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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포가 바이아웃으로 나오게 되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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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03:28:07

 

 

만일 오카포가 필라델피아와 바이아웃에 합의해서 나오게 된다면 그 행선지로 보스턴 셀틱스가

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보스턴측에서 이전에 오카포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바가 있고

헤이워드 부상으로 인해 받게 된 Disabled Player Exception도 보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팀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기한전까지 오카포 트레이드를 못하게 되자 오카포 측에서

요청한 바이아웃 요청을 거절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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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7-11-02 03:29:52

그런데 문제는 그걸 아는건지 필라델피아측에선 바이아웃 합의를 안해주고 있다는 사실.

강팀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수는 없다...는 강력한 의지?

개인적으로는 오카포가 고향 시카고로 돌아가 맘껏 기량을 펼쳐봤으면 좋겠어요.

왠지 마카넨과 합도 잘 맞을것 같고... 

Updated at 2017-11-02 04:17:14

필리가 오카포의 트레이드 대가에 대한 눈높이를 낮춘다면 2라픽이라도 한장 얻어내거나... 남는 샐러리캡을 이용해서 샐러리 덤핑을 받아주면서 1라픽이나 유망주를 얻어내거나... 뭐라든 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필리 입장에서는 오카포를 바이아웃 할 필요가 없는거죠. 바이아웃하면 오카포를 데려갈 팀은 여럿 있을텐데, 이 선수를 굳이 바이아웃해서 타팀이 공짜로 데려가게 내버려둘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WR
2017-11-02 05:37:23

그런데 어차피 팀옵션 거부를 한 상태라서 그대로 이번 시즌 보내고 나면 오카포는 UFA가 되어

그냥 나가게 되니 필라 입장에선 살짝 고민은 될겁니다.

이번 시즌 연봉 다 주고 끝까지 트레이드를 알아보던가 아니면 미리 바이아웃으로 샐러리를

좀 아껴보던가. 하긴 필라가 샐캡이 여유가 있어서 굳이 바이아웃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어떻게 될지는 또 모르는 일이죠.  

2017-11-02 04:21:53

당연히 바이아웃할 이유가 없죠. 적은 댓가라도 괜찮다면 트레이드를 원할팀들은 얼마든 있습니다.

WR
2017-11-02 05:40:07

문제는 그 '적은 댓가'가 어느 정도냐일것 같습니다.

필라가 2라운드 하위픽이라도 받고 보내길 원한다면 모르겠는데 그만큼 내려갈지도 의문이구요.

지금까지 어느 정도를 원했는데 트레이드가 하나도 안 이루어 진것인지 몰라 예상하기가 

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차피 팀옵션 거부한 상태라 그대로 시즌 끝나면 UFA가 되기 때문에

오카포 원하는 팀들끼리 치킨게임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Updated at 2017-11-02 05:53:00

 오카포는 스티븐스 감독이 원하는 빅맨상과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기에 단순 루머일거 같습니다.

 

셀틱스가 지난시즌 내내 빅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지겹도록 들었고, 넘쳐나는 트레이드 자산으로 누구를 영입해야한다 어쩐다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의외로 셀틱스는 빅맨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트레이드 자산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원한다면 웬만한 빅맨은 영입가능 했을것이지만 그러지 않았죠.

 애초에 주변의 이야기들과는 달리 셀틱스는 정통 포스트빅맨이나 림프로텍터의 역할을 그리 크게 보지 않아 보였죠.

 그런와중에 셀틱스가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인 빅맨은 갈매기와 포르징기스 였습니다.

오카포와는 전혀 다른 유형이죠.

 

 지난시즌 써먹은 빅맨도 아미르는 무늬만 주전이었고, 주전에선 호포드, 백업빅맨의 핵심은 올리닉, 오카포와는 전혀 다른 유형이었죠. 물론 타일러 젤러 같은 유형의 빅맨을 써먹긴 했습니다만 거의 의미없는 출장시간이었고, 올시즌 지지치를 미련없이 트레이드로 내보내고 타이스 같은 유형의 빅맨을 기용하는걸 보면 오카포는 셀틱스 전술 상 빵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빅맨과는 거리가 멀기에, 시기상 헤이워드의 부상으로 생긴 DPE 등을 짜맞춘 그저 루머일거라 생각합니다.

 

 오카포도 다음 계약을 앞두고 이미 자리잡은 호포드와 베인스, 타이스 등이 있는 셀틱스 보다는 출장시간을 더 보장받을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어할거 같구요

2017-11-02 06:38:50

셀틱스 오카포 루머는 꽤 돌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6년 3픽 부터 필라데피아가 던을 얻기위해 노엘 오카포 매물로 접근했었고 그 후에도 스마트 AV 아톰 동시에 재계약 때문에 한명 나갈거란 말에 스마트 오카포 트레이드 루머도 한동안 돌았습니다
구체적으로 16년 3픽과
노엘 코빙턴 24픽 26픽 제안을
보스턴이 거절했고
그당시는 필라데피아가 오카포는 안된다라는 입장인게 아이러닉 하네요

Updated at 2017-11-02 07:21:50

셀틱스 오카포 루머는 대부분이 가드가 넘치는 셀틱스와 빅맨이 넘치던 필리의 상황과 맞물린 주변의 이야기들이었을 뿐 셀틱스 측에서 직접적으로 오카포를 강하게 원한적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시해주신 것들도 필리의 제안이었구요. 오히려 오카포가 아닌 노엘을 위하여 셀틱스측에서 스마트를 제시했으나 필리쪽에서 거절했었죠.

 노엘은 셀틱스에 어울리는 핏이었으나 오카포는 예나 지금이나 셀틱스 팀 전술에 그리 어울리지 않아 보여요. 노엘의 포스트스킬은 인정하지만, 노엘은 좋은 리바운더도 블락커도 아니며 코트를 넓혀주지도 못하죠. 

 오카포가 바이아웃 후 셀틱스에 합류한다고 하더라도 버드권한이 없어서, 헤이워드 영입이후 샐캡이 무척 빡빡해진 셀틱스로서는 이번시즌 후 오카포를 잡을 수 없을겁니다. 장기적인것도 아니고 당장에 오카포가 이번시즌 들어와서 큰 효과를 거둘지도 의문이기에 DPE는 성급히 사용하지 말고 바이아웃 시장 등 상황을 더 지켜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17-11-02 08:30:13

http://hoopshype.com/storyline/jahlil-okafor-to-celtics/

루머는 일방적이지는 않았고
보스턴 지역뉴스에서도
흥미롭다는 표현의 루머가 꽤 있었습니다
다만 요구상황이 맞지 않았던거구요
지금이야 상황이 달라서 지켜보는게
맞게 네요

2017-11-02 05:33:35

그동안 오카포가 불만을 가질 수도 있는 입장에서 팀에 비교적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구단도 대승적 차원에서 바이아웃은 못해주더라도 트레이드라도 빨리 해주면 좋겠네요.  

2017-11-02 06:47:53

저는 오카포 바이아웃 영입 대찬성입니다
그 이유는 샐캡을 안먹어서 입니다
그래서 바이아웃 영입 댓가로 주는
픽은 괜챃다고 보네요
단 트레이드 영입은 별로네요
일단 5밀 수준이고 내년 팀옵션 7밀이라
이정도면 싼 값이 아닌거 같습니다
참고로 팀에는 도움이 많이 될거 같네요
팀에 공격해줄 빅맨이 없어서요


2017-11-02 07:28:46

개인적으로 셀틱스가 원한다기보다는 헤이워드 부상으로 받은 익셉션이 있기때문에 오카포의 에이전트가 원하는게 아닌가 하는 그림같습니다.

2017-11-02 07:33:41

좀 지난얘기지만
올해초에 뉴올도 오카포에 관심있어
했는데

2017-11-02 08:32:50

큰 출혈이 없다면 게임체인져로의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어서 좋은 카드라고 생각은 드네요

개인적으로 빵감독이 고전적인 인사이더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도 하구요

2017-11-02 12:28:14

팀옵션 실행안해서 트레이드나 웨이버로 데려갈팀도 리스크가 있겠네요
RFA로 잡을수없으니 큰돈줘야할거라서..

2017-11-02 13:50:23

4-5번 로테이션이 작게는 테이텀-모리스-호포드, 크게는 베인스-호포드-타이스-야부셀레 로 돌아가고 있어 당장 부족한 실정은 아니죠, 모리스만 복귀해도 넘치는 곳이라.. 보스턴도 급할거 없어서 다른 카드 주면서까지 데리고 올 필요는 없고 시즌 지켜보면서 관심 보여도 무방할 것 같네요

Updated at 2017-11-02 14:05:13

 딱 시카고에 2라픽 주고 하면, 2라픽 중에서도 가장 상위일테고

시카고에서 무럭무럭 활개칠 수 잇을 거 같고,,,

그래도 2픽을 2라픽으로 바꾸기엔 배가 아프겠죠.

솔직히 2라픽이면 어떤 팀이든지 다 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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