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만약 바이아웃 된다면 캡스와 싸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웨이드

로즈도 있습니다.... 

로즈도 있죠..

아톰 와데 릅 러브 티티
로즈 제알 코버 크라우더 지지치 프라이면 올해보다 나아보이네요

일단 한 가닥했던 선수들로 풍성하네요
골스말곤 상대도 없겠네요

막상 정리해놓고 보니 앞선 수비가 참... 가능하다면 제알 처분하고 셤펏을 남기거나 둘다 처분하고 폭토 데려올 수 있으면 그게 나아보입니다.

웨이드와 계약하면 셤펏은 웨이브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올여름 계약한 롤플레이어 연봉을 보면...10밀의 셤펏을 받아줄 팀을 없다고 봐야죠.

셤펏을 웨이브해서 얻는 이득이 전혀 없죠. 게다가 주요 백코트 자원 중에 가드 수비를 전문으로 할만한 요원이 셤펏밖에 없죠. 그렇다고 웨이드를 수비 전용으로 쓸 수도 없을거구요.

더 저렴한 크라우더와 오스만, 제프그린이 들어왔는데 셤펏을 끝까지 데리고 갈지 모르겠네요.

올시즌 플옵에서도 그닥 활약하지 못했죠. 사치세 계산이 정규시즌 마지막날 샐캡 기준으로 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웨이드와 상관없이 올스타전 쯤에 웨이브할거라 예상합니다. 거기다 올여름 전까진 내년여름에 옵트아웃할거 같았는데 올여름 롤플레이어들 계약한 금액보면 옵트인할 확률이 높아보여요. 내년에 아톰과 재계약을 위해서도 필요해보입니다. 셤펏급 선수는 미니멈으로 구할 수 있는다는게 올여름 FA시장에서 확인됐죠.

웨이브해도 사치세에는 그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미니멈으로 잡을 수 있는 셤퍼트급 선수가 누가 있나요?

당연히 웨이브 후 스트레치 프로비전으로 연봉을 나눠서 지급해야죠.

올여름 음바무테, 이안 클락 등이 미니멈으로 계약했네요.

현재 클블은 크라우더라는 확실한 중복자원이 있고 2~3번에 다른 자원들도 넘쳐나죠.

플옵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아닌 이상 웨이브하면 사치세를 엄청나게 아낄 수 있는데 안할 이유가 없죠.

상대의 발빠른 1-2번을 막기에 크라우더는 너무 느립니다. 오스만은 아직 검증도 안 된 자원이고 제프 그린은 셤퍼트와 쓰임새가 전혀 다른 선수죠.

오프시즌과 시즌 도중은 상황이 다르죠. 오프시즌에는 흔해 빠져 보이는 미니멈 자원들이, 시즌 중반에 가면 쉽사리 구하기 힘든 상황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플레이오프에서 상대 에이스 가드를 아주 잠깐만이라도 막아야 할 그런 타이밍에서 연봉 대비 효율이 떨어져도 셤퍼트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죠. 말마따나 디안드레 리긴스라고 있었으면 뭐 땜빵 해볼텐데 없지 않습니까? 가드 중에서 수비 되는 선수가 아무도 없는데 그나마 유일한 수비형 가드를, 그것도 여태 사치세 걱정 안하고 마구 지른 팀이, 사치세 좀 아낀다고 별 대안도 없이 시즌 도중에 내보내리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애초에 사치세 아까웠음 코버는 뭣하러 그 돈주고 잡습니까? 말마따나 평범한 벤치 슈터는 미니멈으로도 잡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내년 클블의 적수가 될만한 팀은 예상대로라면 보스턴과 골스일텐데 셤퍼트가 과연 쓰임이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올해 파이널에서도 아무것도 못한느낌이었죠. 셤펏이 커리를 잘막았단 느낌을 전혀 못받았어요. 어빙은 클탐으로도 제어가 안됐구요. 셤퍼트 플레잉타임은 크라우더-로즈로 충분히 메울수 있다고 봅니다.

코버는 단순 벤치슈터가 아니죠. 25분뛰고 3점을 거의 3개씩 50%에 가까운 확률로 넣어주는 선수에요. 클블은 팬들의 기대와 다르게 수비보단 공격으로 누르는 전술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리긴스의 방출만 봐도...

시즌 후반에 웨이브하면 연봉도 상당부분 지급된 상황이라 남은 연봉(내년 연봉합쳐서)을 그냥줘도 사치세보다 적을거에요. 그리고 내년 아톰과 르브론 재계약을 위해서도 페이롤을 줄일 필요가 크고요.

전 추가 트레이드가 없다면 시즌후반에 셤펏 or JR의 웨이브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저 저의 개인적인 예상이니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되겠네요.