 2개 밖에 넣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BOS"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