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8]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내 옆에 하든 있다"

▶▷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뛴 공식적인 첫 경기에서 폴은 11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13의 마진을 기록하였는데요. 폴의 커리어 기간동안 마진이 -10 이상인 130경기에서 승리한 경기는 오늘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Nick Young"

▶▷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에서 전반전에 20점을 기록한 워리어스의 닉영. 지난 10년동안 새로운 팀의 첫 경기에서 전반전 혹은 후반전에 2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2010년 10월26일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21점)와 2016년 10월25일 유타의 조 존슨(후반 27점)입니다. 그리고, 닉 영은 루 윌리암스(2월)와 트로이 윌리암스(4월)에 이어 세번째로 2017년에 새로운 팀의 데뷔전에서 3점슛을 6개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7년 이전에는 2003년 르브론 제임스가 18살에 NBA에 데뷔하였을때의 팀 메이트였던  J.R. Bremer 가 유일하였습니다. 

▶▷ NBA 데뷔전에서 동부지구 챔피언 팀을 상대로 1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 테이텀은 보스턴 선수로는 역대 3번째로 데뷔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선수였으며, 나머지 2명은 HOF인 데이브 코웬스(16점, 17리바운드)와 래리 버드(!4점, 10리바운드) 입니다.

"GSW"

▶▷ 4쿼터를 13점차의 리드로 시작했던 워리어스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는데요. 이는 샷클락이 도입된 이후, 역대 5번째로 패한 팀이 되었으며, 나머지 4팀은 1993-94시즌의 너겟츠와 2005-06시즌의 밥캣츠, 2009-10시즌의 네츠, 2014-15시즌의 벅스이며, 이 팀들 중 워리어스만이 이전 시즌에 승률이 .500 이상인 팀이였습니다.

▶▷ 워리어스는 2011-12시즌의 댈러스 매버릭스 이후 처음으로 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한 디펜딩 챔피언 팀이 되었습니다.

▶▷ 워리어스는 4쿼터를 13점차의 리드와 함께 시작한 지난 144경기에서 유일한 패배가 오늘 경기였습니다.

▶▷ 워리어스는 15점차 이상의 리드를 했던 경기에서 28연승을 기록중이였고, 속공 득점이 25점 이상이였던 경기에서도 28연승을 기록중이였습니다.

▶▷ 또, 3쿼터까지 100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는 42연승을 기록중이였고, 30어시스트 이상을 한 경기에선 37연승을 기록중이였습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