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현역이면 국가 연주 때 무릎 꿇었을 것"
현역이고 오늘 밤 경기가 있었다면 국가 연주 때 어떻게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짧게
"Kneel"이라고 답변했네요.
트럼프 대통령한테 해주고 싶은 말은?
역시 짧게,
"Focus on serving, not leading."
리드하려고 하지 말고 봉사를 해라
룩 감독도 지난 주 인터뷰에서 레이커스는 모두 한 마음이라면서
(백악관 사건과 관련해서) 미국에 이슈가 있고 여기에 뭔가 인지하고 말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다 같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테니까요.
We are in this together," Lakers coach Luke Walton said last week. "I think they chose to show that we are united in this and that obviously they have a ton of respect ... well, I will let them speak for themselves, but I have a ton of respect for the country, the flag, the military.
"But by locking arms, I feel like we are showing that there are issues in this country, and it is a chance for us to raise awareness and still make it a talking point. If you do nothing, then it kind of goes away, and if it goes away, then nothing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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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혐오 정서가 여기 저기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미국도 참 큰일입니다. 게다가 여기는 총기문제로 인해 사람들이 당장에 죽어나가니.
오늘도 뉴욕에서 공사현장에서 잘린 실직자가 현장 관리자를 쏴죽이고 자살했습니다.
며칠 전엔 CBS 부사장이 라스베거스 사건에 대해서 그 현장에 컨츄리음악 들으러 간 사람들은 죄다 공화당 지지자들일테니 별로 유감스럽지 않다는 발언을 해서 이슈가 되었었죠. 이 역시 트럼프가 몰고 온 혐오 정서와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내에 네오 나치도 점차 늘어나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